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둠이 걷히지도 않은 새벽4시에 농장으로 아내와 함께 출발하였다.
지척의 거리라서 막힘이 없이 질주한 시간은 고작 10분......
살포기 간단 점검하고, 농약타고, 방제복 입고~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는 5시부터 농약을 살포하기 시작하였다.
모두 살포하고 뒷정리를 하고나니 시각이 7시 10분이다.
이렇게 새벽에 농약방제를 하는 이유는 첫째 바람이 거의 불지 않기 때문이고
비닐로 된 두터운 방제복을 입어도 덥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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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포액은 정확히 1톤.
살포 농약은 살충제--진디약 다모르 500ml 2병
종합살충제--스미치온 500ml 2병
살충제--깍지벌레약 히어로 500ml 2병
살균제--벤레이트수화제 330g 2봉지
전착제--카바 1병
영양제--미리근 500g 2봉지
이 농약을 동시에 정량으로 혼용하여 살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분재신사 올림.
첫댓글 참 부지런하시네요.
농약의 양도 어마무시 합니다. ^^
실생농사는 이렇게 부지런을 떨어야 제대로 되겠지요.
농약비용이 만만치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