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4일 (화)]
오늘의 명언 그대가 건강하다면, 그대의 힘을 남을 위해 봉사하는데 쓰도록 하십시오. – 톨스토이 –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 확률 0.1% 뚫고…합천서 암송아지 세쌍둥이 탄생

▲... (합천=연합뉴스) 지난 8일 경남 합천군 쌍백면 한 한우농가에서 암송아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났다고 합천군이 13일 전했다. 암송아지 세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약 0.1%로 합천의 경우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합천 암송아지 세쌍둥이. 2022.6.13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창녕 우포늪 오색딱다구리

▲... (창녕=연합뉴스) 지난 6월 9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오색딱다구리 한 마리가 나뭇에 앉아 있다. 2022.6.13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귀향길을 잃었니? 황오리의 날갯짓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주로 2∼3월에 북상하는 황오리 1마리가 13일 강원 강릉시의 농촌 들녘에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상적인 황오리는 지금쯤 중국의 북쪽 또는 러시아의 늪지대 및 초원 등에 있어야 한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서 수국 활짝

▲...
(공주=연합뉴스) 13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 유구색동수국정원에 수국이 활짝 피어 있다. 이 정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제1회 공주 유구색동구숙정원 꽃축제'가 열린다. 2022.6.13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폭언·욕설 힘들다"..악성 민원에 공무원 '잇템'된 특별 사원증

▲... 사원증 녹음기 '버즈 라이트'/사진제공=뮨
"공무원으로서 현장에 근무하다 보면 민원들의 폭언과 욕설을 자주 접해 고충이 상당합니다. 볼펜형이나 일반 보이스 레코더는 사용이 불편했는데 신분증 녹음기를 구매 후 민원인과의 다툼에 증명할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뮨'이 지난해 10월 의료진을 위해 출시한 사원증 녹음기 '버즈 라이트'가 최근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잇템으로 통하면서 지자체 도·시·군청들이 잇따라 구매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화성시청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원증 녹음기'를 도입키로 했다. 오는 15일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화성시청 담당자는 "민원처리법 개정령안 적용 및 연이어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대비해 '사원증 녹음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악성민원 지속 발생 시, '초도 경고 → 악성민원인 리스트 등록 → 이용 정지 처리 → 법적 대응 검토의 절차로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추가 법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시청 차원에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행정기관에서 발생한 민원인 위법행위는 2018년 3만4484건에서 2020년 4만6079건으로 34%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유형별로는 폭언·욕설이 가장 많았고 협박과 성희롱, 폭행, 기물파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정부는 악성민원인에 의한 위법행위 증가에 따라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민원처리법)'을 개정해 적용하기로 했다. 영상정보처리기기·녹음전화·호출장치 등 안전장비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일부 시행령이 7월 12일부터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화성시에서 이번에 도입한 '버즈 라이트'는 사원증 케이스 형태의 녹음기로, 원래 예고 없이 일어나는 폭언, 폭행, 성희롱 등 사건·사고에 의료진이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항상 패용하는 사원증에 녹음 기능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약 300개 이상의 병원 의료진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료진 뿐 아니라 교사, 경찰관, 상담센터 직원, 공기관 근무자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우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해 안양·삼척시지부에 총 1150개의 버즈 라이트를 도입한데 이어 강원도청, 춘천시청, 정선군청 등도 구입했다. 현재 도입을 검토하는 곳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5개 시군청 별로 적게는 350개에서 많게는 850개까지 구매를 검토중이다.
뮨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안책이 뾰족히 없었는데,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는 항시 착용가능하고 우발적인 상황에서 녹음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면서 "앞으로 대만, 일본 등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도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유경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머니투데이
|
☞ “공무원 시험 감독관 강제 차출은 차별”… 공무원노조, 인권위에 진정

▲...
원주시 공무원노조 인권위에 진정서 제출[원주시 공무원노조 제공]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3일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를 방문해 강원도공무원임용시험 감독관 인원 배정의 부당함을 개선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오는 18일 치러지는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 감독관 차출 인원으로 원주시청에서는 공무원 348명을 배정받았다.
이에 원주시 공무원 노조는 감독관을 희망한 사람만 배정한 춘천시는 물론 시험장이 마련되지 않아 차출 인원이 없는 다른 시·군과 비교해 발생한 부당한 차별 대우를 개선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우해승 원주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원주시 공무원이 떠안게 될 구체적 방안에 대한 개선점을 요구했으나 강원도청은 해결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인권위 진정을 통해 차별 대우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했다.
노현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체임 민원해결 한 공무원들 변상해야 할 처지

▲... 포항시 발주 국민체육센터 건설사 부도에 이은 체임 발생
포항시가 먼저 지급하고 건설공제조합에 청구했으나 패소
2억2천595만원 3명이 각각 7천530만여원 포항시에 물어내야
감사원 "하도급 노무비 아니면 포항시 직접 지급 대상 아니다"
포항시청 전경. 매일신문DB
임금체불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공무원들이 이를 변상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포항시가 발주한 건설공사를 맡은 회사가 부도가 나 임금체불이 발생하자 이를 포항시가 먼저 지급하고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변제받으려 법적대응까지 나섰지만 패소한 탓이다.
또한 감사원이 포항시의 2억2천595만원에 달하는 체불임금 처리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은 부당 지급으로 판정해 과장과 직원 등 3명이 포항시에 변상처리할 것과 징계 요구까지 한 것이다.
12일 감사원에 따르면 포항시는 지난 2017년 4월 포항시 북구 장량국민체육센터 건립 과정에서 그해 4월 '건축공사' 에 대해 경산의 A건설과 69억3천945만원에 계약했다.
포항시는 계약 체결 후 건설사에 선급금 21억8천만원을 지급하고,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22억6천843만원짜리 선급보증서를 받았다.
하지만 그해 11월 A건설의 부도로 근로자의 노무비를 체불해 민원이 제기되자 포항시는 A건설로부터 '체불임금 직접지급 동의서'를 제출받아 77명의 체불임금 1억9천712만원 등 총 2억2천595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포항시는 건설공제조합을 상대로 포항시가 먼저 지급한 체불임금을 받아내려 소송을 진행했지만 패소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법원의 판단과 마찬가지로 발생한 체불임금이 하도급 노무비가 아닌 직영공사 체불노무비여서 포항시의 직접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포항시가 체불임금 처리 시 받은 4건의 법률자문 역시 직영공사 체불노무비에 대한 것이 아닌 하도급 노무비 직접 지급에 대한 것으로 드러나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감사원은 판단했다.
특히, 감사원은 또한 '선급금보증금 등 청구 소송' 패소로 2억2천595만원의 재정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포항시가 감사원에 이를 통보를 하지 않았고, 고의 여부 등을 조사하지 않은 채 변상명령을 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감사원은 퇴직한 당시 담당 과장과 팀장과 직원에게 각각 7천530만여원을 포항시에 변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정했다. 또한 재직 중인 2명에 대한 징계사유의 시효가 완성됐지만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한 인사 조치를 포항시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포항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다 발생한 일로 안타깝다. 하지만 규정에 따라 감사원이 판단한 만큼 그에 따라 조치가 진행될 것이다"고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매일신문 |
☞ "개인정보 어떻게 알았나 했더니…" 주민센터 공무원이 넘겼다

