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 45분 영도구 봉래동의 아파트 건설현장 화물차에서 철근을 하역하던 도중 화물차 위에 있던 운전자 A(50대) 씨가 철근에 부딪힌 후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철근 하역을 돕기 위해 화물차 위로 올라간 A 씨는, 지게차가 철근을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철근이 균형을 잃고 회전하자 철근과 부딪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바닥으로 추락하는 과정에서 트럭 모서리에 늑골 부분을 강하게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첫댓글 지게차 상,하역 작업시 화물 운전사 작업 반경내 접근금지!!!
외치고 또 외쳐도 지켜지지 않는 지게차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
여러다발의 철근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한쪽발에서 철근이 이탈하면서 옆에 있던 화물운전사를 타격한 사고 인듯 합니다.
이러하듯이 모든 지게차 작업에 변수가 생길수 있는것을 예상하여
작업 공간에 사람이 있으면 작업을 하지 말고 없으면 작업하란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