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조철희] 애플(AAPL US): 역시 선방
● 결론: 소비자들의 구매력 약화, 강달러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 발표. 주가는 시간외 0.8% 상승 중
● 실적: 매출액 901억달러(+8.1% YoY), diluted EPS 1.29달러(+4% YoY) 기록. 컨센서스(매출액 889억달러, diluted EPS 1.27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 아이폰 매출액은 시장 기대에는 소폭 못 미쳤지만, 전년대비 9.7% 증가하며 양호. Mac판매량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고, 아이패드는 부진
● 주요내용 1: iPhone 매출액은 전년대비 9.7% 증가. 컨센서스 대비 1.4% 하회. 회사는 아직 mix에 대한 가이던스 제시 안했지만, 프로모델 위주로 잘 팔리는 것으로 추정. 재고 수준도 분기말 기준 목표 대비 낮아 건전한 상황
● 주요내용 2: Mac은 신모델 출시로 역대 최고의 분기 매출액 달성. 반대로 아이패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신모델을 출시해 전년대비 매출액이 13.1% 감소. 비 우호적인 외부 환경 속에서도 애플 제품들의 경쟁력은 양호한 상황
● 주요내용 3: 금번 분기에는 반도체 공급 차질은 영향 크지 않았음. 그러나 전쟁, 코로나19 등 여전히 불확실한 영업환경 지속. 강달러 환율도 영업환경에 비우호적이었음
● 부문별 매출액: 아이폰, 아이패드, 서비스 컨센서스 하회. Mac 상회
- 아이폰 426억달러(+9.7% YoY) vs. 컨센 432억달러
- Mac 115억달러(+25.4% YoY) vs. 컨센 94억달러
- 아이패드 72억달러(-13.1% YoY) vs. 컨센 79억달러
- 웨어러블 및 홈, 악세서리 등 97억달러(+9.8% YoY) vs. 컨센 92억달러
- 서비스 192억달러(+5% YoY) vs. 컨센 201억달러
● 지역별 매출액
- 미주 398억달러(+8.1% YoY)
- 유럽 228억달러(+9.6% YoY)
- 중화권 155억달러(+6.2% YoY)
- 일본 57억달러(-4.9% YoY)
- 중화권/일본 제외 아시아퍼시픽 64억달러(+22.7% 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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