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학을 가고 싶었는데(디자인쪽으로) 집안형편이 그저그런것도 아니고
좀 안좋은 편입니다. (빚도 있구요) 물론 좋다고해도 부모님한테 손벌리고 싶지 않구요
그때 고등학교때 친구가 캐디한번 해보라구 했었어요
그때 도전 해보려고 했는데 어린나이에 집떠나서 기숙사 생활 해야 한다는게
좀 그랬거든요 (무엇보다 엄마랑 떨어지는게요;;)
그렇게 잊고 지내가 정말 우연히 캐디세상에 들어오게 됐고
글들을 읽으면서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체력은 자신있거든요 엄마랑 거의 매주 산에 가고
많이 걸을때는 16키로도 걸어요(물론 다르겠지만요)
어째든 스물세살이 되었네요
그 삼년이란 차이가 큰건지 예전에는 이런 저런이유로
힘들꺼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이제 좀 큰건지
기숙사 생활이라던가 집에서 먼거리도 감수할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네요 ㅎㅎ
쓰다보니 서론이 느무~~ 길었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은
아까 좀전에 오션뷰에서 공지가 떳떠라구요
까페 구경다닌지 거의 일주일이라 어느 골프장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근무하면 몇년 동안 안 옮기고 쭉~ 하고 싶어서 이왕이면 괜춘한데 들어가고 싶어서요
제가 알게된거 경주에 다이너스랑 오션힐즈 오션뷰요거 세개 정돈데요
오션뷰 괜춘을까요? 오션뷰도 괜찮다고 하던데요 잘모르니까요;;
경주 다이너스 캐디분들 사진 보니까 너무 사이가 좋아보여서
거기도 가보고 싶은데 공지가 언제 뜰지도 모르는 거고
첫댓글 제목을 경주 다이너스랑 vs오션힐즈vs 오션뷰..로 바꾸심이 답변을 얻기가 더 빠르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