<신한생각>
마켓레이더(오전) 10월 28일 리서치센터 국내주식팀
『빅테크 실적 부진에도 긴축 속도조절 기대 유지』
코스피는 0.06% 상승한 2,289p, 코스닥은 0.06% 상승한 695p
- 코스피는 미국 빅테크 실적 부진에도 글로벌 중앙은행 Fed 통화정책 속도조절과 부동산 리스크 진정에 하방 경직성 강화
: 연준 속도조절 여부 관망하며 오전 거래대금 축소. 외국인은 반도체 업종 위주 순매도. 삼성전자 감산 소식 부재로 인한 업황 회복 기대 지연
- 코스닥은 통화정책에 속도조절 기대와 미국 기술주 약세 영향이 상존하며 제한적 등락
- 미국 주식시장은 산업재, 금융, 유틸리티 등 전통주 강세 보인 반면 기술주는 실적 우려로 하락
: 미국 3분기 GDP 예상치 상회하며 3분기만에 역성장 탈출. 글로벌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흐름. 캐나다중앙은행 50bp 인상. ECB는 예상대로 75bp 인상했으나 통화정책회의에서 긴축에 대한 부담감 시사
: 광고 기반의 플랫폼 기업 주가 부진. 메타 광고 수익 위축과 메타버스 사업 불확실성에 25% 하락하며 빅테크 기업 전반에 약세 영향. 아마존도 매출 추정치 하향되며 시간외 14% 하락
업종별 등락은 섬유의복, 운수장비, 보험 등 상승 vs 전기전자, 철강금속, 건설 등 하락
- 코스피는 반도체, 철강, 건설 제외 대부분 강세. SK하이닉스 어닝쇼크와 삼성전자 감산 소식 부재로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축소. 자동차는 현대모비스 3분기 최대 매출 기록이 상승 주도
- 코스닥은 미국 빅테크 약세에 반도체, 게임, IT 등 기술주 전반 약세 압력. 가상화폐 ‘위믹스’ 투자유의 종목 지정에 위메이드 계열사는 10%대 이상 하락하며 최근 상승분 모두 반납
- 원/달러 환율은 ECB의 75bp 인상에 유로화 강세 전환하며 강 달러 진정. 달러화 지수 110p까지 하락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0.4%, 대만(가권) -0.3%, 홍콩(항셍) -0.4%, 중국(상해종합)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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