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빠른 진도로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의 분위기는
본격적으로 매수세가 도는 것 같은데
개포주공 5,6,7단지도
조합설립 기대에 꾸준히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빨라지는 사업추진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매매가격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
개포주공 7단지 25평이
거의 신축 아파트 가격과 비슷하게 거래되면서
참 대단하다라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조합설립인가 후 매물 잠김이
본격화되면 당연히 가격은 더 오르기 때문에
빠르게 매수에 나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세난에 빌라 거래량은 급증했고
지방의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소형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방도 들썩거리는 분위기입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부동산이
전체적으로 출렁이고 있는 듯 한데
무기력한 정부정책의 모습을
현 부동산 시장이 그대로 보여주는
실례가 아닌지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11월 셋째주가 시작되는
개포동 부동산 시장은
특별할 것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
매도, 매수 문의가 꾸준하게 오는 상황입니다.
개포주공 1단지 시세표의
매물 동을 어떻게 표시할까 고민하다
단지 내 도로와 공공보행통로가 교차하는 기준으로
북,남,동,서 동으로 표기했습니다.
부동산 공동거래망을 통해 시세표를 작성하다 보니
동노출이 되지 않은 타부동산의 매물,
매도자가 동호수 오픈을 원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해당 동을 정확하게 오픈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배치도에 따라 단순 방향 기준으로
동 표기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