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너무나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다.
어느 날 여자가 잘 웃지도 않고 기운이 없어 보였다.
남자는 여자의 기분을 좋게 해주려고
음식과 선물을 준비했지만,,,,,,
그녀가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당신은 나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당신은 나의 아픔이 뭔지 몰라요,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저 기분만 좋게 해주려고만 하네요.
그 점은 저도 고마워요. 하지만 사랑은 상대방을 기분 좋게만
해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아파해 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이것은 우리의 많은 인간관계가 얼마나 피상적인지 보여준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어떤 고통을 겪는지 알고 있을까?
아픔의 문젠 들어주기만 하여도 해결 될 때가 많다.
그저 그 상황을 애기 나누는 것 만으로도 희망이 될 수 있다.
이야기를 듣는 그 시간이 그 사람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시간임을 잘 알게된다.
고통은 심오한 방식으로 사람을 연결시킨다.
상대의 고통을 알게 되면 그가 지닌 비밀 중 일부가
자신에게 선물로온 것이다.
또한 상대가 자신의 고통을 알게 된다면 자신의 비밀 일부를 밝힌 것이 된다.
누군가를 사귀고 싶다면 먼저 상대의 아픔을 향헤 마음을 열고
자신의 아픔도 함께 나누려고 노력을 한다면 사랑의 기회는 더 많아 질 것이다.
그러면 그때 상대와의 관계가 전 보다 더 깊어졌음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봐라 이넘아 내가 이렇게 황금보다 더 귀중한 이야길 하는데 메모도 안하고
물이라도 한잔 주는 예의도 있어야 하는것 아니가?"
"근데 곰팅아 나는 네 이야길 백프로 믿기 어렵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넌 어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나 맨날 뻥뻥 채인고
맨날 실패만 하는 너인데 내가 니 말을 우찌 믿겠노"
햐~이넘 봐라 마눌 때문에 고민을 하기에 내 딴은 아는 지식 총 동원하여
입술 부르터게 씨부렸건만(말했건만)
"봐라 니 혹시 이런 말 아니?"
"뭔 이바구인데?"
"돈벌이가 영 시원찮은 머시마인데 이 머시마는 밤마다
지 마눌하고 관계를 가지면서 자신의 힘 자랑을 말하니
저거 마눌이 뭐라캤는지 아나?"
"뭐라 캤는데"
"이기 사람새끼가 맞나 짐슴이제!" 하더란다 "
"와 그런 말 하는데"
"붕신아 먹고 살기 바빠서 쌔(혀)빠지게 낮에 일하고 들어와
잠을 잘려고 하는데 못자게 치근덕 거리니 그렇제"
"아~글쿠나"
"한 사람은 돈을 진짜 많이 벌어 자기 마눌이 그 돈으로 온갖 쇼핑을 다 하며
잘 사는데 밤일이 영 시원찮은 것이야 그래서 마눌이 핀잔을 하니
그래도 당신에게 내가 고생은 안시키잖아 하니 마눌이 뭐라 캤는줄 아나"
"뭐라 캤는데?"
"당신은 밥만 먹고 사는기요" 하더란다.
"그기 니 이야기 하고 뭔 상관이고"
"바로 그 말이다 내가 하는 말에 니가 엉뚱한 말을 하는것 아니가
내가 실패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고
그 말이 맞나 안맞나가 중요 한 것이 아니냐
그런데 너는 그 말의 뜻을 모르고 뻥뻥 채이고 또 뭐라캣더라 실패만......
이넘아 니가 내 속을 아나 내가 마음 묵으면
백십프로 성공만 하는 머시마가 나 아니가
고갤 갸우뚱 거리는 넘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한다.
나도 모르게 한 이야기 어쩌면 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인지도 모른다.
아짐매요 들어보이소
생활에 찌들지 않게 할 머시마 여기 있고
밤이 슬프게 하지 않은 머시마 여기 있는데
대체 어딜 보고 있는기요 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오늘을 보낸다.
유쾌한 마음으로 긍정과 밝은 마음으로 오늘을 보낸다.
우리 님들 건강하게 잘 지내이소~~~~
첫댓글 맞아요.
사랑한다면 골고루 살펴줘야겠죠.
자당하신 말씀입니다
언제나 행복한 사랑을 나누시며
즐거우신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박희정님~
상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자신의 아픔도 함께 나누려고
노력을 한다면 사랑의 기회는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상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하네요.
감사합니다.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과 함께
끝임없는 대화가 이어져야 할 것같아요
대화를 하다보면 더 많은것을 알게 되니까요^^
사랑을 한다면~~
같이 아파 해줘야!!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말인듯^^
아짐매들 들어보이소!!!
억수로 자신만만한 머시마가 있따꼬 부르짖는데~
뭣들 하능교!!!^
자나깨나 걱정하는 부울경총무~
회장님!!
힘 내이소~~홧팅
햐~~내 글이 또 이렇게 변해지네
우야면 좋노 ㅎㅎㅎㅎㅎㅎ
님으로 인하여 늘 즐거움이 가득한 동호회 방이 되어갑니다
늘 고맙습니다^^
@박희정 음마야!
이 정도 가지고
별씨럽게시리~^
사람은 밥만 먹고 못살지요.
박희정님 이것 저것 많이 배우십시요.
다 쓸때가 있을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어 힘을 비축하소서
그럼요 편식을 안하고
골구로 배우겠습니다 선배님^^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절로 알아지게 되더군요.
이젠 다 지나갔으니
건강만 해다오
혼자 중얼거리는
제 희망사항
사랑은 이제 그만
제 능력밖이 되었지만
박희정 회장님의
사랑은 진행형에서
완성형으로
올해는 전환하시기바랍니다
응원합니다.ㅎ
글쎄요 선배님의 말씀 중 사랑은 이제 그만 이라는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믿음과 소망 ,사랑중에 그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는
말씀을잊은것은 아니겠죠 ㅎㅎㅎㅎㅎㅎ
늘 진행형이 되어 사랑하며 살아가는 머시마랍니다
내 주위의모든 것들을.........^^
가신님에 대한 그리움을 감내하기 위해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님의 깊은 마음 저에게 큰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ㅎㅎㅎ~~웃어야할지 정색을 해야할지
너무 코믹하고 제미있게 글을 엮어서
즐겁게 읽고갑니다.
늘 고마우신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바랍니다^^
올리신 음악이 좋아서
글이 잘 안 읽혀져서
복습을 해야겠습니다.^^
재미있어요
두 사내 이야기ㅋㅋㅋ
더 적어야 하는데
글이 너무길것 같아서 ㅎㅎㅎㅎㅎㅎ
언제나 즐거우신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10 프로 성공 전략 잘 세워서
밀고 나가는 겁니다
꼭 성공하세요
Good~Luck
땡큐 입니다 ㅎㅎ
선배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