▲...
업무용 시스템 악용했다 덜미
/사진=뉴스1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업무용 전산망을 악용해 개인정보를 누설한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여성 8급 공무원 A씨에게 지난 9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서울의 OO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지난해 4월 복지대상자 조회시스템에 접속해 피해자 3명의 주소 등 인적사항을 조회한 뒤 B씨에게 넘겼다 적발됐다.
B씨는 A씨와 코인 투자 등으로 알게 된 사이였고, 채무자를 찾는다며 이같은 범행을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보호법 59조 2호에 따르면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할 경우 징역 5년 또는 벌금 5000만원 이하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재판부는 A씨가 "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하고 개인정보를 누설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면서도 범행을 자백하는 점, 범죄전력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머니투데이 |
☞[취재수첩] 경주 공무원은 시민을 두려워하는가

▲...
영남일보 기자들에겐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온 업무방침이 있다. 기자들은 이 방침에 따라 취재하고 기사를 쓰며 편집한다. △인류평화와 번영을 위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영남일보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이 방침은 언론의 가치를 실현하는 올바른 기준이자 참언론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3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하면서 이 방침은 자연스럽게 내 가치관이 됐다. 기자 생활을 오래할수록 가치관은 더 또렷해진다. 취재 현장에서 몸과 마음이 지칠 때면 다시 한번 꺼내 보는 깨우침도 됐다. 간혹 인터뷰하면서 회사를 소개할 때 먼저 이런 기자의 소신을 이야기하면 비웃는 사람도 더러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잘못됐다고 할 수 없는 세상이다.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세상이 급변했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도 오랫동안 이어져 온 보수와 진보의 날이 선 대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개선되기는커녕 악화돼 사회 전체가 혼란 속에 빠져 있다. 사회의 다양성은 분명히 존중받아야 하지만 '아시타비(我是他非)' 현상이 만연해 문제다. 이 혼란을 틈타 일부 지방공무원이 복지부동(伏地不動)한 행태를 보이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시민이 뒤집어쓰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무사안일한 행정공무원으로 인해 시민이 피해를 보았는데도 이를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경찰공무원까지 있으니 시민은 답답하기만 하다.
최근 경주에서 일어난 국가철도공단의 토사 불법매립 관련 사건만 봐도 공무원 조직의 무사안일함을 단박에 알 수 있다. 국가철도공단이 KTX 노선 터널 공사를 하면서 터널에서 나온 철분이 섞인 토사 780t을 도로에 불법으로 메워 매립장을 조성해도 관할 관청인 경주시는 파악도 하지 않고 있다.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만 울화통이 터져 가슴을 치고 있다.
이만이 아니다. 경주지역 불법 펜션 등 불법 건축 허가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나 경찰은 3개월 남짓 수사를 미루다가 최근 서울의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경찰청에 고발하자 겨우 수사에 들어갔다.
일부 공무원의 공정과 상식 없는 행동에 시민의 불만은 점점 쌓여간다. 공무원은 국가나 사회의 심부름꾼인 공복(公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민이 가려워하는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게 공무원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윤석열 정부의 공무원은 진정 시민의 행복을 위해 책임 행정을 펼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송종욱기자<경북부>
영남일보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영남일보 |
☞ 내년부터 지방의원 1인당 의안발의건수 등 23개 항목 공개한다

▲...
행안부, 의회 공통 공개 항목 등 담은 공개지침 마련
모두 3개 분야 23개 항목 핵심 내용 내년부터 공개
서울시의회 전경. 공생공사닷컴DB
내년부터 지방의원 1인당 의정비·평균 회의 출석률·의안발의건수 등의 공개가 의무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 투명성 제고와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지침’을 마련,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개별법에 근거해 지방의회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개해왔으나, 공개항목과 내용이 지방의회별로 달라 주민들의 이해는 물론 상호 비교도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행정안전부 제공
행안부가 현황 조사 및 지방의원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지침’은 의회 운영, 의원 활동, 의회 사무 등 3개 분야 총 23건에 대해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다.
또 지방의회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항목별 법적근거와 공개방법, 공개주기, 세부공개항목 등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나아가 의회 간 비교가 가능한 핵심 의정정보공개 항목은 지방자치정보공개시스템인 내고장알리미를 통해 2023년부터 공개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지방의회 회의일수 △지방의원 1인당 의정비 △지방의원 1인당 평균 회의출석율 △지방의원 1인당 의안발의건수 △지방의회 민원처리 현황 등 5개 항목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김현정 기자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공생공사닷컴 |
☞ 주소지 옮겨야 되는데…난감한 고령군청 공무원들
▲... 이남철 군수 당선인, 인구 5만·청년 5천명·신규주택 5천호 '5·5·5 프로젝트' 천명
소속 직원들 주소지 이전 못하면 공약 실패 가능성에 이전 강한 요구 있을듯
군청 직원 "타지역 출신 젊은 직원들 굉장히 난감" 이사 골머리
"주소지를 고령으로 옮기긴 해야 하는데…."
최근 경북 고령군청 공무원들 사이에서 주소지 이전이 화두로 떠올랐다.
13일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군청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700여명 가운데 160여명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령이 아닌 타지역이다. 이들 대부분이 대구에 집중돼 있고 일부는 성주, 칠곡 등이다. 고령에 주소지를 둔 직원들 가운데 상당수도 대구 등지에 거주하고 있어 실제 대구를 중심으로 타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고령 이외의 지역에 사는 고령군청 소속 공무원들의 행태가 이남철 군수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5·5·5 프로젝트'와 정면으로 배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당선인은 임기내 인구 5만 명, 청년인구 5천명, 신규주택 5천호 건설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 직후에도 이 공약의 관철을 천명했다.
이는 이 당선인이 취임 이후 소속 직원들의 주소지를 이전시키지 못하면 공약 실행 과정에서 령(令)이 서지 않을 수 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공약은 실패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때문에 강력한 주소지 이전 요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직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녀가 있는 기혼 직원들의 경우 가족 전체 이주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자신만 고령으로 이사하는 방안을 놓고 궁리 중이다. 이럴 경우 당선인 공략 실천을 위한 적극적 조력자로서의 지위를 얻지 못해 앞으로 승진과 인사에 불이익을 걱정할 수 밖에 없다. 일부 직원들은 위장 전입을 계획하고 있지만 큰 위험성 때문에 실천(?)하기가 마뜩지 않다.
고령군의 한 직원은 "고령군 직원이 고령에 사는 게 맞는 줄 알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특히 타지역 출신이 많은 젊은 직원들은 굉장히 난감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yeongnam.com
|
☞ KT, 수원시에 지자체 최초 '쌍방향 문자 서비스' 제공

