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는 ▴주제전 ▴서울 100년 마스터플랜전 ▴게스트시티전 ▴글로벌 스튜디오 ▴현장프로젝트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큰 볼거리라 할 수 있는 주제전(하늘소, 땅소)과 6개의 파빌리온이 설치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프로젝트, 국내외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스튜디오 세션 등이 있다.
<하늘소> 전망대에 설치된 조형물. 산길, 물길, 바람길 도시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하늘과 산, 땅을 배경으로 바람결 따라 펄럭이는 작품이 인상적이다. ©이봉덕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설치된 '주제전'의 <땅소>,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 영상과 도시건축 관련 영화 등을 상영한다. ©이봉덕
수천 개의 렌즈와 AI 이미지를 활용해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모자이크한 김치앤칩스의 <리월드(Reworld)> ©이봉덕
'현장프로젝트'로 선보인 <나무와 흔적들: 보이(지 않)는 파빌리온>. 송현동이 거쳐온 시대와 임시 연결 고리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봉덕
<페어 파빌리온>은 빨간색의 거대한 정삼각형 작은 입구로 들어서면 선택에 따라 시공간의 틈새에서 다양한 형태와 빛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생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봉덕
프랭크 바코와 살리자르 세케로 메디나의 작품 <아웃도어 룸> ©이봉덕
<사운드 오브 아키텍처>는 유닛별 터널 속을 거니는 동안 하늘을 올려다보며 다채로운 형태와 빛, 음악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봉덕
서울의 지형을 드로잉으로 형상화한 <서울 드로잉 테이블>. 서울의 지형과 물, 바람의 흐름에 의해 도시가 형성된다는 점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서울의 미래를 그려보는 작품이다. ©이봉덕
한옥 파빌리온 ‘짓다’는 외부 거친 환경으로부터 안으로 삶을 감싸는 안온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봉덕
서울아트위크 특별전 '땅을 딛고'는 9명의 작가 작품을 통해 굴곡진 역사를 딛고 살아온 우리 삶에 대한 질문을 담았다. ©이봉덕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가 동시에 열린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는 ▴주제전(파트1.건축, 파트2.도시)과 ▴서울100년 마스터플랜전(100년 후 서울의 친환경 고밀도시 모습 제안) ▴게스트시티전(독일 함부르크, 미국 뉴욕, 스위스 바젤, 스페인 세비야, 일본 도쿄 등 세계 34개 도시 참여)으로 구성된다.
서울건축문화제 전시는 ▴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와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2023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이봉덕
<땅의 건축>은 주어진 땅의 조건에 적응하고 순응하는 건축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봉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