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받아들고, 국어 몇 문제 풀면서 전율했습니다. '이게 국가직이구나'ㅡ.ㅡ;
지방직과는 다른 유형...영어, 국사...계속되는 좌절, 그런데 영어는 아주 어려운 편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긴장해서 그런지 계속 읽혀지지도 않고 그래서 꽝이네요. 국사도...상당히 낯설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지방직만 봐서 그런가... 여러분은 각 과목의 난이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공...정말이지 직별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철콘은 대충대충 풀었고 역학은 다 찍었습니다. 창피한 말이지만 시험시간이 85분이라는 거 시험 시작 5분전에야 알았습니다.;; 하긴 시간이 있었어도 제대로 풀 수 있을 듯한 문제는 몇 개 안돼보이더군요.
제 생각엔 커트라인은 85점대 정도 나올 거 같네요. 경쟁률도 있고 하니... 아무래도 공무원 열기가 너무 과열되다보니 이제 그만 공부하라고 일부러 어렵게 낸듯...ㅋㅋ 에휴~ 끝내 나라에 5000원 보태주고 로또 사서 꽝~ㅋ
참, 공통과목 말이죠, 그거 기술직은 일반 행정 등과는 다르게 나오는 거 맞나요? 똑같이 나온다 아니다...의견이 분분한데, 오늘 전 똑같이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ㅋ
첫댓글 국사는 무지 쉬웠습니다...국어는 100% 기출....영어는 어려웠다고 보면 됩니다....왜냐 하면 기출은 기출인데 고시&CPA기출이 몇문제 보이더군요...(공부 하신분들은 쉬웠을거라 생각함)...역학은 걍....설계는 조금 난해.. 그렇다고 제가 잘본건 아니고요..저도 영어3문제 역학3문제 찍었으니까요.(시간이 절대부족).
공통 예전 2004년 전에는 일부 지방직에서 다르게 나왔다고 합니다....하지만 현재는 같이 나오죠!!!...^^*....................시험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고시랑 CPA인거까지 아실 정도면...대단하시네요.^^ 국사...난 몇개 애매했던 거 때문에 어렵게 느끼는건가...컷이 한80대 중반은 나오겠군요. 문제 복원된 거 보니 맞혔다고 생각한 것도 틀린 게 많네요.ㅡ.ㅡ; 답변 고맙습니다.
부시 개쉑땜시... 내가 어디서 봤나 했더니.. 고시신문에 나온 문제더군요. 설마 행자부에서 같은 문제를 낼까 싶어서 Counts말고 다른거 찍었는데 틀렸네 ㅜㅜ 함정이란 함정은 다 걸려버리구 ㅜㅜ 행자부는 시간때문에... 국사랑 국어는 나름 쉬웠지만... 국어에서 생각지도 못한게 몇개 나갔군요 흑
걱정마세요. 열심히 하다보면 전체 100문제 60분에서 70분정도에 풀고 검산할 시간도 벌 수 있으니까요.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세요. 그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