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민원행정 초고속 통신망 구축
- 시, 읍·면사무소 등 27곳
- 스마트 정보고속도로망 완비
강릉시 청사와 주민센터에 기존 통신회선 보다 10배 빠른 초고속 인터넷망이 구축돼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5일 강릉시에
따르면 노후 인터넷 장비로 인한 전자민원업무 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면사무소 등
27곳에 기존 1GHz의 네트워크 장비를 10GHz로 교체하는 ‘스마트 정보고속도로망을 구축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사업 대상은 시청사를 비롯 21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수목원, 생활환경사업소, 청솔공원 등 27곳이다.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으로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각종 민원서비스를
한층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강릉시 관계자는 “인터넷망 구축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민원 처리도 신속하게
이뤄지게 됐다”며 “2018 겨울올림픽에 대비해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님(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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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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