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그대가 건강하다면, 그대의 힘을 남을 위해 봉사하는데 쓰도록 하십시오.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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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국수국한' 제주
▲...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7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활짝 핀 수국을 감상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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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른한 초여름
▲...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한국호랑이가 폭포 앞 나무에 앉아 하품을 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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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3기 해군병 이등병의 기쁨
▲... (창원=연합뉴스) 17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683기 해군병 수료식'에서 수료자가 정모를 던지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이후 첫 가족 등 외부인이 초청돼 진행됐다. 2022.6.17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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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니?'
▲...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한 어린이가 물속을 헤엄치는 자카스펭귄을 바라보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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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오른 대구국제뷰티엑스포
▲...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7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제9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모델들이 화려한 헤어디자인과 메이크업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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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침투 어림없다'
▲... (포항=연합뉴스) 16일 오후 경북 포항 화진 훈련장에서 육군 50보병사단, 해·공군, 해경 전력이 적의 야간해안침투에 대비한 통합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해룡 여단 장병 160여 명과 육군 항공 수리온(KUH-1) 헬기 1대, 포병 105mm 견인포 2문, 박격포 7문 등 육군전력과 해군 고속정(PKM) 1정, 공군 전투기(KF-16) 2대 등이 함께했다. 50사단 영덕 대대장 신동훈 중령은 "육·해·공, 해경의 자산을 통합운용한 훈련을 통해 해안 경계 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작전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022.6.17 [육군 50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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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고령 아파트 '충정아파트' 역사 속으로
▲...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일제강점기인 1937년(서울시 건축물대장 기준) 준공된 국내 최고령 아파트인 '충정아파트'가 철거된다.
전날 열린 서울시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마포로5구역 정비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 보존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나 안전 문제와 주민 갈등이 이어지면서 철거하게 됐다. 20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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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 대응위해 수문 닫고 담수 시작한 금강 공주보
▲... (공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16일 금강 공주보 수문이 닫힌 채 소량의 물만 흘려보내며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환경부는 충남·공주지역 가뭄대책의 하나로 공주보의 수문을 닫아 물을 가둬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이번 담수는 지역 주민과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현재 3.7m(인천만 평균 해수면 높이를 0m로 하는 해발고도)인 보 수위를 오는 18일까지 7.3m로 3.6m 높인다고 밝혔다. 20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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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들 휴대전화 24시간 허용 시범 운영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7일 서울역에서 군인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국방부는 국정과제에 포함된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 확대를 위해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범운영은 군별 2∼3개 부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을 적용해 이뤄진다. 현역병은 아침 점호 이후∼오전 8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9시 시간대의 '최소형', 아침 점호 이후∼오후 9시의 '중간형', 24시간 소지하는 '자율형' 등 3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훈련병은 입소 1주차 평일 30분과 주말·공휴일 1시간 사용을 허용하는 '최소형', 입소 기간 중 평일 30분과 주말·공휴일 1시간을 허용하는 '확대형' 등 2개 유형으로 나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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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눈물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20년 9월 북한군이 피살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이대준 씨의 아내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전날 대통령실과 해양경찰이 발표한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씨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대독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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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4주 더 유지
▲...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정부가 현행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4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를 포함한 '일상회복 안정기' 진입을 예고하면서 진입 시기를 잠정적으로 지난달 23일부터로 밝혔으나 고심 끝에 격리 의무를 4주 더 연장했고, 이날 재연장한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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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주가 추이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에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17일 '5만전자'로 추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81% 내린 5만9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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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국 상속세 최고세율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7일 발표한 '상속세 과세 방식과 세율의 합리적 개편방안 검토' 보고서에서 상속세 제도의 부과방식과 세율 체계가 재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직계 비속에 대한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OECD 평균(약 25%)의 2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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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서울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국내 경유 가격이 L(리터)당 2천100원 선을 돌파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6.72원 오른 L당 2천102.82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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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개최 도시 16곳 확정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열리는 도시 16곳이 최종 확정됐다.
FIFA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록펠러센터에서 미국 11곳, 캐나다 2곳, 멕시코 3곳까지 총 16곳의 2026 월드컵 개최 도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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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전망
▲...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통상 정권 출범 초기에는 새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인다는 인식이 우세하다.
