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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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경찰서 |
ⓒ 김보성 |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뒤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결국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자택을 나와 부산 사상구의 한 노래주점에서 타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주점과 편의점 등에서 사용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달 29일 멕시코에서 미국을 거쳐 입국한 의무 자가격리대상자로 나타났다. 2대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던 A씨는 1대만 보건당국에 신고한 뒤 자가격리 장소를 벗어나 주변을 돌아다녔다.
생략
첫댓글 가관이네..
미친놈;
머 이런 쌩양아치가
멕시코로 돌아가
새삼 그성별진짜
미친놈아녀
뭐야 얜..?
너 해외에서 뭘 하고 살았길래 한국 와서도 이러냐
가지가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