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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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는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로 진출해 뉴욕 코스모스에 입단할 수도 있습니다. (메트로)
그런데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제라드가 팀에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저스 감독은 제라드의 잔류 문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의 기량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은 FC 바젤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센터백 파비안 셰르(22)의 영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셰르가 바젤을 얼마든지 떠날 생각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체스터 시티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수비수 테렌서 콩골로(20)를 데려오기 위해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과 첼시,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센터백 리스 옥스퍼드(15) 때문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옥스퍼드가 웨스트햄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스카이스포츠)
토트넘 홋스퍼는 내년 1월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후보로 밀려난 스위스 대표팀의 윙어 제르단 샤치리(23)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골닷컴)
OTHER GOSSIP
맨시티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을 경질하면 후임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4) 감독을 선임할 수도 있습니다. (메트로)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51) 전 감독이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에 부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시에다드가 최근 하고바 아라사테(36) 감독과 결별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한편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은 어제(현지시각) 열린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1-0 승)에서 마이클 올리버(29) 주심이 내린 판정들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며, 자신들이 페널티킥을 따내는 것이 옳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텔레그래프)
그런데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7)는 이날 경기에서 올리버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도 다행히 이렇다할 징계는 받지 않았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스터 시티의 나이젤 피어슨(51) 감독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1)에게 "제발 주둥아리 좀 닥쳐줬으면 좋겠다"고 일갈했습니다. 베라히노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양 팀간의 경기(WBA의 1-0 승)에서 폴란드의 풀백 마르신 바실레프스키(34)가 자신을 팔꿈치로 가격했다고 목소리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미러)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은 요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30)이 대표팀에 뽑혀도 통할 실력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맨시티에서는 오는 수요일 저녁(현지시각)에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체스카 모스크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이들은 팬들에게 이례적으로 입장권 1장 가격에 2장을 판매해 입장권을 모두 팔아치웠답니다. (가디언)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54)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감독과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을 제치고 국제축구연맹이 시상하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선)
헐 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미드필더 스티븐 퀸(28)은 사우스햄튼과의 경기(0-1 패)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러 팀의 패배를 자초한 스위스의 골키퍼 엘딘 야쿠포비치(30)가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8)는 요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는 첼시가 상당한 압박감을 느낄 것이고, 결국에는 그런 부분이 우승 경쟁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24)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0-1 패)에서 어처구니없이 패하자 앞으로는 자신들이 더 창조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최근 버밍엄 시티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개리 라윗(40) 감독은 챔피언십에서 강등당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답니다. 라윗 감독은 오로지 버밍엄의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에만 집중할 생각입니다. (버밍엄 메일)
BEST OF SOCIAL MEDIA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32)은 맨시티와 맨유의 맨체스터 더비(맨시티의 1-0 승)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마이클 올리버(29) 주심이 내린 판정들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바튼은 "올리버 주심은 큰 시험을 잘 치러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튼의 트위터)
한편 바튼과 QPR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5)는 맨시티의 브라이언 키드(65) 공동 수석코치가 어제(현지시각) 맨체스터 더비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26)의 결승골을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속이 굉장히 쓰렸다고 말했습니다. 키드 코치는 지난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맨유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하다 2009년에 라이벌인 맨시티로 자리를 옮긴 바 있습니다. (퍼디넌드의 트위터)
AND FINALLY
현역 시절 잉글랜드 크리켓 대표팀에서 올라운더*로 활약했던 앤드루 플린토프(36) 씨는 어제(현지시각) 열린 맨시티와 맨유의 맨체스터 더비(맨시티의 1-0 승) 하프타임에 열린 막간 행사에서 영국의 인기 방송인 제임스 코든(36)이 찬 페널티킥을 막아내자 "축구팀들이 입단을 제안해오면 얼마든지 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 올라운더 : 크리켓에서 볼러(투수)와 배트맨(타자)을 겸하는 선수
맨유에서 뛰고 있는 북아일랜드의 어린 센터백 패디 맥네어(19)는 어제(현지시각)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0-1 패) 출전을 통해 인지도가 대폭 올라간 모양입니다. 맥네어는 지난 달까지만 해도 위키피디아 영문판에 자신을 소개한 페이지가 없었습니다. (데일리 스타)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샤키리 와주신다면....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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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03 21:51
페예그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