▲...
1건 당 2800원 등기문서 88원이면 발송
다른 지자체에도 점차 서비스 확대될 듯
연합뉴스
KT는 전국 처음으로 경기 수원시에 공직자와 시민이 문자 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쌍방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쌍방 문자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가 행정 전화번호로 시민에게 문서 메시지를 전송하면 시민은 별도의 앱 설치나 인터넷 주소(URL) 클릭없이 간편하게 문자로 회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민이 회신한 다량의 문자 내용은 자동 통계화돼 지자체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지자체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비용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등기로 행정문서를 보내면 1건당 2800원이 들지만 이미지가 첨부된 쌍방향 문자 메시지는 88원이면 발송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서비스를 시범 사용해본 수원시는 통지서(동의·미동의), 안내문의 수신확인, 설문(찬성·반대), 예약 참석여부, 실시간 투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원제 KT 강남서부법인 고객본부장은 "수원시에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더 많은 지자체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쌍방 문자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공생공사닷컴 |
☞ 급할땐 불량 요소수 대신 차라리 '이걸' 넣어라

▲... [사이언스라운지] 지난해 전국을 휩쓸었던 '요소수 품귀현상'이 잠잠해지자 이제는 불량 요소수 유통이 판을 치고 있다.
불량 요소수에는 황과 나트륨 등 본래 요소수에 존재하지 않는 불순물이 들어 있다. 일부 요소수에서는 요소를 물에 제대로 녹이지 않아 발생하는 요소 침전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차량 부품 성능을 떨어트리고, 기존 요소수에 비해 자동차가 더 많은 배기가스를 내뿜게 하는 등 문제를 유발한다. 이 때문에 과학계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불량 요소수를 사용하지 말고 차라리 생수를 쓰라"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 판매되는 요소수 제품이 지난해 9월 66개에서 지난해 12월 827개, 올해 3월 말 기준으로는 957개로 크게 늘었다. 요소수 품귀현상이 발생하면서 해외 요소수를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해외 수입 요소수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석유관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에서 품질조사를 거치지만 각 제조·유통사의 요소수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인산염, 알루미늄 등 불순물이 0.2~0.5PPM 이하로 유지돼야 한다는 검사 기준이 있지만, 처음 품질 검사만 통과하면 해당 브랜드가 적힌 박스에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불량 요소수를 일명 '박스갈이'해 판매해도 적발이 쉽지 않다. 요소수 생산공장에서 근무하는 한 제보자는 "실제 요소수 대란 때 중국에서 벌크(1000ℓ 용기)로 수입된 제품을 국내 업체에서 '박스갈이'해 국내 생산 요소수라고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다"며 "생산 출처도 모르는 요소수를 구입해 피해를 보는 것은 소비자"라고 털어놨다. 환경부는 최근 불법제품 의심업체와 신규로 검사에 합격한 요소수 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지만, 이미 유통된 제품은 소비자가 알아서 피해야 한다.
요소수는 디젤차에 탑재된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에 쓰인다. SCR는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분사해 질소산화물(NOx)을 깨끗한 물과 질소로 바꿔준다. 트럭과 버스 등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 디젤차에는 SCR가 의무 장착된다. 차량 종류, 연비에 따라 다르지만 트럭은 일반적으로 600~700㎞ 이동 시 요소수 10ℓ를 사용하는데, SCR 장착 차량은 요소수가 없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제한돼 속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요소수 부족으로 도로에서 차가 멈추면 출처를 알 수 없는 요소수를 구입해 넣을 것이 아니라,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생수를 넣어 다시 시동을 건 뒤 정품 요소수를 구입할 수 있는 검증된 업체나 주유소를 찾아가라"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불량 요소수의 불순물은 질소산화물을 분해하는 SCR의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고, 특히 비료용 요소에 들어 있는 황은 SCR의 표면에 달라붙는다"고 덧붙였다.
염화나트륨이나 광물질이 녹아 있는 지하수로 제조한 불량 요소수 역시 기계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칼슘과 염소 등이 들어 있는 수돗물도 응급용으로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정품 요소수를 넣는 것이 원칙이지만, SCR의 필터나 노즐에 고장을 일으키지 않는 생수(맹물)를 차량에 상비해두고 필요시 사용하는 것이 불량 요소수를 쓰는 것에 비해 안전한 선택이라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불량 요소수에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SCR 고장의 직접적인 원인처럼 거론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SCR의 고장 원인이 요소수 분사장치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불량 요소수 유통과는 별도로 업계 차원에서 보다 포괄적인 조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SCR의 필터가 요소와 불순물 등이 섞인 침착물로 인해 막히면 경유차의 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역류해 엔진 가동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 교수는 "불량 요소수에 불순물이 많다고 하더라도 SCR는 가동 당시 400도 이상의 고온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불순물은 대부분 기체 형태로 날아간다"며 "하지만 엔진이 정지돼 SCR가 식어 있는데 요소수 분사 노즐에서 적은 양의 요소수가 한두 방울씩 누출되는 경우에는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요소수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요소와 기타 불순물이 필터에 침착돼 막을 형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요소수 제조업체 연구원도 "실제 아직까지는 SCR 고장과 불량 요소수 간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밝혀진 것은 아니다"며 "SCR 자체에 대한 조사도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새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매일경제 |
☞ 가스-전기료, 내달 동시 인상 전망… 물가상승 압력 커져 부담
   너무 올라서…가격표 아예 가린 음식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른 가운데 13일 서울 중구의 한 고깃집 메뉴의 가격표가 가려져 있다. 하반기에도 공공요금이 인상되는 등 물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재명 기자
▲...
[고물가 속 공공료 인상]“적자 누적에 요금인상 불가피” 정부도 “동결 능사 아니다” 가세… 年6% 육박한 물가 부채질 우려 원자재-농산물값도 연일 급등세… 전문가 “장기침체에 대비해야”
다음 달 도시가스와 전기 요금이 동시에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미 6%에 육박한 물가 상승세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급등한 원자재값 역시 상당 기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은행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오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 가운데 한국 경제도 장기 침체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가스 요금, 올해만 MJ당 2.3원↑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7월부터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0.67원 오른다.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비인 기준원료비와 정산단가에 도·소매 공급비를 더해 정한다. 가스공사가 정산단가를 올려 가스 요금이 인상되는 것이다. 지난해 말 가스공사는 정산단가를 올해 5, 7, 10월 단계적으로 MJ당 총 2.3원 올리기로 했다. 도시가스 요금은 4월에는 기준원료비 인상으로 0.17∼0.43원 올랐다.
한국전력공사 역시 올해 3분기(7∼9월) 전기 요금 인상에 나선다. 한전이 16일 인상안을 제출하면 산업부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인상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한전 관계자는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만큼 전기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까지는 물가가 꿈틀거리면 공공요금을 억눌러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여건이 달라졌다. 한전은 올해 1분기(1∼3월)에만 지난해 연간 적자보다 약 2조 원 많은 적자를 냈다. 원료비는 치솟는데 요금을 더 동결하면 공기업 부채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 내부에서도 “요금 동결이 능사가 아니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다음 달부터 전기 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한전은 이미 지난해 말 10월 전기 요금도 kWh당 4.9원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가스에 이어 전기까지 요금이 오르면 올 4월에 이어 3개월 만의 동시 인상이다.
○ “원자재값 오름세 둔화돼도 물가 상승 지속될 듯”
너무 올라서…가격표 아예 가린 음식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른 가운데 13일 서울 중구의 한 고깃집 메뉴의 가격표가 가려져 있다. 하반기에도 공공요금이 인상되는 등 물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재명 기자
오를 대로 오른 원자재 가격도 물가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9일 내놓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2007∼2009년 사례에서처럼 원자재 가격 급등기에는 원재료 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더라도 반영 시차 등으로 인해 최종재 가격 오름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원자재값 급등세가 주춤하더라도 기업이 원재료 비용 상승을 뒤늦게 가격에 반영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올여름 폭염이 심해지면 물가가 더 뛸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최근 국제 농산물 가격 급등이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끄는 ‘애그플레이션’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의 전체 물가 기여도는 한 달 전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최근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소비도 수요를 늘려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생산자물가도 올 4월 한 달 전보다 1.1% 오르며 2020년 11월부터 1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하반기(7∼12월)에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단기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제는 장기 침체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박희창 기자
Copyright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dongA.com |
☞ "일당 50만원, 기사 급구" 피 마르는 車업계

