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의 운세/역사] 3월 27일 목요일 (음력 2월 28일 乙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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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입력 2021.02.02. 03:00업데이트 2021.02.01. 16:17

  36년생 가까운 불은 먼 데 물로 끌 수 없다. 48년생 나무[木] 있는 성씨가 귀인. 60년생 오늘 필요한 것은 인내. 72년생 투자나 매매는 다음 기회를 보도록. 84년생 세상 흐름에 맡겨두는 것도 한 방법. 96년생 참으면 하루가 편하다.

  37년생 건강 관리가 성패를 좌우한다. 49년생 백가쟁명(百家爭鳴)하니 소란스럽다. 61년생 조급하면 중심 궤도를 벗어나기 쉽다. 73년생 배우자와의 관계에 정성이 필요. 85년생 성장이 성공보다 중요. 97년생 자신 있어도 과욕은 금물.

  38년생 가족 또는 자녀로 인한 곤란이 예상. 50년생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면 따를 것이다. 62년생 입은 닫고 귀는 열어라. 74년생 괜한 일로 심신이 분주한 하루. 86년생 대바구니로 종일 물을 길어 본들. 98년생 문서는 주고받지 마라.

  27년생 서명할 일 있다면 오늘이 적시. 39년생 소통 부족에서 생기는 오해가 없도록. 51년생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 법. 63년생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라. 75년생 돼지띠와의 협업은 이롭다. 87년생 말이 뛰면 굼뜬 소도 간다 했다.

  28년생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대처하라. 40년생 산에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에 가야 고기를 잡지. 52년생 실책은 방심에서 시작. 64년생 ㅁ, ㅂ, ㅍ 성씨가 귀인. 76년생 돼지띠와의 관계에 주의 필요. 88년생 현상 파악이 문제 해결의 열쇠.

  29년생 슬하의 경사 있을 듯. 41년생 감사할 줄 아는 삶이 행복하다. 53년생 삼베 중의(中衣)에 방귀 새듯 이렇게 수월할 수가. 65년생 우환이 이성(異性)에 있다. 77년생 부모·자식 간에도 동업은 마라. 89년생 병 있는 곳에 약 있다.

  30년생 돈 자랑은 안 해도 병(病) 자랑은 하랬다. 42년생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54년생 놓친 고기가 크다. 66년생 범띠와의 협업은 이익. 78년생 주어진 일에 최선을. 90년생 서기(瑞氣)가 남쪽에서 비춘다.

  31년생 상황이 바뀌어도 원칙을 지켜라. 43년생 우는 아이는 굶지 않는다. 55년생 큰일을 계획했다면 소소한 일은 넘겨라. 67년생 말이 많으면 실언도 많다. 79년생 ㅎ, ㅇ 있는 성씨가 귀인. 91년생 내일은 오늘 땀 흘린 사람의 것.

  32년생 가족 간에도 조심할 것 있다. 44년생 치고 빠지기를 신속하게. 56년생 집 안에서 취미 생활로 기분 전환하라. 68년생 자신의 입장 정리가 우선. 80년생 생선은 뒤집을수록 부서지는 법. 92년생 상가(喪家)는 피하는 것이 상책.

  33년생 토끼띠와의 거래에 주의. 45년생 대비하지 않으면 고달픈 시간이 될 수도. 57년생 서쪽 대문을 이용하라. 운기가 빛난다. 69년생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 81년생 맡은 역할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93년생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라.

  34년생 마음 건강에 유의. 46년생 거스를 수 없다면 대세를 따를 수밖에. 58년생 끊임없는 의문과 질문이 해답을 도출. 70년생 투자 제의 받으면 숙고하라. 82년생 세간은 옮길수록 줄어든다. 94년생 칠 년 큰 가뭄에 단비를 만나듯.

  35년생 북쪽으로의 여행은 활기 충전. 47년생 숫자 3, 8과 푸른색은 행운. 59년생 변화의 기운이니 흐름을 잘 읽고 대처하도록. 71년생 주변 사람과 충돌을 주의. 83년생 결과보다 중요한 것이 과정. 95년생 판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1998년 3월 2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남성발기부전증 치료제 ‘비아그라’ 승인

남성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1998년은 ‘비아그라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비아그라가 세계인의 화두가 됐다. 1998년 3월 2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남성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시판을 승인하면서 이 푸른 알약은 세계적인 선풍을 불러 일으켰다.
화이자사가 개발한 ‘비아그라’(viagra)는 외과적 처치 필요 없이, 단지 알약을 복용함으로써 성기능을 회복토록 하고 있다.
이 약의 개발로 화이자는 시판 첫해 10억달러 어치의 매출고를 올렸다. 협심증 치료과정에서 개발된 비아그라는 1998년 노벨의학상까지 이 약품 개발의 ‘단초’를 제공했던 의사들에게 돌아감으로써 성가를 드높였다.
그러나 여성들은 비아그라가 나이 많은 남성들의 바람기만 부추긴다며 불매 캠페인에 나서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한국은 1999년 10월 비아그라 시판을 허용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35건

• 2012년'꼬방동네' 실제 모델이었던 '빈민의 벗' 허병섭 목사 별세
• 2009년인도네시아 수도 외곽 댐 붕괴
• 2002년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등급 회복
• 2000년전 국립극장장 허규씨 별세
• 1999년서울대 황우석 교수, 한우 송아지 복제 성공
• 1999년닛산·르노, 자본제휴 원칙 최종 합의
• 1998년증권관리위원회 해체
• 1990년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 2심에서 사형선고
• 1987년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 민족정기구현회 회장 권중희씨에게 피습
• 1982년프로야구 출범
• 1980년팔레스타인 자치협상 재개
• 1979년토지개발공사 발족
• 1977년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여객기 충돌로 582명 사망
• 1971년주한미군 7사단, 23년 10개월 만에 철수
• 1969년베트남, 제10회 파리회담에서 평화5원칙 제시
• 1968년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 사망
• 1964년알래스카에 대지진(진도 9.2)과 해일, 128명 사망
• 1963년내각, 시국수습협의회 개최
• 1958년니키타 흐루시초프, 소련 수상에 선임
• 1954년이승만 대통령 ‘한글 간소화’ 특별담화
• 1951년6-3-3-4학제실시
• 1950년남로당 무장 총책임자 이주하 검거
• 1933년일본, 국제연맹 탈퇴
• 1932년수영스타 뮬러, 6대 타잔으로 출연
• 1922년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YWCA)발기회 개최
• 1912년조선공립소학교관제 공포
• 1898년러시아, 여순항과 대련만 조차
• 1893년독일 사회학자 칼 만하임 출생
• 1871년프랑스 화가 조르주 루오 출생
• 1854년크림전쟁 발발
• 1845년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 출생
• 1812년홍경래의 난 진압
• 1802년영-프랑스 아미앵조약 체결
• 1592년거북선 진수
• 1387년태양 흑점 관측

☞ 원본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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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들이 자주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