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FOMC 소화 후 2차전지 강세에 상승반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순매수세에 2,330선에서 상승반전 시도 중. 연준은 11월 FOMC회의에서 이후 기자회견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최종금리 상향조정 가능성 시사. 긴축 부담 속에 미국채 금리 급등세 및 달러 강세 급반전 영향에 미국 증시 부진하며 KOSPI도 금일 개장 직후 1.5% 이상 하락 출발. 그러나 미국 시간외 선물은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전환하며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 장 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하며 KOSPI 낙폭 대부분 회복.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오전 6,000억원대 순매도에서 현재 1,000억원 이하로 매도세 축소. 종목단에서는 2차전지주 중심으로 순매수하며 증시 상방압력 높임
-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부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46% 하락.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 후퇴하며 홍콩 항셍지수는 2.6% 급락
- 원/달러 환율은 밤 사이 달러 강세 영향에 개장 직후 1,428원까지 급등. 그러나 장 중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해 현재 1,418원에서 등락 반복 중
-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4.61%) 강세. 특히 북미 음극재 증설 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포스코케미칼은 6.82% 상승. 국토부는 네옴시티 등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기업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며 기계, 건설업종 각각 1.79%, 1.52% 상승. LG에너지솔루션(+3.69%), 삼성SDI(+1.79%) 등 2차전지주 강세에 전기전자 업종은 0.4% 상승. 반면, 전일 강세 기록한 인터넷/게임주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서비스업(-1.79%) 약세로 이어짐. 팬오션(-5.2%), HMM(-3.16%) 등 해운주 약세에 운수창고(-1.65%) 업종도 부진
- KOSDAQ은 기관 순매도세에 약 0.5% 하락. 업종별로는 건설(+1.2%), 기계/장비(+0.97%) 강세. 반면, 디지털컨텐츠(-3.13%), IT소프트웨어(-2.08%), 제약(-1.55%) 등 성장주 다수 포진한 업종들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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