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청춘예찬어머니기자 병역명문가되다!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22 16.12.06 06: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6년도 병무청 청춘예찬기자단 발대식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 기자단은 대학생기자, 곰신기자, 어머니기자들이 활동하는 기자단으로 젊은 청춘들과 어머니들이 함께 발로 뛰며 전국의 병무청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는 소통 창구입니다. 

2016년에도 40명의 청춘예찬기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머니기자들은 어느 현장에서나 병무청과 연관 짓는 재주꾼들이라고 자부합니다. 특히, 인천, 부천 4인방 어머니들은 자칭 병무청 홍보대사라고 할 만큼 가는 곳곳마다 병무청 홍보에 앞장서고, 작은 불씨만 보아도 병무청 기사는 꼭 만들어냅니다.

그렇다보니 한 해가 지날때마다 아쉬움을 끊어내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대한의 청춘들이 병무청을 거쳐야만 국방을 책임지는 자리로 가는 만큼 그 곳의 정서도 알아야 한다는 마음에서 육· 해· 공군· 해병대 빠짐 없이 병무청을 통해 전국에 전달하는 습관을 가진 것입니다.

 


  

▲2016상반기 박창명청장님과 기자간담회


 

 

또한, 병무정책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병역명문가, 병무홍보대사, 병무청 어린이그림/글짓기대회, 군장병감사편지보내기, 모범사회복무요원, 별난병역이행가족찾기 등 구석구석 찾아가는 청춘예찬 기자들입니다.

어머니기자로 활동하면서 우리 가족과 연관되는 정책에서는 아쉬움도 있기에 병역이행을 앞둔 대한의 청춘들이 왜 군에 가야되는지를 수 만가지도 넘게 주변에 전달하는 수다쟁이 엄마가 되기도 합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가문 병역명문가 선정

 

 


그런 역할을 하다보니 조우옥어머니기자는 자연스럽게 시댁 가문이 병역명문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2016년 병역명문가에 입성하는 영광스러운 한 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시아버지 1대 김종구씨, 2대 남편 김동철씨, 3대 아들 김진식, 김경식 가족 3대가 총147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를 성실히 마쳤으며, 조우옥어머니기자는 부천시 오정구 여성예비군으로 자원 입대하여 지역 안보 지킴이로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1대 시아버지는 1961년 육군 20사단으로 입대하여 그 어려웠던 당시에도 군 복무 시절 동료 군인들과의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동료들과의 화목하고 성실한 군 복무로 총 5번의 대대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수여받는 김동철씨

 



남편 김동철씨는 57사단 소총수로 복무하던 중 태권도, 족구, 육상 등 탁월한 운동 능력을 인정받아 분대장으로 선발되기도 하는 등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3대 아들 김경식씨는 2009년 입대 당시 육군 사병으로 입영하여 복무하던 중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화합을 중요시한 가문을 이어받고자 부사관 학교를 지원하여 공부를 마치고 하사로 임관 후 할아버지가 복무했던 20사단에서 4년간의 군 생활을 무사히 완수하였습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는 늘상 "우리집이 병역명문가여 올해는 신청해야겠어"를 입버릇처럼 떠들어대더니 올해 신청한 결과 '병역명문가 가문'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아들을 군에 보낸 우리들은 다 병역명문가여, 다만 시대에 따라 남자들이 현역으로 못 갔을 수도 있지, 군대 안가려고 수쓰는 가족들 외에는 다 나라사랑하는겨"라는 조우옥기자의 말은 맞습니다.

아들을 군에 보내지 않으려고 갖은 꾀를 쓰는 부모들, 자신이 군입대를 거부하는 청춘들은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을 버리는 삶을 택하는 것입니다.   

 


  

2016년 인천병무지청 병역명문가 수여식에서

 

 


아들을 군에 보내고 병무청에 관심이 없었다면 조우옥어머니기자 역시 병역명문가라는 자랑스러운 가문의 영광이 묻혔을 수도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나라사랑과 어머니의 관심으로 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것입니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즈음하여  2017년에도 청춘예찬 기자들이 발로 뛰며 병무청 홍보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취재 :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김용옥>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