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극장을 잘 안 갔었는데 이번에 개봉한 황정민, 이정재 주연 영화도 보고 싶고 메가박스 20주년으로 준다는 골든티켓이 탐 나서 보고왔습니다.^^

실물로 보니 반짝반짝 이쁘네요. 영화 보고 나와서 매표소에 표를 보여주면 수령이 가능합니다. 경품도 들어있다는데 전 없었습니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골든티켓 생각나서 찾아보니 비슷하네요.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리지널 티켓입니다.
영화는 결말이 예상되는 식상한 내용이지만, 두 주연이 하드케리합니다. 거기에 무거운 분위기를 살짝 가볍게 해주는 박정민 배우의 연기 정말 최고였어요. 극장에서 충분히 볼만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첫댓글 진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연상되는 골든티켓이네요♡ㅋㅋ멋집니다~
저희 동네도 드디어 굳게 닫혔던 극장이 문을 열어 저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고 왔답니다.ㅋ감상평은 구름님과 비슷하네요. 내용은 결말이 충분히 예상되는 식상한 전개.ㅋ그러나 배우들의 매력과 액션 보는 재미로 그럭저럭. 특히 박정민 배우의 색다른 활용법(!!!)이ㅋㅋㅋ 완전 웃겼었어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어요~^^
박정민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죠.
그리고 제발 신세계 다음편 좀 나왔음 좋겠네요. ㅠㅠ
논산은 큰 영화관 두개가 곧 열릴 예정인데 메가박스는 바로 집 옆이거든요~ 빨리 문 열면 골든티켓 구경도 할 수 있을텐데~
티켓 예쁘네요^^
집앞에 영화관이라니 극장세권이네요! 부럽습니다. 빨리 오픈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