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 운영
상주시 보건소(보건소장 우형래)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주간 주 1회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록된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실시한 후, 질병에 대한 투약교육과 합병증예방, 영양사의 식이요법, 생활체조강사의 적절한 운동 및 상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한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하여 대상자들 간에 서로 비슷한 문제를 공유함으로써, 소외감을 경감시키고 질병대처에 대한 아이디어 등 효과적인 방법을 교환하게 된다.
또한, 동질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변화를 유도하여, 질병조절을 잘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할 방침이다.
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적극적인 질병치료 및 합병증을 예방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제4회 충의공 정기룡장군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
211점 출품, 대상에 김월선씨의 문인화 ‘소나무’ 당선
상주시 충의공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이승근)는 19일 ‘제4회 충의공 정기룡장군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문인화부문 김월선(60세, 김천)씨의 ‘소나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임진왜란 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육전의 명장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충효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한 이번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모두 211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국전 초대작가인 장승숙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결과, 김월선씨의 작품 ‘소나무’가 늘 푸른 소나무의 기상을 섬세하게 표현함으로 필치가 활달하고, 묵색이 맑으며 여백처리와 화제․글씨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그 외에도 최우수상 2점과 우수상 8점, 특선 63점과 입선 98점 등 모두 172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승근 충의공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은 “장군의 충의정신이 서예와 문인화를 통해 다시금 되살아나는 듯하여 매우 흡족하며, 앞으로도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서예․문인화의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제3대 인권위원장에 이상인 씨 위촉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지난 15일 오후 시내 한 식당에서 인권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3대 인권위원장 이상인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인권위원회는 2011년 5월2일 경찰서 단위에서 최초로 발족되어 그간 인권보호를 위해 경찰서 현장인권진단에 참여하여 유치장․파출소 인권 취약요소를 파악․개선하였으며, 무료법률 및 의료지원 봉사활동, 사회적 약자 관내 소년가장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인권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경찰서장은 올해는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인권위원회를 통해 피해자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맞춤형 인권보호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전광렬, 경상북도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
4.20(월) 위촉식 가져, 앞으로 경북의 한방과 의료관광 홍보참여
경상북도는 의학드라마 싸인, 허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국민배우 전광렬씨를 경상북도의 한방산업과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일 경북도청에 직접 내방한 배우 전광렬씨는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받고“미약하지만 경상북도 한방산업과 의료관광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전광렬씨는 그동안 청춘의 덫, 허준, 제빵왕 김탁구, 주몽 등의 국민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기자로 한국의 고유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시청률 64%의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허준을 통해 한의학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전세계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계기로 2012년에는 이라크 대통령 영부인의 초청으로 이라크를 방문했고, 이라크에 한방나눔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남수단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 시리아 난민돕기 자선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전광렬 홍보대사는 2015년 6월에 개최될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행사홍보와 의료관광 해외 나눔의료 등의 행사 참여를 통해 경상북도의 한방산업과 의료관광 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어려운 여건에서 지방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낮은 인지도로 인해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북의 글로벌 이미지 홍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태권도인 독도 지키기 나선다
세계 200여 개국 8천만 태권도인 독도홍보 전사로, 도-국기원 양해각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독도 지키기에 도복 띠를 졸라맸다.
경북도와 국기원은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독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정만순 국기원장 등 관계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양측 관계자는 교과서 왜곡 등 날로 강화되는 일본의 도발에 공동 대응할 것을 논의했다.
경북도와 국기원은 지난해 이미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태권도의 브랜드 및 독도에 대한 홍보를 한 바 있다. 금년에도 광복70주년을 맞아 세계인들과 함께 우리 땅 독도수호에 앞장서고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본부의 본사로 태권도 기술보급을 위한 해외 순회품새교육 및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세계 태권도지도자 학술교류의 장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개최를 하고 있다.
국기원은 현재 전 세계 900만 명의 유품·단자를 배출하고 국내외 5만 명의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또한, 세계 200여 개국 8천만 태권도인들은 공명정대한 태권도 정신으로 무장한 스포츠인들이고, 글로벌 시대에 맞서 한국문화 및 독도홍보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태권도의 문화관광 산업 제고와 태권도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태권도 본연의 정신인 극기·희생·봉사를 가슴에 새긴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 아래 뭉쳐 우리 땅 독도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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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사모 회원이시죠 털프가이 이상인님 인권위원장 위촉되심을 드립니다
상주소식 고맙습니다...
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