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유의 풍속에 성애 술(흥정을 도와준 대가로 대접하는 술)이 있다.
논, 밭을 사게 되면 이웃들이나 가까운 지인들을 불러 한턱을 낸다.
우리도 흥부네. 한우팰리스. 대산명가, 이곳저곳으로 성애 턱을 내느라고 바쁘다.
同苦同樂! 특히 좋은 일에 같이 기뻐하고 축하를 받는 일은 기분 좋은 일이다.
노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님께서 노년에 물질의 축복까지 주셨다.
주님이 맡기신 재물을 청직이로써 잘 관리하여 열두 광주리 가득 선물을 들고
천국 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은 나의 이 지상 최고의 마지막 목표다.
주님께서 노후 최고의 건강까지 주셨으니 不撤晝夜 열심히 쉼터를 가꾸어 나가리라.
즐거운 일에 동참한다는 것은, 어떤 보약보다 더 뛰어난 萬病通治약이다.
老後! 약간의 육체적 노동도 체력단련에 효과 만점이다.
크루세이드 쉼터를 만들어나가는 모든 과정은 이 지상 최고의 행복이다.
나는 琪花瑤草 만발한 크리스천 地上樂園을 꿈꾼다.
시작을 바탕으로 온전한 크리스천 지상낙원이 되도록 10년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10년 후 아름다운 결실(전도)이 주렁주렁 달릴 그 날을 꿈꾸어 본다.
거북이걸음으로 10년 경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