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촉촉한 목요일었어요 😄
제가 기차시간 때문에 약간 빨리 가는 편인데
오늘 저보다 먼저 와 계셨던 마루언니님과 지연님 😭🧡💛
목요일은 마루터 꼼꼼 청소 데이!
털갈이 시즌이라 매주 엄청난 털이 쌓여있어서 늘 새롭고 짜릿해요 ㅋㅋㅋ
온순이 견사 청소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비를 피한 아이들!
눈 작아진 사랑이, 눈치보는 호두, 미소 써니 너무 귀엽죠 😍😍😍
오늘 일봉님들이 너무 쓱싹쓱싹 일을 잘하셔서!!
빗질타임도 가졌답니당 😍😍
엄청난 tmi : 포해피페스타 일요일 마지막 타임 현장 봉사로 오셨다가
쉼터에서 벌써 두번째 만난 의정님♡♡ ㅎㅎㅎㅎ
다음엔 장염 다 낫고 오셔야 해요 😿😿
👇장난감 물고 가서 잠깐 쉬는 리사, 그리고
순심이 견사에선 지연님이 빗질 중이에요 😍
정말 보기만 해도 답답해지던 털들 다 빗어주셨어요 😭😭💓
냉동실에 있던 소세지들
영원히 못 나올 거 같아서 오늘 다 해치웠습니당 ㅎㅎㅎ
식감을 추가하고 싶어서 올해 11월 까지인 비스킷 간식도 뿌셔뿌셔 섞어줬어요!
세 쟁반이 나와서 터 별로 하나씩 가져가서 다 나눠줬어용!
견사 문 열기 귀찮아서 틈으로 줬더니 조금 불편하게 먹는 파티..미아내
의정님이 남은 비스킷 수거, 지저분한 식기 닦는거까지 해주셨어요 😘☺️
모들터 아이들은 넘 작고 가녀려서
마당 산책 후에 물기를 탈탈 박박 닦아줬어요
오늘 호두랑 온순이랑 우다다 플레이바우도 하고
신나게 노는 거 처음으로 봤어요 😍
일일봉사자님들 다 가시고 나서 당당이 하네스 연습 시도해 보았는데
털이 너무 부드럽고 귀여웠어요 ㅜㅜ
리드줄까지 하면 너무 얼음이 되긴하지만...
궁금해서 안아봤는데 안기도 가능한 당당이!
(하네스 착용해서 얼음이 되었을 때 이야기)
요즘 행복이 맨날 토르 뒤에 들어가 있어서 안아서 꺼내고 문 닫아버렸어요 ㅎㅎ
(틈새 막느라 세워둔 초록 팔레트는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
하네스하고 얼음이었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똥을 싸는 당당이가 신기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ㅎㅋㅋㅋ
우리타리터 안에 장난감 두면 안될 거 같아서 울타리 끝에 꽂아놨는데
리사가 갖고싶은지 쳐다봤어요 😂
봉사자 천막안에 두꺼비가 나타났는데 막 뛰어서 우리타리안으로 가버린걸
초코파이님이 잡아서 멀리멀리 보내주셨어요 😍😍
엉덩이 푹신함은 포기못하는 데이
오늘도 모두모두 감사했어요!!!
다음주 목요일에 또 오겠습니다 👋
첫댓글 촉촉한 목요일😂ㅋㅋㅋㅋㅋㅋ털이 쌓여있어서 늘 새롭고 짜릿하다는거 넘 초코링님 같은 귀여운 멘트예요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었는데 특식까지 챙겨주시구 아이들 넘나 신났겠네요!! 식감을 위해 비스킷 추가,, 거의 포피의 백종원..☆ 열정맨 초씨 정봉님들과 목요일팀 분들 넘넘 고생 많으셨어요!!❤
초코링님 더운날 아침부터 고생하셨습니다~
정말...궂은일 안시키시려고 막 혼자 분주히 일하시고......진짜 슈퍼맨...
저의 덕질메이트(?) 초코링님❤️❤️ 한시도 쉬지않고 일 하시구 ,,, 너무 센스있으시고 ㅠㅡㅠ 많이 배우고 갔어요 ㅎㅅㅎ 👍👍👍 비와서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봐서 넘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사진 넘 귀여워요 ㅠㅡㅠ ㅋ ㅋ ㅋㅋ
리사 빗질 하는 거 계속 봤어요ㅎㅎㅎ
넘 시원합니다😭😭😭😭😭
당당이도 토리 만질 때 느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