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경기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오늘 전반전에
보여준 정성룡의 모습은 실망스러웠네요
물론 후반에는 몰리나의 역습을 잘 막는등 살아
나는 모습도 보였지만 아무리 봐도 국대 주전으로
보기에는 거리가 있는 경기력으로 보입니다
반면 김승규는 골이나 진배 없는 슛을 두번연속으로
막는등 물오른 기량을 보여 주면서 비록 두골을
실점했지만 이운재 은퇴후
암흑기 였던 골키퍼 포지션의 새로운 레전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듯 합니다
월드컵 참패에도 불구하고 국내리그는 별 영향이
없는것은 다행이내요
관중도 많이 오고요
5만명 가까운 관중이 온 대단한 경기를
고작 꽉 들어차도 2만도 안되는 프로야구 경기
중계를 위해 전 스포츠 채널에서 생으로 중계하는건
좀 심각한 편파편성이죠
이슈가 될만한 빅 경기는 좀 적절히 해주면 좋으련만
카페 게시글
축구게시판(일반)
김승규가 현존하는 골키퍼중 최고임을 증명
온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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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6
14.07.12 21:2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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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홍MB가 리그팬들을 똘똘 뭉치고 집중하게 만들어주었자나요 ㅋ
근데 언론은 샥샥 k리그를 숨기고 있어요. 쩝.
김승규도 어쩌지 못한 정줄놓은 울산수비 ㄷㄷ 덕분에 황감독은 반전의 기회 만들었네요ㅎㅎ
정성룡 오늘은 잘하더군요 수원에서 제일 잘했음 헤이네르는 실망 ㅠㅠ
오늘은 그래도 정성룡 선수들한테 소리도 치고 그러더군요,,진작에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좀 그렇게 하지 좀..
정성룡 선수는 순발력 부분에서 안되어 보이더군요. 지금 MBC에서 월드컵 특집 해주고 잇는데 정성룡 선수 실수가 두드렂뎌 보이더라구요. 앞으로 국대는 김승규 선수 위주로 가야 할듯 보이던데요.
첫골은 막기 힘든 골인걸 인정하지만,,,정성룡 선수 아숴운게 몸을 안던져요 ㅋ 가만 서서 당하기 보단 그럴때 방향으로 퐈이아~하고 몸을 좀 던졌으면,,,
두번째 골은 수비나 골킵이나 멍청하게 당한
정성룡, 그정도면, 거의 원래 수원에서 하던대로 였습니다.. 앞으로 실력이 하락해도 백업 골기퍼가 아직이기 때문에 팀을 옮기지 않는 이상 한2-3년은 주전으로 나올거 같네요...
김승규도 컨디션이 저하될 때가 있어서 포항의 신화용이나 제주의 박준혁을 테스트를 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권정혁 키퍼도 안정적이기는 한데 국가대표에 선발될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