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1Q23 Review :
철강 트레이딩이 이끈 실적 호조
▶️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 포스코에너지와 합병 후 첫 실적인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 3,066억원(QoQ 4%, YoY -16%), 영업이익 2,796억원(QoQ 66%, YoY 29%)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2,499억원) 12% 상회
① 철강 트레이딩 부문이 지난 4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주도했는데(영업이익 QoQ +467억), 유럽 등 고수익시장으로 고망간 강관 및 API 강재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향상되었기 때문
② 지난 2개분기 적자였던 식량소재가 중국향 브라질산 대두 판매 호조로 흑자전환(영업이익 QoQ +323억)한 점도 실적개선을 뒷받침
③ 발전은 SMP 상한제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계절적 호조로 양호한 실적(영업이익 QoQ +213억)을 나타냄
④ 에너지 사업부의 미얀마 가스전(영업이익 QoQ △104억)과 세넥스 에너지(영업이익 QoQ △14억)는 환율 하락 및 일부 설비 수리 기간 영향으로 작년 4분기 대비 부진했고,
⑤ 모빌리티솔루션의 구동모터코어는 소재수급 불안정으로 4분기에 이어 적자폭을 확대(영업이익 QoQ △44억)
▶️ 올해 양호한 실적 기조 이어질 것으로 전망
- 동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3조 8,225억원(YoY 1%), 영업이익 1조 1,531억원(YoY 28%)으로 전망
① 1분기 실적 호조를 이끈 철강 트레이딩 부문은 하반기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세가 일부 둔화되더라도 고수익제품 위주의 Mix 개선으로 과거대비 개선된 이익레벨이 지속될 전망
② 1분기 부진했던 미얀마 가스전은 판매가 상승, 판매량 증가, cost-recovery 상승 등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③ 한편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한 구동모터코어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소재 수급 안정으로 2분기 흑자 전환 기대
- 동사는 4/13 New Vision 2030을 발표하였는데,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나아갈 것이며 2030년까지 시가총액을 23조원 수준(기존대비 약 6배)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힘
① LNG Value Chain 완성으로 에너지 사업을 그룹 제 3의 성장동력으로 만들 것이며
② 이차전지 소재 조달 및 친환경차 부품 생산 능력 확대,
③ 친환경 신사업 발굴 강화로 중장기 성장성을 강화할 계획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보고서 링크 https://bit.ly/3VjSz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