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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군대 현역 다녀오신 분들 급 생각난 질문좀 드릴께요
난나야~ 추천 0 조회 775 15.11.14 20:4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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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4 20:49

    첫댓글 10000, 20000 숫자를 센다는 의미입니다. '막걸리 생각날 땐 흙탕물을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 땐 일만이만 헤아린다'

    공식적인 군가는 아닙니다. 여기서 이노랠 보니 반갑네요..

  • 작성자 15.11.14 20:51

    걍 시간 보낸다는 말인가요?

  • 15.11.14 20:53

    @난나야~ 그렇죠 독사가 노래 자체가 크게 의미부여를 하는 노래는 아닙니다. 화음도 안맞고 그냥 소리만 ..

  • 작성자 15.11.14 20:55

    @끝났다 그렇군요.. 그렇게 웃을만한 의미가 아닌거 같은데 그 선배들은 왜그렇게 미친듯이 웃었지...
    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 15.11.14 21:11

    독사가는 10대 군가 생길때 쯤 해서 잘 안부르기 시작하지 않았나요

  • 15.11.14 22:23

    독사가 오랜만이네요 ㅋㅋㅋㅋ 우리 부대에선 사랑이 그리울땐 일만이만 헤아린다 였었는데 ㅎㅎ

  • 15.11.14 22:47

    독사가네요 저희 부대는 저거 포함해서 군가 21갠가 외워야했습니다. 대한의 사나이, 전선의 초병, 엄청 많았는데 이젠잘 생각안나네요

  • 15.11.14 23:01

    독사가인데 제가 알기론 1만 2만이 뭐냐면요. 낙하산타고 점프 할때 쓰는용어로 알고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점프할때 당황하게 되면 점프하자마자 낙하산줄을 당기게 되고 그러면 그줄이 비행기에 걸리는 사고가 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지속적인 훈련중 하나로 점프를 한후에 10000 20000 30000 40000 하고 속으로 숫자를 센후 낙하산줄을 당긴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훈련받을때는 독사가는 아무때나 부르지 않고 정말 힘들때 훈련이 피크에 달할때 불렀던 노래입니다.
    말그대로 독이 오를때로 오를때 말이죠.

    제 생각엔 그 선배분들도 그 힘들때가 생각나서 웃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 15.11.14 23:33

    독사가입니다 육군에서 금지된 어찌보면 사가에 가까운 군가이지만 그래도 당시에는 자부심이 되죠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만 하지만요 ㅋ

  • 15.11.15 17:56

    아 일만이만 하니까 강하할때 생각나네요.일만 이만 삼만 사만 산개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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