실제로 역대 대통령의 취임 첫 달 지지율은 어떤 양상을 보였는지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 결과를 비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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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13년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 맥을 인용해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5.78%를 기록해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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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유럽 증시 하락률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글로벌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폭 금리인상 단행에 따른 '안도 랠리'를 하루 만에 마치고 16일(현지시간) 도로 급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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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금리 인상 여파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폭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자이언트 스텝')하며 통화긴축을 강화하자 중동과 남미를 비롯한 세계 각국도 잇따라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한국 역시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남은 네 차례(7·8·10·11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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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에 나선 경찰 "경찰국 신설 추진 철회하라"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7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경찰직장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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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패션 브랜드 뜨거운 인기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7일 서울 강남구 케이스스터디 분더 청담에서 열린 축구선수 손흥민의 패션 브랜드 'NOS7'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시민이 제품을 구매한 뒤 나서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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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법적 대응 관련 설명하는 유족 법률대리인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20년 9월 북한군이 피살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유가족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왼쪽)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전날 대통령실과 해양경찰이 발표한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향후 법적 대응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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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검색 받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던 중 보안검색을 받고 있다. 2022.6.17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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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문박물관 외벽에서 미디어아트쇼 상영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7일 서울 중구 돈의문박물관 마을 외벽에 '시화일률(市花一律)' 미디어아트 쇼가 상영되고 있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신작인 이 작품은 '서울시, 100년의 꽃으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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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오운정 문화재위원들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위원회와 무형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장들이 17일 청와대 오운정을 관람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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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우 작가 만난 윤석열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집무실에서 다운증후군 장애가 있는 김현우 작가와 만나 김 작가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6.1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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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서민대출금리 안정화 간담회
▲...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오른쪽 두번째)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서민대출금리 안정화를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6.17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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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강길자 회장의 건배 제의에 다함께 건배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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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자 명비 지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앞서 전사자 명비 앞을 지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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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해전 참수리호 살펴보는 윤석열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앞서 연평해전 참수리호를 살펴보고 있다.. 2022.6.1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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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화물연대 물류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이헌승·김정재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물류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화물연대 지도부들과 논의하고 있다. 2022.6.17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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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투자박람회 둘러보는 한덕수 총리
▲...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스타트업 투자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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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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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우상호 비대위원장
▲...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6.17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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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송언석 대화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2.6.17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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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해주시 주민들에 김정은 '의약품' 전달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급성 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 황해남도 주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마련해서 보낸 약품들이 16일 해주시 주민세대들에 전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은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해주시 인민들은 고마움의 눈물로 두 볼을 적시며 '김정은 동지 만세!'