▲...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 피해 확산.. 완성차·부품업체 모여 TF 구성
화물연대 총파업 엿새째인 1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 주차장에 항구로 옮겨지지 못한 기아 수출용 신차들이 임시 주차되어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을 넘으면서 자동차 산업에 피가 돌지 않고 있다. 이미 자동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 여기에 ‘물류 파업’이라는 새로운 악재가 덮치면서 벼랑끝에 몰렸다. 자동차 업계는 상황 해결을 기다리다 피가 마를 지경이다. 일부 부품업체는 일당 50만원을 주고 화물기사를 구하고 있다. 수출용 차량을 항구로 운송하지 못하는 완성차 업체는 주차장을 빌려 보관할 정도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물량은 화물연대 파업 이후 하루 3000대까지 떨어졌다. 기존 생산능력은 6000대 수준이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의 영향으로 하루 1500대 정도 생산 손실이 발생했다. 여기에 화물연대 파업으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공장 가동률이 더 추락했다.
현대차 판매 승용차의 평균가격이 4700만원인 걸 감안하면 파업에 따른 하루 피해액은 약 700억원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에 들어가는 부품이 3만개 정도 된다. 이 중 1개라도 없으면 정상가동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생산량이 들쑥날쑥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 계약해도 고객 인도까지 6개월, 1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파업이 장기화하면 신차 출고 지연은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자동차 업체들은 어떻게든 피해를 줄이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아 광주공장에 내장재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는 최근 화물기사 모집 사이트에 ‘5t 트럭기사’를 구한다는 글을 올리면서 일당으로 50만원 이상을 제안했다. 웃돈을 주고라도 ‘숨구멍’을 뚫어야 해서다.
기아는 항구로 운송하지 못한 수출용 차량을 둘 곳이 없어 오토랜드 광명에서 5㎞ 떨어진 경륜장 주차장을 빌려 보관하고 있다. 오토랜드 광명·화성공장과 계약한 카 캐리어(차량 운반차) 200대 중 98%는 화물연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사무직 직원을 차량 운송에 동원했다. 전국 국내사업본부 소속 직원 일부를 울산공장으로 보내 영남·칠곡센터 등 인근 적치장으로 차량을 옮겼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정상 생산이 가능하다고 기대했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상황이 빨리 마무리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더 지켜볼 수 없는 자동차 업계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 대응에 나섰다. 현대차그룹, 한국GM,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 등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가 모두 참여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GM협신회, 쌍용협동회, 르노코리아협신회 등 부품업계도 빠지지 않았다. TF 측은 “화물연대 파업과 물류 방해 행위로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겼고, 이 때문에 완성차 생산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다시 부품 수요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TF는 피해 상황을 매일 파악하고 업계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용상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국민일보 |
☞ 우체국택배노조, 총력투쟁

▲...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가 13일 광화문우체국 인근에서 파업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우체국택배노조는 지난 1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70%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전장연,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촉구 지하철 집회 재개

