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氏중앙종친회, 제130차 정기이사회 개최
全氏 중앙종친회(회장 전종득)는 지난 4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53-1 全氏회관 4-1호 중앙종친회 회장실에서 이사 20명 중 13명, 감사 1명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어 제130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제130차 정기이사회는 전동욱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순에 의해 ▶성원 보고▶개회선언▶국민의례▶순국선열 및 선조에 대한 묵념 ▶회장 개회사 ▶경과보고 ▶감사의 감사보고 ▶안건 상정 ①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건 ②100년사 全氏 요람 책 편집위원 운영비 건 ▶기타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은 “아침 일찍 원근에서 오시느라 노고가 많습니다. 오늘 2025년도 이사회가 열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오늘 상정된 안건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건을 잘 심의해 주실 것과 이사님의 고견을 듣고자 하오니 의사를 피력해 주시기 바라며 간단히 인사를 가름 한다.”라고 말했다.
전동욱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일반사업자 통장을 없애고 비영리 사단법인 통장으로 통일하였으며, 사무실 지하 2층에 있는 20년 넘은 폐기물을 다 처리하였습니다.
全氏 중앙종친회 전동찬 감사는 다음과 같이 감사보고를 했다.
全氏중앙종친회 정관 13조5항 및 제29조에 의하여 2024년도 하반기(2024.7.1.~12.30까지) 제반 업무와 재무 상태를 감사하였다. 먼저 재무 상태(우리은행 예치금, 임대료 현황, 미수 임대료, 은행예치금 잔액 증명서, 회관 보증금 내역) 등을 제 장부와 증빙서 등 대조하여 감사한 결과 이상 없음을 보고합니다. “회계처리와 재무 상태 등 내용이 정확하게 처리되었다”라고 감사보고를 했다.
감사의 지적 사항으로 ”이틀 동안 꼼꼼하게 살펴보았으며, 조금 변화를 줘야 할 부분은 요즘 시대는 전산화가 되어 있어서 한 항목을 입력하면 바로 처리가 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현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부의 안 건으로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건 ▶100년사 全氏 요람 책 편집위원 운영비 1,000만 원 지출 사용 건 등을 상정하여 심의 토의에서 이사들은 다음과 같이 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전계표 이사는 ”45페이지를 보면 사무실에 임대주는 부분 월 임대료가 300,000원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다“라고 생각합니다.
▷전동욱 사무국장은 ”403호가 차지하는 면적이 한 평, 두 평 정도로 아주 작아서 그렇게 받고 있다“라고 답변이 있습니다.
▶전과웅 이사는 ”26쪽 사업비·위선 사업비·숭조 교육비에서 예산액이 10,000원으로 과목존치만 해 놓았는데 2026년도 예산에는 우리나라에 서양 철학을 최초로 소개한 「전병훈 선생 학술대회」 개최 예산을 반영하여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全氏 종보의 내용을 보니 임채우 교수가 전병훈 선생에 대 해 깊이 연구함을 보았습니다. 회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전종득 회장은 ”전과웅 이사님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이 회의가 끝나면은 말씀드리려고 자료를 준비해 왔습니다“라고 했다.
▶전과웅 이사는 ”27쪽 사업비·종보 발간비·편집교정비 400,000원 종보 내용 구성의 다양화 촉구를 말하면서 보통 신문을 보면 크게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우리 종보를 보면 일간지 분류로 비유하면 정치, 행사 면만 있고 문화면이 없어 보입니다. 비중은 적어도 문화면이나 독자투고 난 등을 실어서 균형을 맞추어야 생각하는데 회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번 종보에 창주 전극념 선생이 지은 남장사 상량문을 독자투고 한 바 있으나 실리지 못하였습니다.)“
▷전종목 부회장은 ”넓게 문화면을 편성해 달라는 이야기 아닙니까? 우리 편집국장님이 잘 들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답변이 있었다.
▶전과웅 이사는 ”25쪽 중앙회·회의비·회의비에서 신년하례회, 이사회, 대의원총회 경비 등만 집행되었는데 1년에 1번 정도 지방종친회 회장 간담회를 내년 예산에 신설하여 주실 것을 건의하면서
① 사단법인 전씨중앙종친회 산하에 몇 개의 지방종친회가 소속되었는지 궁금합니다.