를 목청껏 외쳤다"고 전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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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여정ㆍ현송월 등 핵심측근들, '전염병' 해주에 의약품 기부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전염병이 창궐한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에 의약품을 보냈다. 17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의 책임일군(간부)들인 조용원 동지, 리일환 동지, 김여정 동지, 현송월 동지는 16일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을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발생한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의 주민세대들에 보내달라고 부서 초급당위원회에 제기하였다"고 보도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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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담대 금리 16일부터 또 오른다…5월 코픽스 0.14%p 상승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월(1.84%)보다 0.14%포인트 높은 1.98%로 집계됐다. 시중 은행들은 당장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하게 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은행에 내걸린 대출 현수막. 20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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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440대 마감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코스피가 장 한때 2,400선 밑까지 내려갔던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8포인트(0.43%) 내린 2,440.93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6포인트(0.43%) 내린 798.69에 마감하며 하루 만에 800선을 다시 내줬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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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지수 급락, 코스피 영향은?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다우 지수 등 지난 밤사이 미국 증시 현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 지수 3만 선이 무너지면서 전장보다 41.69포인트(1.70%) 내린 2,409.72로 개장해 장중 2,4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18포인트(1.77%) 오른 787.97로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달러당 1288.0원으로 출발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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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경유 가격 L당 2천100원 돌파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4.63원 오른 L당 2천100.73원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3.63원 오른 2천95.83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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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 하는 최정우 회장
▲... (서울=연합뉴스)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ESG 글로벌 서밋' 국제콘퍼런스에서 환영사 하고 있다. 2022.6.17 [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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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모델 국내 최초 공개…"17대 한정 판매
▲... (서울=연합뉴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양산차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 100대 한정으로 생산됐으며, 국내에서는 17대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은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모델. 2022.6.1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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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하는 원희룡 장관
▲...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화물연대와의 합의 관련 내용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다. 20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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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개최
▲... (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를 초청해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 요즘, 우리'를 열었다. 사진은 마음 상담 콘서트에서 대화 나누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과 오은영 박사(왼쪽). 2022.6.16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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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imec CEO 만난 이재용 부회장
▲... (서울=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루벤(Leuven)에 위치한 imec를 방문, 루크 반 덴 호브(Luc Van den hove) imec CEO와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6.16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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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코리아, 'NX 450h+', 'UX 300e' 출시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렉서스코리아의 순수 전기차 'UX 300e'와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NX 450h+'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차량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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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탄소감축 실행 방안 등 담은 디지털 전시관 개관
▲... (서울=연합뉴스) SK그룹이 16일 2030년까지 자사가 감축하기로 한 탄소량과 실천 계획 등을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을 인등산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2022.6.16 [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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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우크라 EU 가입 문제 언급하는 EU 집행위원장
▲... (브뤼셀 EPA=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브뤼셀 본부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신청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는 EU 집행위가 우크라이나를 공식으로 후보국으로 지정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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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세번째 항공모함 '푸젠함' 진수식
▲... (상하이 신화=연합뉴스) 17일 중국 상하이 인근 장난(江南) 조선소에서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福建)함' 진수식이 열리고 있다. 디젤 추진 방식인 푸젠함은 중국이 자체 설계해 건조한 최초의 사출형 항공모함으로 배수량은 8만여t이다. [판매 금지]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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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성체축일의 '춤추는 악마들'
▲... (산프란시스코데야레 로이터=연합뉴스) 가톨릭 성체축일(Corpus Christi)인 1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산프란시스코데야레에서 '춤추는 악마들'(Diablos Danzantes) 의식 참가자들이 성체축일을 기념하며 춤을 추고 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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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야 광장을 가로지르는 '디올 크루즈 2023' 모델들
▲... (세비야 EPA=연합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모델들이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 광장에서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디올 크루즈 2023'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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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 랠리' 하루 만에 뉴욕 증시 급락
▲...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15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으로 '안도 랠리'가 이어졌지만 하루 만에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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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향한 메시지가 쓰여 있는 지하철역 입구 방호벽
▲...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중심의 지하철 M1선 유니베르시테트역 출입구에 도심 전투를 대비한 모래 주머니 방호벽이 세워져 있다. 이 방호벽에는 우크라이나 어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한 메시지가 쓰여져 있다.
지난 3월 러시아군이 침공해 키이우에 폭격을 가하고 외곽 도시까지 점령했을 당시 키이우 지하철역은 시민들의 대피장소로 활용됐다 4월 철수 이후 제 모습을 되찾았다.