▲...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활동가들이 13일 오전 서울 혜화역에서 지하철 집회를 재개하며 장애인권리예산과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화물연대 총파업 지지 시민·사회단체 대정부 대화촉구 기자회견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주최로 화물연대 총파업 지지 시민·사회단체 대정부 대화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처우 개선 촉구하는 노점상들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35차 6·13 정신계승 전국 노점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노점상 생계보호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국영수 기초학력 미달 고교생 증가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3과 고2 학생들의 주요과목 학력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2 국어 학력은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64.3%로 2020년보다 5.5% 더 떨어지며 표집평가가 이뤄진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대형서점을 찾은 시민이 국어 문제집을 살피고 있는 모습.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안미영 특별검사 면담 나선 이예람 중사 유족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이 중사의 아버지 이주완 씨 등 유가족이 안미영 특별검사와 면담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개인전 설명하는 곽훈 화백

▲...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곽훈 화백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선화랑에서 개인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임윤찬. 반클라이번 콩쿠르 결선 진출…경연자 6명 중 최연소

▲... (서울=연합뉴스)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종 라운드에 임윤찬(18)이 진출했다.
임윤찬은 결선에 오른 6명의 피아니스트 중 가장 어리다. 사진은 올해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 진출한 임윤찬(앞줄 가운데)과 피아니스트들. 2022.6.13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WFIM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 (서울=연합뉴스)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인공 '오로라' 역의 김수민과 '데지레' 역의 강민우가 지난 12일 예술의전당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에서 열연하고 있다.
발레단은 지난 11~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에 이어 오는 17~18일에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세 차례 무대에 올린다. 2022.6.13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김동연 경기지사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

▲...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만나 서울시와 경기도 간 현안을 논의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2.6.13 [공동취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1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국민의힘 지방선거 호남 당선자 축하행사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제8회 동시지방선거 호남 당선자 축하행사에서 당선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자 전북 익산시 기초비례의원, 이수진 전북 광역비례의원, 김용님 광주시 광역비례의원, 이 대표, 권 원내대표, 전서현 전남 광역비례의원, 천서영 전북 전주시 기초비례의원, 윤세자 전북 군산시 기초비례의원. 2022.6.13 [국회사진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악수하는 안철수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3일 대구 동구 테크노파크 민선8기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당선인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과 악수하고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김건희 여사, 권양숙 여사 예방

▲... (김해=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 대화하고 있다. 2022.6.13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하는 김건희 여사

▲... (김해=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영화 '브로커' 관람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브로커'를 관람한 뒤 상영관을 나서고 있다.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2.6.12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배우 송강호 만난 윤석열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영화관계자 초청 만찬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와 사진을 보며 대화하고 있다. 2022.6.1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국무총리와 환담하는 윤석열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주례회동에 앞서 사전환담을 하고 있다. 2022.6.1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고(故) 현철해 사진을 보며 서럽게 우는 북한 김정은

▲...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밤 김정일 체제에서 군부 핵심인물이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교육을 맡았던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의 생애를 조명하는 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를 새로 공개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현철해가 사망한 뒤 그의 사진을 보며 서럽게 우는 모습. 현철해는 지난달 사망했으며 김 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이끌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선중앙TV화면] 2022.06.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후계교육 스승' 현철해와 앳된 모습의 북한 김정은·김여정

▲...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밤 김정일 체제에서 군부 핵심인물이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교육을 맡았던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의 생애를 조명하는 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를 새로 공개했다. 사진은 영화에서 공개된 젊은 시절 김정은(맨 왼쪽)과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왼쪽 세번째), 그리고 그의 곁을 지키는 현철해(맨 오른쪽)의 모습. 현철해는 지난달 사망했으며 김 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이끌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6.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후계교육 스승' 현철해와 젊은 시절의 북한 김정은

▲...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밤 김정일 체제에서 군부 핵심인물이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교육을 맡았던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의 생애를 조명하는 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를 새로 공개했다. 사진은 영화에서 공개된 젊은 시절 김정은(왼쪽)과 그의 곁을 지키는 현철해의 모습. 현철해는 지난달 사망했으며 김 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이끌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6.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코스피 추이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코스피가 13일 3% 넘게 급락하며 2,500선 붕괴 직전까지 미끄러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36포인트(3.52%) 내린 2,504.51에 장을 마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아시아 주요 증시 급락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미국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3일 급락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 한국 코스피, 홍콩 항셍지수가 나란히 3% 이상 떨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무역수지 현황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무역수지(통관 기준 잠정치)는 59억9천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6억6천6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금감원 앞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계약취소 결정 촉구 기자회견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금융정의연대 회원 등이 최근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의 계약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금감원은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사건의 배상 비율 등 관련 조정안을 상정·심의할 예정이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발언하는 이복현 금감원장

▲...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대책 긴급점검 당정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6.13 [국회사진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치맥도 부담…올해 가장 값 오른 외식품목은 치킨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소비자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들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작년 12월보다 4.2%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4%)을 웃돌았다. 39개 외식 품목 가격이 모두 작년 말보다 올랐는데 이 중 치킨의 상승률이 6.6%로 가장 높았다. 사진은 13일 서울 시내 한 치킨가게 앞 메뉴판.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SKT, 패스 앱에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이니셜' 서비스 추가

▲...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이 자사 디지털 증명서 발급·제출 서비스 '이니셜(initial)'을 SKT 고객용 패스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패스 앱에 추가된 '이니셜' 서비스 홍보하는 모델. 2022.6.13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크래프톤, 언리얼 엔진 기반 가상인간 '애나' 티저 공개

▲... (서울=연합뉴스) 크래프톤이 언리얼 엔진에 기반한 하이퍼 리얼리즘 제작 기술로 만든 가상인간 '애나'(ANA)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사진은 크래프톤의 가상인간 '애나'. 2022.6.13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쌍용차, 중형 SUV 신차 토레스 사전계약 시작

▲... (서울=연합뉴스) 쌍용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외관을 13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쌍용차 중형 SUV 토레스. 2022.6.13 [쌍용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주차장에 가득한 완성차

