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먹는 약이 모두 7가지입니다.
GNC 50+ 남성 멀티비타민 1정: 예전에 하루 필요량의 몇 배를 처방하는 비타민요법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 종합영양제가 그 정도의 수준입니다.
비타민C 1,000mg 1정
비타민D 5,000i.u. 1캡슐
이 비타민들은 종합영양제에 하루 필요량이 들어있는데, 비타민 C는 1,000mg은 먹는 것이 좋다고 하고, 비타민D는 딸이 종합검진을 받고와서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판정이 나왔다고 해서 그냥 온 식구가 함께 먹습니다.
셀레브렉스 1캡슐 : 무릎진통제인데, 일주일에 한 번씩 정형외과에서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합니다. 습관성같은 부작용이 없는 양질의 진통제라서 장기복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많은 목사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증상이 무릎통증입니다. 정형외과에 갈 때에는 물리치료도 받아야 하는데 40분씩 멍하게 누워있는 것이 싫어서 처방전만 받아가지고 옵니다.
크릴오일 1,000mg 1캡슐 : 요즈음 유행(?)하는 오메가3계열.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는 1,000mg 120캡슐을 $30 내외에 구입합니다.
MSM,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종합제제 1캡슐 : 관절과 눈 건강을 위한 약, 이 약은 내가 아니라 마눌 먹으라고 샀는데, 마눌이 Opt MSM 단일제제를 먹기 때문에 그냥 두느니 내가 먹습니다. 식용유황이라고 하는 MSM제제를 구입하려면 Opt인가 아닌가를 봐야하는데, Opt는 순도 99.9%의 유황 정제기술 특허표시입니다. <MSM 몇 %함유>라는 것은 유황의 순도는 모르는 것이니까, 예를 들어서 금이 몇%들었다고 해도 포함된 금이 14금인지, 18금인지, 24금인지를 알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MSM을 하루에 2,000mg씩 먹으니까 다리에 쥐나던 것이 그쳤고, 비아그라가 필요없다는 말을 하는 교인도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매일 아침에 먹는 약입니다.
그리고 저녁 때에 한시적으로 먹는 약으로 UvaUlsi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약은 신장과 방광의 과민성 증상에 먹는다는데, 찬 물로 설겆이를 하는 것처럼 찬 물이 손에 닿으면 바로 요의가 생기는 증상이 있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하루 한 번만 먹어도 내게는 효과가 있습니다.
약을 꽤 많이 먹지요? 사실 일상적으로 먹는 것은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 셀레브렉스인데, 다른 것들은 당분간 그냥 먹는 겁니다. 종합비타민제는 먹다가 안 먹으면 한 동안은 피곤해진다고 합니다.
그 외의 건강식품이다 뭐다 하는 것은 거의 안 먹고, 매년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마눌이 만드는 홍삼과 약도라지 달인 것은 온 식구가 매일 먹습니다.
첫댓글 GNC의 50+ 하루한알 60정 종합비타민 GNC가격은 $19.9인데, 한국으로는 발송을 안 하기 때문에 배송대행회사를 이용해야합니다. GNC의 일반적인 할인은 B2G1이라고 해서 2병을 사면 1병 무료이고, 최고할인은 $19.9 -> $9.99입니다. 이것 6병을 사서 배송대행회사를 통해서 받으면 1병당 15,000원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직구대행을 하는 쇼핑몰에서 보면 가끔 2병 26,000원 정도로 나옵니다. 대개 카나다에서 직구를 해주는데, 유효기간은 1년 이상 남은 것들입니다. 잘 알려진 센**보다 함량이 훨"씬 높습니다.
크릴오일도 잘 고르면 홈쇼핑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