이 지하철 노선은 서울의 지하철 1호선 같이 키이우에 가장 먼저 개통된 노선으로 구소련 시절 미국과의 핵전쟁에 대비해 지하 깊숙이 역을 만든 게 특징이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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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라이터 명예의 전당' 시상식서 연설하는 머라이어 캐리
▲... (뉴욕 AFP=연합뉴스) 미국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송 라이터 명예의 전당'(Songwriters Hall of Fame) 제51회 연례 시상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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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손가락 하트'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신작 '탑건: 매버릭' 홍보차 17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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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 '켈리 클라크슨 쇼'서 1집 수록곡 '퍼레이드' 첫 공개
▲... 서울=연합뉴스) 가수 강다니엘이 16일(현지시간) 미국 NBC 유명 토크쇼 '켈리 클라크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해 정규 1집 수록곡 '퍼레이드'(Parade)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은 강다니엘 '켈리 클라크슨 쇼' 공연 장면. 2022.6.17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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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모어'의 주연 모지민
▲...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다큐멘터리 '모어'의 주연 모지민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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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찐 방탄회식' 통해 팀 활동 잠정 중단 선언
▲... (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이 지난 1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 '찐 방탄회식' 영상을 통해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방탄TV '찐 방탄회식' 모습. 2022.6.15 [방탄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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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하는 최준용
▲... 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7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 한국 최준용이 슛을 하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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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상대로 투구하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 (시애틀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8)가 16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3회에 공을 던지고 있다. LA는 4-1로 시애틀에 승리를 거뒀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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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2022시즌 NBA 챔피언 등극한 골든스테이트
▲... (보스턴 AP=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6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한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이 래리 오브라이언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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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 16개 도시 발표
▲... (뉴욕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왼쪽) 회장과 빅터 몬탈리아니 부회장이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월드컵 트로피 옆에 서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날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16개 장소를 공개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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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챔프전 6차전 준비하는 골든스테이트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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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스테픈 커리(왼쪽.34)가 16일(현지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골든스테이트의 NBA 챔피언결정전 6차전이 시작되기 전 몸을 풀고 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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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오픈 1라운드 1위로 마친 '다크호스' 애덤 헤드윈
▲... (브루클린 AP=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 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 18번 홀에서 캐나다의 애덤 헤드윈(34)이 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시즌 상금 랭킹 50위인 그는 이날 4언더파 66타로 2위 그룹에 1타 앞선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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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초원도 아니고.. 강릉 안목해변 백사장 말 달리는 의문의 남자
▲... '안목 페라리' 별명으로 유명, 영상도 지역사회 '화제'
▲ 17일 커피거리로 유명한 강릉 안목해변에 말을 탄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백사장을 누비고 다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원도민TV 캡처
커피거리로 유명한 강릉 안목해변에 말을 탄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백사장을 누비고 다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오후 강릉 안목해변에 말을 탄 의문의 남자가 백사장에 등장했다. 말을 탄 채 해변 백사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거나, 질주를 하며 방문객들을 놀래켰다.
해당 남성의 모습이 촬영된 영상은 ‘안목 페라리’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광객 김모(30)씨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말이 백사장에 나타났고 사람들이 많은데 갑자기 질주를 해 모두 깜짝 놀랐다”며 “사실 말이 작은 동물도 아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서 할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해수욕장법에 의해 차·마의 백사장 내 출입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해당 법을 잘 모르고 출입을 한 걸로 보여지는데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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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장 넘어 떨어진 야구공 500개 다시 돌아온 사연 알고보니 '뭉클'
임병철 할아버지가 생전 한 개 한 개 정성껏 모은 야구공. 공에는 고인의 이니셜인 ‘LBC’가 적혀있다.
김덕윤 원주고 야구부 감독과 박필희 할머니
임병철 할아버지는 과거 야구가 하고 싶었으나 쌀 한 말이 부족해 야구를 하지 못했다.
▲...
가난에 야구 꿈 접었던 故 임병철 할아버지의 '위대한 유산'
생전 산책하다 주운 연습공 500개 원주고 야구부에 되돌려줘
원주고 야구부와 한 노부부의 애뜻한 인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故 임병철 할아버지와 박필희 할머니. 임병철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야구가 하고 싶었으나 ‘쌀 한 말’이 없어 야구부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한이었다. 젊은 날 고인이 가슴 한 켠에 품은 한은 미래의 프로선수를 꿈꾸며 구슬 땀을 흘리는 젊은 학생들에 대한 애정으로 치환됐다.
생전 원주 태장동에 살았던 고인은 틈틈히 산책을 하며 강가에 떨어진 야구공을 주웠고, 이를 학생들에게 돌려주고자 정성껏 닦아 다시 말리는 수고를 자처했다. 이렇게 모은 공이 어느덧 500여 개가 됐으나 안타깝게도 고인은 직접 원주고 야구부에 공을 전하지 못했다. 지난 3월 암이 온몸으로 전이돼 결국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원주고 야구부와 만나야지, 햄버거 한 번 사줘야지”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고인의 염원은 아내인 박필희 할머니가 이어 받았다. 지난 4월 원주고 야구부에 먼저 연락을 해 야구공을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할아버지의 염원이었던 ‘야구부 학생들에게 간식 사주기’도 마침내 이뤄졌다.
김덕윤 원주고 야구부 감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할아버지가 별세하셨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단지 야구공을 기증하고 싶으시다는 할머니의 연락을 받았다”면서 “임병철 할아버지의 선물은 나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줬다. 반드시 원주고 야구부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철 할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지켜보실 것이라 믿는다. 반드시 염원에 보답드리겠다”고 했다.