▲...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 일주일째인 13일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2공장에 이송하지 못한 완성차가 주차돼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빈 병, 빈 상자, 평소 물량의 1/3 수준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3일 서울 강남역 인근 한 주점의 간이 주류 창고에서 직원이 주류 물량을 확인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영향으로 주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식당, 주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소주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점 관계자는 "평소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주류 상자가 가득한 곳인데 (파업 이후) 지금은 1/3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L당 2천70원선 넘은 경유·휘발유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2천71.54원으로 휘발유 가격(2천71.41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더 떨어진다" 가상화폐 시총, 1년5개월 만에 1조달러 붕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약해지자 가상화폐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다. 전날 이더리움은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200만 원 아래로 주저앉았다. [연합]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약해지자 가상화폐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1년 5개월 만에 1조달러(약 1천288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13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9천260억달러(약 1천192조원)로 집계돼 2021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조달러선 아래로 내려왔다.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작년 11월 2조9천680억달러(3천823조원)로 정점을 찍었으나, 7개월 만에 2조달러 이상이 증발했다.
특히 최근 두 달 사이에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앞다퉈 처분하면서 투매 현상이 가속화했다.
최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이날 14% 이상 하락해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만4천달러 선이 무너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50% 하락했고, 작년 11월 사상 최고가(6만7천802달러)에서는 63% 급락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큰 이더리움도 이날 15% 이상 하락하면서 1개당 1천200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투자회사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재나 스트리터 선임 투자·시장 분석가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까다로운 상대임이 입증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링 위에서 심한 멍이 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급락세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 거시경제적 요인뿐 아니라 지난달 초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USD와 자매 코인 루나의 붕괴 사태, 이날 불거진 가상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의 인출 중단 등 내부 요인으로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가상화폐를 자사 플랫폼에 맡기면 기관투자자 등에 이를 대출해 18%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광고해온 셀시어스는 "극단적인 시장 여건 때문에"가상화폐 인출과 이체 등을 전면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로 인해 셀시어스의 자체 코인인 셀(CEL) 가격은 하루 만에 50% 이상 폭락했다고 CNBC가 전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도 이날 기술적 이유를 들어 비트코인 인출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창업자인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30분 안에 문제를 고치겠다고 공지했다가 잠시 후 "초기 예상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재공지했다.
다만 현재 인출 중단 문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객들은 BEP-20과 같은 다른 네트워크에서 여전히 비트코인을 인출할 수 있다"고 자오 CEO는 밝혔다.
겹악재에 시달리는 가상화폐 시장의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 업체 '체인업'의 제프 메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위험하고 현금화하기 쉬운 가상화폐들이 매도 우위 시장에서 가장 먼저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화폐거래소 루노의 비제이 아야르 부사장은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직전 하락장 때 80% 폭락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앞으로 한두 달은 비트코인 가격이 훨씬 더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헤럴드경제 |
☞ 필리핀 독립기념일 맞아 헌화하는 두테르테 대통령

▲... (마닐라 로이터=연합뉴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오른쪽·77)이 필리핀 독립기념일인 12일 수도 마닐라의 리잘 공원에 헌화하고 있다. 올해로 124주년을 맞은 필리핀 독립기념일은 1898년 300년이상 필리핀을 통치했던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날이다. 2022.6.12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키이우 시내 중심에 전시된 러시아의 미사일과 로켓

▲...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성 미하일 황금 돔 수도원 광장에서 시민들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발사한 미사일과 로켓포탄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키이우는 1주일 동안 미사일 공습 같은 러시아의 공격을 받지 않은 상태로 불안한 평온 속 초여름 휴일을 보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미 상원 총기규제 입법협상 타결…'레드플래그법' 채택 독려

▲...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에서 11일(현지시간) 의회에 총기규제 관련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총기규제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 의원들은 12일 이른바 '레드플래그(red flag)법'을 시행하는 주(州)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총기규제 관련 입법 협상을 타결했다. 레드 플래그 법은 경찰이나 가족들이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다고 보이는 사람들이 총기를 가질 수 없도록 법원에 청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오토바이가 이끄는 美 LA 프라이드 퍼레이드

▲...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거리에서 성 소수자들의 연대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깃발을 두른 할리 데이비드슨 오토바이가 'LA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LA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 만에 수천 명이 참가하는 축제로 되돌아왔다. 2022.0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용암 분출하는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 (카타니아 로이터=연합뉴스) 유럽 최대의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카타니아의 에트나 화산 남동쪽 분화구에서 11일(현지시간) 시뻘건 용암이 분출돼 흘러내리고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속 검사 나선 베이징 주민들

▲...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13일 중국 수도 베이징 차오양구에 임시로 설치된 코로나19 검사소 앞에 주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베이징이 최근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차오양구는 13∼15일 사흘간 전 주민 대상 PCR 검사가 매일 1차례씩 진행된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43℃ 폭염에 스페인 해변에 몰려든 피서객들

