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끊어진 철교 아래
소쩍새 우는 소리
짙어지는 산 그림자
오늘도 그리움 안고
무심히 흐르는 강물만 바라볼 뿐
첫댓글 와락 반길 이 없다가 시인의 발자국 소리에 향기 흠뻑 뿜었겠습니다
옛님 생각인가요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그렇지 않아도요즘 소쩍새 우는 소리가들리곤 합니다.(도시의 뒷산 인데도...)
반갑습니다.서영우 선생님!찔레꽃에 발목이 잡혔습니다.이쁜 꽃 발견과 좋은 시적 감흥에 박수를 보냅니다. 찔레는 강물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을 보고 있을 겁니다. 고성신문에 소개할까 합니다.
첫댓글 와락 반길 이 없다가
시인의 발자국 소리에
향기 흠뻑 뿜었겠습니다
옛님 생각인가요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소쩍새 우는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도시의 뒷산 인데도...)
반갑습니다.
서영우 선생님!
찔레꽃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이쁜 꽃 발견과 좋은 시적 감흥에 박수를 보냅니다.
찔레는 강물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을 보고 있을 겁니다.
고성신문에 소개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