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몸컨디션이 않좋은 이유를
예전 할무이들 하셨던말씀
비가 내리려 하믄 허리아프고 신경통이 돋고
해서 항상 패스를 몸에 도배하고 사셨던
" 얘! 장독대 닿아라"
이건 할무이의 일기예보에 의해서 하셨던
비가 오려고 하면 신경통이 밀려오기 때문에...
나또한 젊어서
뒤에서 차를 받는 바람에 혈기왕성한 그때 27살
회사차로 업무차 나갔다가 뒤에서 내차를 강하게 받는 바람에
차뒷부분이 박살이 났는데
내몸뚱아리는 갠찮은줄 알고 차만 소리를 했건만
이런!
비가 오려고 하면 허리통증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
한참을 애를 먹었던
암튼 비가 오려고 하는 저기압 때는 무조건 찾아왔던 허리통증
그당시 병원가도 딱히 물리치료 외에는 방법이 없던터라 그렇게 개고생을 20여년 넘게 했던
그런데
날씨만 화창하면 언제 통증이 있었냐는듯 아무렇지 않았던 몸뚱아리
모 그당시 한방병원 에서 뻑하믄 침을 맞으면서 ...
비가오면 또 괜찮은데요 저가압일때만 찾아오는 증상
그러다
남아공 형님 회사에 들어가 남아공에서 근무할때
그허리를 고쳤다는
아니 고친게 아니라 그곳에서 생활하다가 보니 저절로 신경통이 없어진 거라고
왜?
지구상 에서 지도를 보면
남아공,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미국의 캘리포니아
이경계선에 이유가 있는데
특히나 노인들의 천국 이라고 하는 이유가
이라인상에는 습도가 없기 때문에
열도나 우리처럼 비오려할때 끕끕하거나 습도가 높을때가 많은데
이라인은 항상 다온다습이 아니라
신경통이 도지지 않고
또한 그늘에 있으면 습도가 없어 항상 시원한
그러니까 한국의 장마가 끝나고 8월이면 나무그늘 아래가 시원한 이유와 같다
그렇게 해서 허리통증을 고쳤건만
이곳에 와서 하도 일을 많이 하다보니 다시 허리통증도 제발했던 것이다.
어제 사온
하우스 안에 씨뿌린상추
이제 제법 자세가 나오는 상추
상추옆에 열무
물김치용
앞에 마늘인데 작황은 별로
건물담에 담장이 덩쿨
어제 심은 청양고추 그리고 부추
개복숭아 꽃이
앞에 감자 싹이
옆엔 참나물, 곰취
네모안은 달래
그뒤로 딸기밭
첫댓글 일량이 너무 많아 허리 아플만도 하지요
아녀 날씨탓이지 이정도면 일로 ㅎㅎ
내가 기상대 통보원 ㅋㅋㅋㅋ
텃밭이 몇집 먹어도 될 양
ㅎㅎㅎ그러게요
습도가 높으면
관절이 더 나빠지죠
일본이나 영국 사람들에게
관절염과 신경통이 많은
이유겠지요~ 앞으로 할 일이
많으니 건강관리 잘 하세요
밭일도 줄이시구요~~~
그래서 영국인들 나이드시면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 이주를 ㅎㅎ
@지 존 때가되면 하라고 해도 못할걸요 아직 시간이 여유가 되니까
아직 젊다고
그럴수 있어요
그러나 몸 아껴쓰야 합니다
네 언니 ㅎㅎ
그래도 아래 위로 집들이 가차이 있네요
적적하시지는 안을거 같습니다
초록초록 커가는게 보입니다 이제는
아니에요 사진 보이는 인간은 철천지 왼수지간이에요
아기자기 소꿉놀이처럼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재미는 당연히 ㅎㅎ
허리 아플만도 하겠네요
우리도 쬐끔 심었는데 전 그냥
구경만ㅎㅎ
내 옆지지가 다해요
동네분들이랑ㅎ
식당일은 안해도 농사는 잘하네요
울경이 몰좀 가져다 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