원주고 야구부와 야구를 사랑한 어느 노부부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 동영상이 올라오며 SNS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원주고 야구부에 새로운 역사로 기억되고 오래 간직될 할아버님의 소망”이라며 “따뜻하고 뭉클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까지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김 여사가 최근 공식 및 비공식 행사를 통해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김정숙 여사가 상경(上京)하는 일정에 맞춰 성사됐다고 한다. 한때 김 여사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살고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김 여사와 문 전 대통령 간 만남 여부를 놓고 정치적 해석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양측 조율 아래 서울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날 “비공개를 전제로 이뤄진 만남”이라며 대화 내용과 사진 등은 제공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통령측은 “김 여사 측에서 만나자고 했고 양산 사저 앞 상황 때문에 서울 일정 때 만나게 된 것”이라며 “비공개로 한 일정이 알려진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최근 역대 영부인들을 차례로 만나며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다. 지난달 하순 이명박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윤옥 여사를 만났고, 지난 13일에는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 16일에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찾아 부인 이순자 여사를 만났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직 여사들을 예우하는 차원의 행보”라고 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지인 아들 A씨와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들이 채용된 것을 두고 비판하자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 직원 간의 인연을 들어 ‘사적(私的) 채용’이라 하는 것은 악의적인 정치 공세”라고 했다. A씨는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캠프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는 공개 채용이라도 했냐”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모든 대통령 비서실이 참모 상당수를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일해 본 사람들로 충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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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패션 브랜드 'NOS7' 판매 시작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7일 서울 강남구 케이스스터디 분더 청담에서 열린 축구선수 손흥민의 패션 브랜드 'NOS7'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시민이 제품을 구매한 뒤 나서고 있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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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차 탄 반려견… “쟤도 우리 가족이야”
▲... 인천 영종도 해안가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온 한 가족이 걷고 있다. 그 앞으로 지나가는 유아용 전동차에는 반려견이 탄 채 내릴 생각이 없는 듯 편안하게 이동하고 있다. 아빠는 한참 동안 아이를 안고 전동차 뒤를 따랐다. 반려견도 우리 가족이다.
이재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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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 직전 맑은 정신.. 기적일까, 우연한 각성일까?
▲... [우아한 죽음 ①]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어나는 '회광반조'와 '섬망'
임종을 앞두고 의식이 흐려진 환자가 갑자기 정신을 차리는 때도 있지만, 이는 매우 드문 일이니 정신이 흐려지는 ‘섬망’이 오기 전 환자와 충분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흰 침대에 누운 환자가 고개를 떨구면 가족들이 흐느낀다. 드라마 속 죽음은 차분하다. 그러나 현실의 죽음은 갑작스럽고 고통스럽다. 최후의 순간까지 ‘나’를 지키고, '나'로 살다 가고 싶은데…, 시간과 질병에 떠밀리지 않고, 손님을 들이는 집주인처럼 죽음을 맞이할 순 없을까. 우아하고 존엄한 죽음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편집자 주)
‘딸, 왔니?’ 병상에 누워 어제오늘 하던 어머니가 갑자기 자식을 알아본다.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죽음은 임종을 앞둔 당사자에게도, 그를 지켜보는 보호자에게도 힘에 부친다. 마지막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잠시 ‘기적’이 일어난 걸까?
◇신체 상태가 호전되면 일시적으로 의식 돌아와
죽음을 앞두고, 의식이 흐려져 가던 환자가 거짓말처럼 정신을 차릴 때가 있다. 불교 용어를 빌려 와 ‘회광반조(回光返照)’라 일컫기도 한다. 해가 지기 직전에 하늘이 잠깐 밝아진단 뜻이다. 가족들은 갑자기 자기들을 알아보는 환자 곁에 모여 소곤거린다. 살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가 죽음을 거스르는 ‘기적’을 이뤘다고 말이다.
이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다. 인간의 정신은 뇌의 기능에 직결된다. 뇌가 제 상태여야 의식이 명료하고 인지 기능도 정상적으로 유지된단 뜻이다. 그러나 임종을 앞둔 사람은 뇌의 상태가 나빠지는 게 보통이다. 죽음은 장기 부전이든 산소 부족이든 병이 심각해서든 몸이 망가지며 찾아온다. 이런 상황에선 뇌에 산소와 당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의식이 꺼져가고, 사람을 못 알아볼 정도로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게 죽음에 이르는 일반적 수순이다.
드물다고 해서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신비’는 아니다. 뇌는 굉장히 민감해 전해질 수치가 조금만 안 맞아도, 열이 조금만 올라도 제 기능을 못한다. 반대로 어쩌다 전해질 수치가 잘 맞았거나 뇌를 비롯한 몸 상태가 호전되면, 흐렸던 의식이 잠깐이나마 맑아지기도 한다. 고통을 덜려 진통제나 진정제를 맞던 환자는 투약을 중단할 때 정신이 또렷해진다. 환자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일어난 기적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잠깐이나마 갖춰져 생긴 ‘우연’이다.
