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그냥 문득 떠올랐는데,
제게 요즘 고민이 새로 생겼습니다.
요즘 가뭄에 콩나듯 이런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바로 '형' 이란 호칭이죠. ㅡ_ㅡ;;
예전에 친한 서클 선,후배 동상들이랑
한잔 하러 갔다가, 제 성격이 어딘가 털털한게
여자 같지 않다나요. ㅡ_ㅡㅋ
근데 요즘 이 녀석들이,
놀리는 듯한 말투도 아니고,
갑자기 무의식중에 수세에 몰리면,
'어,형!'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ㅡ_ㅡa
한달 전쯤 지오님께서
'씨엘'님 글 읽고 남자인줄 알았다는 충격 발언도 있었는데..
제가 그렇게 남성적인건가요.. ㅡ_ㅡ?
예전에 목소리가 낮아서 '이소라' 라는 소린
종종 들었었는데, 요즘은 '하리수' 나옵니다. ㅡ_ㅡ;;
다행이, 하리수가 넘 예뻐서(ㅡ_ㅡㅋ)
하리수 닮았다고는 안하더군여. ㅡ_ㅡ;;
'너도 수술했냐' 고 하지. ㅡ_ㅡ;;;;
음. 저 무척 여성스러운 사람이예요,그렇죠~? *ㅡ_ㅡ*
카페 게시글
Tango en mi
Re:이쁜엉아~~힘내세영.^^;(토~옹)
둥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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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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