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월요일 밤, 카롤리니(카로우) 셀리쿠의 자문단이 <EGO> 측에 확인함에 따라, 9년간 함께했던 카롤리니와 카카가 더 이상 부부 관계가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화요일, 침묵을 깨고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약 9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상호 합의 하에 우리는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정말 사랑하는 두 자녀를 두었습니다. 각자의 인생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바, 서로에 대한 존중, 감사, 찬미는 계속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이들의 애정과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카롤리니 셀리쿠와 카카."
두 사람은 루카(5세)와 이자벨라(3세),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들은 2002년 연애를 시작했고 2005년에 결혼했다.
<EGO> 측 관계자는 올랜도 시티에서 뛰게 되는 카카의 미국행이 관계에 마침표를 찍는 원인 중 하나였을 것이라 보고 있다.
카로우 셀리쿠는 상 파울루 패션 위크 개막일 퍼레이드에 참여했고, 목과 어깨를 드러낸 옷을 입었다. 패션과 자녀에 대해 언론과 인터뷰를 가지면서도, 카로우는 혼인 관계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0월 26일이었다. 한 파티에 자녀를 대동한 카로우와 카카의 사진이 카로우의 인스타그램 대표 사진으로 설정되었다.
18일, 카로우는 인스타그램에 카카의 본명 히카르두(Ricardo)의 첫 글자 R, 자녀 루카와 이자벨라의 첫 글자 L과 I 액세서리 사진을 게시했다. '이제 내 인생에 사랑하는 이들의 첫 글자를 매일 가슴에 품고 살겠다.' 그러나, 카로우는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카카의 경우, 2개월 동안 전(前) 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지 않았다.
카로우 셀리쿠는 히우 지 자네이루에서 지난 주말을 보냈고, 카카는 자녀와 함께 상 파울루에 머물렀다.
흔들리는 결혼, 그리고 이혼설
올해 6월, 잡지 '사람들(Caras)'은 카로우와 카카가 이미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카카는 카로우 없이 페르난두 지 노롱야 섬에 잠시 머물렀다. 이혼설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카로우 모친이 게시한 사진에 함께 등장하며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떨어진 카카와 셀리쿠(Kaka e Celico separados pela, 역주: separar 동사는 '분리' 외에도 '이혼'의 뜻이 있음.)... 중간에는 이자벨라", 두 사람이 양쪽에서 이자벨라의 볼에 입맞춤하는 사진 설명에 모친 호잔젤라 리라(Rosangela Lyra)가 작성한 글이다.
9월, 카로우는 잡지 '시대(Epoca)'와의 인터뷰에서 카카와의 결혼 생활의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고 인정했다. "모든 관계에는 - 1년이든 10년이든 - 위기가 있다. 그리고 모든 위기는 좋은 영향으로 바뀔 수 있다. 파도를 타고, 관계에서 사람으로서 성숙할 기회로 삼았다. 사람은 매년 위기를 맞는다. 정상적인 것이다," 인터뷰 내용이었다.
원문: http://ego.globo.com/famosos/noticia/2014/11/carol-celico-e-kaka-rompem-silencio-e-fazem-comunicado-sobre-separacao.html
번역: make it fast
첫댓글 ??????????????????????????????????????????????????????????????
헐?
하...이게..무슨...ㅠ
헐 말도안돼...............................................
헐
와...대박 의외네
의외네 진짜로
충격적이네 카카라서 더더욱이
헐....
이 커플은 천년만년 갈줄 알았는데..
카카이제 솔로인가...
아 정말... 어떡하니..
오빠 이건 꿈일꺼야
웰컴투 알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혼전순결까지 지키고 잘살다가
헐
소문이길 바랐는데 진짜였다니 ㅠㅠ
헐
카카 알싸정회원 자격획득
와 의외네. 진짜 행복한 부부였는데
에혀
헐.........?????????????????
.... 소꿉친구였던걸로기억하는데.. 하.. 진짜 인생이란모르는건가..ㅠㅠ
아이도있는데..ㅠㅠㅠ
알싸 정회원으로 등급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