② 지방종친회의 주소지와 회장과 사무국장 명단을 확보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전동욱 사무국장은 “26개의 지방종친회가 중앙종친회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단체모임은 없었으며, 우리 사단법인 全氏 종친회 회장님이 공적으로 전화로 업무 협의를 자주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에 이어서
▷전종목 부회장은 “가장 좋은 질문을 한 겁니다. 관리 규정을 보면 너무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시대에 맞게 개정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전과웅 이사는 “24쪽 포상비 예산액 500,000원에서 결산액 0원인데, 작년 같은 경우 전유진 가수가 우리 전문(全門)을 크게 빛냈고, 자랑스러운 정선全氏의 딸 전훈영,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 등 경사가 있었는데 이 중에서 한 분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 좋았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회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질문을 했다.
▷전종득 회장은 “가능한 우리를 자랑할 만한 인물을 추천해 주세요. 중앙종친회에서 심사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변이 있었다.
▶전병노 이사는 “추천과 함께 장학생선발위원회에 임무를 추가하여 全氏를 빛낸 인물을 발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부연 설명을 하였다.
▶전경식 이사는 “3페이지에 장학금이 300만 원 예산이 잡혀 있는데 작년에 보니까 100만 원밖에 안 썼더라고요.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전동욱 사무국장의 답변은 “지역 종친회에 공문으로 보내서 신청자를 받았는데 신청자가 1명뿐이어서 그렇게 시행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재몽 이사는 “백년사(종사 요람) 진행사항을 알고 싶습니다”라고 질문이 있었다.
▷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은 “자료는 다 받았습니다. 올해 안에 전부 완성할 예정입니다”라고 답변이 있었다.
▶전계표 이사는 질의에서 “편집 조정비가 100만 원 예상돼 있는데 40만 원밖에 집행이 안 됐어요. 이에 대해 설명 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질문했다.
▷전동욱 사무국장은 저가 회장님께서 보충 설명 기회를 받아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그 편집교정비라고 있습니다. 거기 40만 원으로 돼 있는 것이 그 마지막에 산출 근거에 보시면은 1년에 두 번 나가는 거 40만 원이 이제 나갔다고 기록을 해 놓았습니다. 여기 줄인 게 아니고 예산서 그대로 시행한 것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위와 같이 질의응답을 마치고 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은 더 의견이 없으시면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은 백년사(종사 요람) 추진 위원들께서 여러 가지 애로점을 해결해 달라는 건의가 들어왔습니다. 교통비 등 기타 회의 진행에 필요한 실비가 10,000,000원 정도를 배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전종목 부회장은 ”회장님 이 부분은 예산서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이사회에 집행하겠다고 보고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회에 승인을 받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100년사 全氏 종사 요람 책, 편집위원 운영비 1천만 원 심의한 결과 이사 전원 찬성으로 집행하기로 의결했다.
기타토의에서 전계표 이사는 작년에 정선의 중시조 시제를 사단법인 전씨중앙종친회하고 정선지방 종친회하고 약간의 오해 있어서 제례 봉행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목요일(04. 03)에 정선전씨 6개파 대표하고 중앙종친회 대의원 이사 20여 명 모여서 올해는 합심하여 잘 지내자는 내용을 결의한 내용을 유인물로 돌렸다.
정선에 있는 숭모사가 거의 무너질 정도라서 우선적으로 우리 정선전씨 6개파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해 보자고 하여 내일(04월 11일)에 견적을 받습니다. 견적을 받아보면 얼마가 들어갈지 정선 6개 파 전체가 결정할 예정입니다. 혹시 복원이 결정되면 중앙종친회에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결산서 맨 뒤에 보면 우리 재산 목록이 있는데 정선에서 올린 재산 목록이 많습니다. 중앙종친회에서 많이 협조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정선 쪽의 의견입니다. 앞으로도 진행 상황은 추가로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끝으로 정선지역 전득춘 이사는 앞으로 정선 중시조 시향제 제례비는 현실에 맞게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회의 참석 일부 이사의 소수 의견도 있었으나, 이사들은 문제점 하나하나 토론하고 모든 회의를 산회했다.
제130차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는 전종득 회장, 전종목 수석부회장, 전상환, 전영식 부회장, 전영래, 전계표, 전과웅, 전병노, 전병수, 전득춘, 전인성, 전경식, 전재몽 이사와 전동찬 감사, 전동욱 사무국장, 전남표 종보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기사 및 사진 정리 (사)全氏 중앙종친회 종보 편집국장 전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