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한 죄를 지었더라도 효심이 지극한 사람은
지장보살님이 지옥에 떨어지지 안토록 철저히 막아 주신다
우주적 신불교, 우주적 메타종교,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부처님 정법 문중.
우리는 다시 이야기하지만, 계율을 엄정히 지키라고 합니다.
계율을 엄정히 지키라고 합니다.
선불교에서 그러는 줄 압니까? 아니어요. ‘적당히 해. 적당히…’, 이렇게 나간다고요.
흉허물 본다고 하지 마세요. 내가 객관에서 지적하는 것입니다.
대선사가 연애하는 기록이 많아요 여러분. 그 말을 다 못해요.
다음에,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스승을 공경하라. 얼마나 좋습니까?
효(孝)라고 하면 스님은 지장보살님과 부처님을 떠올려요.
우리 지장보살님, 여러분들이 효심으로 천도하면 정말 좋아라고 하셔요.
당신이 그랬으니까. 여러분 아시죠?《지장경》을 읽으면 나옵니다. 사실이어요.
‘광목’이라고 하는 처녀였을 때, 청정연화목 부처님 당시지요?
그러면서 서원 세운 것이 있어요. 어머니가 지옥을 거쳐서 악도를 다니다가
남의 집 종의 딸로 왔잖아요.
너~무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효심이 지극한 지장보살님은 그때 서원을 발한 거예요.
“삼악도에, 특히 지옥에 한 사람이라도 남아있으면 나는 부처가 안 된다.” 그거예요.
그래서 지금 조계종에서는 지장보살 그러면 십지보살이라고 하지 부처라고 하지 않습니다.
십지보살이라고 하지 부처라고 안 보거든요.
그런데 불과를 증해놓고 보니까 무량겁 전에 성불하신 분이어.
부처 이름은 시방여래불이여.
그 정도 되니까 사법권을 쥐지요. 명부를 관장하지요.
불과를 증해서 명부를 관장할 정도, 지장보살님이 그런 분이어요.
《지장경》보세요. 수십 가지의 깊은 선정에 들어갑니다.
삼매에 들어가지요.
그분은 온갖 방편으로, 온~갖 방편으로, 온갖 형상을 나투어서
지옥 중생을 건지는 작업을 하셔요.
스물일곱 가지일 거예요.
관세음보살은 몇 가지의 몸을 나투지요? 32가지입니다.
지장보살님은 거~룩하신 어른이여요.
우리는 부모님께 효(孝)를 해야 해요.
그런데 우리 불교가 묘하게 어떻게 변질되고 왜곡되어서
효에 대해서 그냥 전혀 관심이 없는 양 그렇게 비춰져
이조(李朝 : 조선 왕조) 정도전(鄭道傳-조선의 개국공신, 불씨잡변을 저술해서
불교를 공격하고 숭유억불정책의 토대를 마련했다)한테 두들겨 맞아버린 거예요.
그냥 그때부터 말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효를 모르는 종교로 안단 말이어요.
그런데 영산불교는 안 그럽니다. 진짜 불교는 효예요. 효.
그래서 부모와 부처님과 법을 상대로 해서 죄를 지으면
이건 정말 무서운 과보를 받습니다.
그래서 불효오역 그럽니다. 부모님한테 효해야 되요 여러분.
시어머니도 부모예요. 시부모도 부모예요. 효도해야 되요. 이것은 절대명령이어요.
효도하는 사람치고 못 사는 사람 없어요. 지극한 효자가 사고사 당한 적이 없어요.
여러분 그거 알아야 돼요.
아무리 죄를 많이 지었어도 효를 했으면 지장보살님이 지옥에 안 떨어지도록 철저히 막아요. 그 다음에 불쌍한 이웃을 사랑해야 돼요.
어제인가 소참법문에 내가 기바조 이야기를 했어요.
공명조라는 새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신이두(一身二頭), 몸이 하나이고 머리가 두 개.
오늘 시간이 없어서 그것은 이야기 못하고 다음에 해드릴게요.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