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
광주극장 ‘영화, 음악을 훔치다' (7월31일~8월6일)
다섯 편의 음악영화와 감미로운 만남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전국의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와 다양성 영화 상영관이 주관하는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가 7월 25일부터 8월14일까지 각 지역의 A+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는 ‘신선하고 개성있는 다양성 영화와 함께하는 색다른 여름휴가’라는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여름영화축제 기간 동안 광주극장에서는 ‘영화,음악을 훔치다! 라는 테마아래 7월31일부터 8월 6일까지 다섯 편의 음악영화와의 감미로운 만남을 준비 하였다. 이와 함께 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신작 시사회 및 영화감독과 함께 하는 씨네토크, 인디밴드의 미니 콘서트등 풍성한 이벤트와 수첩,가방,DVD등 알찬 선물로 관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여름을 색다르게 보내는 특별한 피서법 <2008 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 – 광주극장 영화, 음악을 훔치다!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낀다!
정열의 탱고, 매혹적인 라틴 재즈, 흥겨운 쿠바 리듬,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팝 음악,컨츄리 뮤직까지 다양한 음악의 향연과 뮤지션들의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
기 간 2008년 7월31일(목)~8월6일(수)
문 의 광주극장T.224-5858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inemagwangju.cafe
관람료 7,000원(학생6,000원)ㅣ3편 관람 18,000원
상영작 소개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 Café de Los Maestros (2008년 / 90분 / 전체 관람가)
감독: 미구엘 코한
아르헨티나, 특히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대표하는 탱고 음악의 거장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영화는 탱고의 거장들이 펼치는 특별 공연과 공연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게 담고 있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최고의 탱고 뮤지션들과의 만남이 시작된다.
존 레논 컨피덴셜 The U.S vs. John Lennon (2006년 / 97분 / 15세 관람가)
감독: 데이비드 리프, 존 쉐인필드 / 출연: 존 레논, 오노 요코
비틀즈의 전설적인 명성을 뒤로하고 “Give peace a chance!”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음악과 반전 평화 시위를 통해 미국으로 대변되는 기득권 세력의 권력 횡포에 정면으로 맞섰던 존 레논의 긴박하고 드라마틱했던 시간들을 기록한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칼레 54 Calle 54 (2000년 / 105분 / 전체 관람가)
감독: 페르난도 트루에바
<아름다운 이야기>의 감독 페르난도 트루에바의 영화로, 그에게 가장 큰 인생의 즐거움을 준 라틴 재즈 뮤지션 10명의 전기를 다루는 시리즈 중 한 편이다. 라틴 재즈 거장들의 뛰어난 연주와 함께 힘과 열정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영화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1999년 / 101분 / 전체 관람가)
감독: 빔 벤더스 / 주연: 조아킴 쿠더, 라이 쿠더
쿠바 음악에 심취해 있던 유명 기타리스트 라이 쿠더는 쿠바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년의 뮤지션들을 하나둘 찾아나선다. 인생의 황혼길에 접어든 그들이 하바나의 허름한 작업실에 모여 인생에 다시 없을 연주를 시작한다.
딕시칙스: 셧업 앤 싱 Dixie Chicks: Shut Up and Sing (2006년 / 91분 / 15세 관람가)
감독: 바바라 코플, 세실리아 펙 / 출연: 나탈리 메인즈, 에밀리 로빈슨, 마티 맥과이어
미국 컨츄리 뮤직의 상징이자 여성 뮤지션으로서 역사상 최고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당차고도 매혹적인 밴드 딕시칙스. 2003년 공연 무대에서 딕시칙스는 부시 대통령을 향해 거침없는 불만을 표현했다. 상상 이상의 파장을 얻으며 엄청난 시련을 겪은 그들, 과연 미국 최고 컨츄리 밴드의 위상은 회복될 수 있을까?
한 여름 밤의 특별한 만남
1.천원의 행복 --신작 시사회
8월4일(월) 밤 8시 30분 <젤리피쉬> 천원 시사회
2007년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결혼식장 전문 웨이트리스와 다리를 다쳐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신혼부부, 히브리어를 못하는 필리핀 가정부 등 세 여자를 중심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 찾아온 기적 같은 만남을 이야기한다
2. 씨네토크 – <가족의 탄생> 김태용 감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8월1일(금) 저녁 7시 20분 <존 레논 컨피덴셜> 상영 후
3. 미니 콘서트 – 인디 밴드 ‘오 부라더스’와 ‘캐비넷 싱얼롱즈’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8월 2일(토) 저녁7시 '오 부라더스',캐비넷 싱얼롱즈' 미니 콘서트
8시~8시30분 BEER TIME
8시 30분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 상영 * <미니콘서트 + 영화>의 관람료는 10,000원
*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는 2008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된 관계로 여름영화축제 기간에는 8월 2일
단 일회만 상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