원자력병원 정신과 전문의로서 2002~2009년 호스피스 병동 실장을 지낸 조성진 과장은 “회광반조가 나타나는 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며 “일반적으로는 뇌를 비롯한 신체 상태가 나빠지며 인지 기능도 계속 떨어진다”고 말했다. 운 좋게 회광반조를 경험하더라도 이 상태가 지속되지 않는다. 몸 상태가 일시적으로 좋아진 덕에 정신이 들었으니, 몸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하면 의식도 흐려진다.
◇호스피스 환자 대부분이 정신·심리적 어려움 겪어
죽어가는 환자 대부분은 이런 우연조차 기대하기 어렵다. 죽음에 가까워지며 몸 상태는 착실히 나빠지고, 의식 역시 이에 발맞춰 점점 흐려진다.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게 보편적이다. 의식이 흐려지는 양상도 가지각색이다. 헛것을 보거나 자식을 알아보지 못하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말 그대로 정신을 잃은 채 잠든 환자도 있다. 고통을 달래려 진통제나 진정제를 맞은 경우가 여기 해당한다.
호스피스 입원 환자 다수는 임종 48~72시간 전에 ‘섬망’이란 정신적 문제를 경험한다. 뇌 기능 부전 탓에 집중, 사고, 지각, 기억, 행동, 감정, 수면 등에 장애가 생긴 상태다. 환각과 환상을 보거나, 시간·장소·사람을 잘 분간하지 못하게 된다. 위독한 환자보다는 섬망이 늦게 시작될 수 있겠지만, 집에서 자연사하는 사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조성진 정신과 전문의는 “누구도 이를 피할 수 없고,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 말했다. 말기 암 환자든 아니든 죽어가는 인간이라면 보편적으로 거치는 단계라서다. 환자가 갑자기 가족도 못 알아보면 보호자는 당황하기 쉽다. 그럴수록 의료진에게 상황과 예후에 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환자를 지지해줘야 한다. 약물, 수액, 비타민을 투여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죽음이 목전에 다가왔단 공포에 우울해하는 환자도 많다. 약물이나 의료진 면담을 통해 조절할 수는 있으나, 임종 직전에 느끼는 불안을 완전히 뿌리 뽑는 건 불가능하다. 죽음은 ‘나’라는 존재가 우주에서 사라지는 큰 사건이기 때문이다. 조성진 과장은 “존재가 소멸한다는 것 자체가 편안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환자가 편안하게 마지막을 맞이하도록 하는 게 치료의 목적”이라 말했다. 말기암 등 질환 탓에 고통스러워하는 환자에게선 고통을, 불안해하는 환자에게선 불안을 덜어 삶의 질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다.
◇죽을 때 ‘혼자가 아닐 것’이란 확신 줘야
몸이 스러지면 정신이 꺼져가고, 그 후에 죽는 것은 실존으로서의 ‘나’다. 의료진과 보호자가 환자를 지지하고 안심시켜 줘야, 환자도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잘 매듭지을 수 있다. 섬망이 오기 전, 그러니까 임종 1~2달 전에 환자와 그간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다. 싸운 것이 있으면 화해하고,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으면 미리 하는 것이다. 환자의 삶의 의미를 찾아주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몸 상태가 나빠져 섬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죽어가는 이의 불안을 덜려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해줘야 한다. 임종의 순간에 가족들이 함께할 것이며, 환자가 힘들지 않도록 보호자와 의료진 모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손을 자주 잡아주는 것도 안정에 효과적이다. 병동이라는 공간 자체가 집보다는 낯서니, 집에 있던 물건 중 환자에게 친숙한 것들을 곁에 가져다 둬도 좋다.
대부분의 죽음은 드라마 속 장면처럼 고통에 몸부림치다 돌연 숨이 끊어지는 것도, 의식의 끈을 붙잡고 할 말을 다 하고 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의료진과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마라톤 같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는 “통증이나 호흡 곤란이 있는 환자라도 증상을 잘 조절하며 남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편안하게 주무시듯이 임종에 이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죽음이 고통스럽고 힘들 것이라며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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