▲... (마드리드 EPA/EFE=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의 말바로사 해변에 피서객들이 대거 모여 있다. 스페인 기상 당국은 북아프리카에서 날아온 열기로 올해 들어 첫 폭염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일부 지역의 기온은 43℃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엔화 가치 23년래 최저' 언급하는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 (도쿄 AFP=연합뉴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13일 도쿄의 참의원 본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구로다 총재는 엔화 가치 급락이 경제에 부정적이며 바람직하지 않다며 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우크라이나, 왜 점점 러시아에 밀리나?
 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시 세베로도네츠크 상공에서 포연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미군이 보유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연합뉴스
 동부 리시찬스크에서 싸우는 우크라이나군.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도네츠크 지역에서 기관총을 쏘는 우크라이나군. 연합뉴스
▲... 100일 지나자 러시아 쪽으로 전세 점차 기울어
동부 돈바스 지역 소모전 먹혔다, 신형무기 기다리는 사이 포탄은 부족
인플레로 흉흉한 민심도 관건, 서방 국가들 인내심 어디까지
전쟁 100일이 넘어서자 전세가 급격히 러시아쪽으로 기울고 있다. 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들은 전쟁이 점차 러시아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전쟁 초기에 선전을 하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점점 밀리는 이유는 뭘까?
① 러시아 소모전 전략 먹혔다
우선, 러시아가 동부 지역에서 펼치는 소모전 전략이 점차 먹히고 있다. 초반에 수도 키이우를 점령하려다 예상치 못한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물러선 러시아는 동부로 전선을 옮겼다. 느리지만 천천히 진격했다.
특히 동부 돈바스 지역은 지형상 평지라 치고 빠지는 국지전이 어렵다. 무기도 배로 많이 소모된다. 러시아군은 무기를 계속 쏟아부으면서 천천히 진격하는 반면에 우크리아나는 그러지 못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의 바딤스키비츠키 부국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하루에 쓸 수 있는 포탄은 5천~6천발 가량인데, 러시아군은 10배에 해당하는 5만발 가량을 쏘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서방으로부터 포탄을 지원받고 있지만, 쏘아올릴 수 있는 장비가 구소련 시절의 구식이라 쓰질 못하는 실정이다. 포탄 수에서 절대적으로 밀리고 있는 것이다.
② 로봇 신형무기 기다리다 목 빠진다
미국이 지원을 약속한 첨단 로봇 무기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가 커졌지만, 현실에선 아직 그림의 떡이다.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은 전장에 도착하려면 수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무기가 도착해도 병사들이 사용법을 익혀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린다.
오히려 미국이 HIMARS 지원을 약속하자 러시아는 강하게 경고하면서 무기 도착 전까지 물량 공세를 퍼붓고 있다. 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군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로봇 보다는 포탄인데, 신형 무기를 기다리다가 목이 빠지는 상황이다.
③ 시들해지는 여론, 전쟁 회의론 고개
전쟁이 100일을 넘어가고 장기전 조짐을 보이면서 서방 국가들의 지원 열기가 서서히 식는 점도 한몫 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서방 국가들이 벌써 지쳐가고 있다"며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우려가 현실이 되는 듯 하다.
특히 치솟는 물가로 여론이 점차 나빠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전세계 에너지 가격과 식량가격이 연일 폭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 초반에 우크라이나에 절대적으로 지지를 보냈던 많은 국가들이 현실적인 이유로 계산기를 두드릴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유럽의 단결과 미국의 지원이 굳건하지만, 민심이 흉흉해질 경우에 선거에서 정권이 심판을 받을 수도 있다. 당장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초조한 상황이다. 반면, 민주주의 체제가 아닌 러시아에서는 상대적으로 시간 싸움에서 여유가 있다.
④ 전망은?
돈바스 지역 화력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이 지역을 함략하는지 여부가 전쟁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보급선이 지나는 길목에 자리한 돈바스 루한스크 주의 세베로도네츠크 전투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객관적으로 전선은 우크라이나에 유리하진 않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수주 안에 세베로도네츠크를 비롯해 루한스크 주 전역을 점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특히 포탄 부족으로 우크라이나 군의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지난주만 해도 하루 100명대가 목숨을 잃고 있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매일 2~300명이 숨지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의 피해도 크지만 러시아는 기세를 몰아 전쟁자금을 늘리며 올인하는 상황이다.
러시아가 버티기에 들어간 만큼 결국 서방 국가들이 얼마나 우크라이나를 체계적으로, 인내심을 갖고 오래 도울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cbs.co.kr
카카오톡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노컷뉴스 |
☞'상쾌환 스토어'에서 포즈 취하는 혜리

▲... (서울=연합뉴스)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모델 혜리가 13일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상쾌환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브랜드 이벤트에 참석해 포즈 취하고 있다. 2022.6.13 [삼양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넷플릭스 LA FYSEE 행사 참석한 황동혁 감독

▲... (로스앤젤레스 AFP=연합뉴스) 황동혁 감독(51)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롤리 스튜디오의 넷플릭스 FYSEE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로스앤젤레스 FYSEE 스페셜 이벤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 감독은 이날 2024년 핼러윈 송출 목표로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토니상 시상식에 모습 비춘 故 마이클 잭슨 자녀 패리스·프린스

▲... (뉴욕 UPI=연합뉴스) 2009년 별세한 세계적인 가수 故 마이클 잭슨(향년 50세)의 두 자녀 패리스 잭슨(왼쪽·24)과 프린스 잭슨(25)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5회 토니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깐부' 오영수, 넷플릭스 LA FYSEE 행사 참석

▲... (로스앤젤레스 AFP=연합뉴스) 배우 오영수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롤리 스튜디오의 넷플릭스 FYSEE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로스앤젤레스 FYSEE 스페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의 '일남' 역을 맡아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2022.0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범죄도시 2' 이상용 감독

▲... (서울=연합뉴스)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 2'의 이상용 감독. 2022.6.13 [ABO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비·김태희, 1년만에 300억 대박…1200억대 부동산 거부됐다
 
▲...
비, 김태희 부부.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비, 김태희 부부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보유한 빌딩 시세가 1년 만에 3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대로변 건물의 3.3㎡(1평)당 시세는 8억~9억원까지 치솟았다. 지난해보다 30% 오른 수준이다.
이에 비와 김태희가 보유한 빌딩 시세는 최소 12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둘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역 대로변에 있는 건물을 3.3㎡당 6억 2000만원, 총 920억원에 매입했는데 1년 만에 300억~400억원에 이르는 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지금 강남역 인근 대로변 빌딩은 거의 평당 9억원에 나오고 있다. 저렴하게 나와도 8억원 수준이다. 대체로 30% 정도 올랐다고 보면 된다"며 "지금 (비, 김태희 부부가) 팔 가능성은 없지만 엄청난 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네이버 로드뷰
비와 김태희가 보유한 빌딩은 강남역과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147평(486m²), 연면적은 881평(2,904m²)이다.
피부과, 치과, 한의원, 카페 등이 입주해 있으며, 월 임대료만 약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차보증금 총액은 33억원 수준이다.
지분은 비가 10분의 6을, 나머지는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유한회사가 갖고 있다. 부부는 건물을 매입하면서 약 45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 김태희 부부는 그간 부동산 투자로 수백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둬왔다. 김태희는 132억원에 매입한 서울 역삼동 빌딩을 지난해 3월 203억원에 매각해 70억원에 이르는 차익을 남겼다.
비도 2008년 168억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쓰던 청담동 건물을 지난해 6월 말 459억원에 팔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머니투데이 |
☞ 기자회견 하는 벤투 감독, 김영권

▲... (서울=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김영권(오른쪽)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집트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3일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6.13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17위로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마친 고진영

▲... (갤러웨이 AP=연합뉴스) 고진영(26)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LPGA)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첫 번째 티샷을 하고 있다. 고진영은 이날 최종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적어내며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PGA 캐나다오픈서 우승한 매킬로이

▲... (토론토 AP=연합뉴스) 로리 메킬로이(북아일랜드·33)가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세인트 조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최종 라운드가 끝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매킬로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소된 2020년·2021년 대회 전 마지막으로 열린 2019년 이 대회의 우승자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네이션스 리그서 스위스에 0-1 덜미 잡힌 포르투갈

▲... 제네바 EPA=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스타드 드 주네브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A2조 스위스와 포르투갈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브루누 페르난데스(가운데·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위스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왼쪽·토리노)와 니코 엘베디(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공을 다투고 있다. 포르투갈은 스위스에 0-1로 패하며 이번 시즌 네이션스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2022.6.1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AGAIN 유로 2020 결승전' 1년 만에 다시 만난 잉글랜드, 이탈리아와 0-0 무승부

