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4시즘 계산동에 들어가서 아라비안 대각선 편에 건물에 잠복해있는데..몇분의 기사님들이 계셨습니다..
오더에 집중하느라 전 조용히 있었는데 뭐 기사님들 매일 하시는 프로그램 단가 이런이야기 듣고 있엇는데 다른분은 다 피디에이를 보시고 계시는데 한분만 이어폰 꼳고 손에 아무것도 없이 가만이 있습니다.속으로 ,,tr기사님인가보다 햇는데..그런것같지도 않고,,나중에 저도 대화에 참여하게 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꽤나 고수인척을 했지만 고수는 아니란걸 전 알수 있었습니다..인천에도 연희동이 있어요? 물을 정도면,,서구청 주변에도 안가보았다는 이야기이고,,프로그램 4개쓴다는데..프로그램의 특성조차 잘모르는걸 보면,,그나저나 저기사님. 피디에이는 어딨나 하고 싶었는데..짚이는 바가 있어서 제가
혹시 "기사님 자동쓰세요?" 했더니 씩 썩소를 날리면서,,넵 ..기종도 4650쓰죠^^ 이러면서 저보고,,되묻네요,,
"기사님은 그렇게 하면 손안시려우세요?" ㅋㅋㅋ 옆에다른기사님이 계정삭제 들어간다고 하던데요 하니깐 그양반 하는말이
뭐 멍청한 기사나 걸리는 거지 이러네요,,그전에 88번이랑 광역버스 타는 위치랑 자세히 알려줫는데 젠장할 서울가는 버스 없다고 할껄,ㅋㅋ
새벽2시경에는 강남에 있었는데 콜마너는 뭐 해킹 당하는건지 콜잡으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지가 알아서 오더 빠지고,,간신히 울회사 자체콜 한개 건져서 김포로 탈출하긴햇지만...자동플 정말 안습이네요,,
대리 첨할때..서울25개구별로 동이름부터 전부 외우고 외웠던 생각이 나네요,,경기권도 다 외우고,,무조건 돌아댕겨서 매일 버스타고 집에오고,, 자동기사님들 열심히 자동쓰시구여,,요령만 잔뜩 피면서 살아보세요 평생 그꼴일테니..님들 자동쓰실때
일반기사님들은 그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리 파악 시간대별로 오더파악에 더욱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자동프로그램이 사라지는날.. 자동기사님들은 영원한 하수로 남게될겁니다..
그리고 자동쓰시려면 어디 짱박혀서 혼자 하세요,,님들 같은분들 보면 짜증나거든요,,,
첫댓글 으 88번 꺼꾸로 타고 원창동으로 보내뻐리지 오늘부터3일간 88번 못타겟네 쓰레기 냄새가 가실래면 3일은 갈테니까~~
원창동가는 버스는 80번입니다..잘못타면송내역가죠..88번은 여의도가는버스...
厚顔無恥..... 부끄러운줄 모르면 짐승과 다름없죠...
외우고 또 외우고 전 그렇게 시작 안앴는데 존경 스럽습니더....
가끔 자동플 스는 기사님봅니다. 그럼 그 기사님에게 자동플 스냐고 물으면 너무도 당당하게 '네 00 습니다.'라고 말 합니다. 부끄러움도 창피함도 전혀 없습니다. 정말 한대 쥐어 박고싶은 마음이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