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尹 , 부활절 예배 참석...
한강 공원서 반려견과 산책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아내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휴일인 17일 반려견 '토리'와 함께 서울 반포
한강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스카프를 두른
모습이다.
전날인 16일은 세월호 참사 8주기였다----
윤 당선인은 이날 교회 예배당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함께 나란히 선 채로 눈을 감고
기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
이용 수행실장도 함께 예배를 봤다.
윤 당선인은 이날 1시간 정도 진행된 부활절
1부 예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윤 당선인은 예배 이후
“국정운영을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풀어가고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길이 통합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며
“제게 맡긴 임무를 잘 새기고 진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윤 당선인은 대선 경선 때인 작년 10월
첫 주말에도 성경책을 들고 순복음교회를 찾아
예배를 봤다.
후보로 선출되고서는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서초구 사랑의교회 예배에도 참석했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반포 한강 공원에서
아내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함께 반려견
‘토리’를 데리고 산책도 했다.
윤 당선인은 토요일인 16일엔 서울 서초동 자택
근처에 있는 몽마르뜨 공원을 찾았다고 한다.
이때도 김건희 대표와 함께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아내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휴일인 17일 반려견 '토리'와 함께 서울 반포
한강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스카프를 두른 모습이다.
전날인 16일은 세월호 참사 8주기였다----
김민서 기자
[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