▲...
(울버햄프턴 AF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A3조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잔루카 스카마카(왼쪽·사수올로)와 잉글랜드의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을 두고 경합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유로 2020 결승전에서 격돌한 두 팀은 1년 만에 만난 이날 경기를 0-0으로 마쳤다. 당시 이탈리아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했다. 2022.6.12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아이언샷 후 타구 바라보는 조아연

▲... (서울=연합뉴스) 1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12번홀에서 조아연이 아이언샷을 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22.6.11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한국가스공사 이대성입니다'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입단식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가스공사 이대성(가운데)이 유도훈 감독(왼쪽), 차바위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6.1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 전자책 한 권으로 한달에 몇 년치 연봉을 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책 써서 돈 못 번다는 건 옛말, 전자책 한 권으로 몇 년 치 연봉을 한 달 만에 버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전자책 한 권으로 4억4천, 1억3천 등 억 단위로 팔리는 책들이 등장한 것이다.
전자책은 출판사, 대형서점을 거치지 않고 저자가 직접 책을 제작 및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보 전달 방식이다. 주제, 분량, 가격, 할인에 제약받지 않으며 종이책과 달리 저자가 판매 수익 전부를 가져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2020년부터 대세 부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억 단위의 전자책이 쏟아져 나오는 곳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다. 영어, 재테크, N잡 등 현대인들의 관심사인 주제들이 전자책으로 만들어지면서 수천 명의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중 영어책 전자책은 4억4천, 재테크 책은 1억3천을 달성하는 등 밀리언셀러 종이책이 아닌 이상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를 기록하며 많은 예비 저자와 N잡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와디즈는 이런 성과에 주목하며 전자책 펀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전자책 부업을 만들고 시장을 개척한 전자책 전문가 유성우 작가를 초대해 특강도 진행하여 5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성우 작가는 2016년 10페이지 PDF 문서로 몇 개월 만에 1천 만 원 이상의 이익을 얻고 퇴사, 전자책 부업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수천 명의 저자를 양성하며 전자책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전문가다.
mktv, n잡하는 허대리, 할명수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자책 부업을 알렸고 KT, SKT, 와디즈 등 다수의 기업 출강과 중앙일보, 세계일보 등 다수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실제로 와디즈 펀딩으로 억대 수입을 달성한 저자들도 유성우 작가의 독자 및 수강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우 대표는 “누구나 자신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판매하면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라며, “성공한 작가들처럼 전자책으로 1억을 벌고 싶다면, 일단 10페이지에 내 경험과 노하우를 적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hankyung.com
|
☞ 더위 무서운 고혈압·당뇨병 환자… '이것'만은 지켜야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물
탈수는 고혈압, 심장병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주면 좋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여름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더 주의를 해야 한다. 무더위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혈압이 증가하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며, 혈당 수치가 올라간다. 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기온이 32℃ 이상 되면 뇌졸중은 66%, 관상동맥질환은 20% 늘어난다. 만성질환자의 여름 건강법에 대해 알아본다.
◇고혈압 환자, 찬물 샤워 안돼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노출되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여름엔 땀이 많이 나서 혈액이 농축돼 혈전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재발할 위험이 높다. 또한 체온이 섭씨 1도 오를 때마다 심장의 1분당 혈액 박출량은 3L씩 증가한다. 더위로 신체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심장이 무리하면 심근경색 가능성이 커진다.
여름철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는 우선 에어컨을 적절히 틀어 실내온도(22~24도)를 알맞게 유지해야 한다. 노년층의 경우 폭염일 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날씨가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다. 찬물 샤워는 절대 금지. 무더위로 확장된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면 혈압이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또한 탈수는 고혈압, 심장병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주면 좋다. 그러나 심부전 환자의 경우에는 과도한 수분섭취가 숨을 차게 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 갈증 나기 전 수분 섭취를
더운 여름엔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증가하거나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소변량이 많아져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자율신경 중 체온조절 기능이 감퇴해 열사병 등에 걸릴 위험이 높다. 당뇨병 환자는 갈증이 나기 전에 미리 생수를 마셔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냉녹차나 냉홍차, 오이냉국은 공복감을 줄이면서 갈증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탄산음료나 빙과류는 당분을 많이 함유해 혈당을 높이므로 삼가야 한다. 이온음료는 체내 흡수속도가 빨라 다른 음료에 비해 갈증을 빨리 없애주지만 열량이 높으므로 과다섭취하면 안 된다. 여름철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면 저혈당 쇼크 위험이 있으므로 조금씩 자주 규칙적으로 식사해야 한다. 무엇보다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 발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덥다고 양말을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니거나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발을 다치기 쉽다. 면 양말과 통풍이 잘 되는 편한 신발을 신고, 발은 수시로 씻어 완전히 말린 뒤 보습크림을 발라야 한다.
◇만성신장질환자, 여름 과일 섭취 주의
만성 신장 질환자는 여름철 칼륨 성분이 많은 딸기, 포도, 복숭아, 참외, 토마토 등 과일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정상인은 다소 많은 칼륨을 섭취해도 90% 이상 콩팥을 통해 배출되므로 별 문제가 없지만 만성 신장 질환자는 콩팥에서 칼륨 배설능력이 떨어져 칼륨이 다량 포함된 계절과일 섭취만으로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이 되면 근육 마비로 손발이 저리고 다리가 무거우며 혈압이 떨어지고, 부정맥 등의 심장장애 증세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채소를 먹을 때는 껍질이나 줄기에 칼륨이 많으므로 조리 전에 식품을 물에 2시간 이상 담가 둬야 한다. 데친 후에는 데쳐낸 물은 버려야 한다. 무엇보다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류 (참외, 바나나, 토마토, 오렌지)와 감자, 고구마, 밤, 견과류, 녹황색 채소류(근대, 시금치, 당근)는 가급적 삼가고, 먹더라도 소량만 섭취해야 한다. 또 만성 신장 질환자는 여름철 상한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만성 신장 질환자가 식중독에 걸리면 수분과 전해질(나트륨, 칼륨 등)을 보존하거나 배설하는 능력이 약해 설사나 구토에 의한 탈수현상이 더 쉽게 발생하고, 전해질 장애도 더 심하게 나타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헬스조선 |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4일 火)

▲... 신단수·미래를 여는 창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매일경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