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 최강국은 아마 앙주가의 샤를 1세 로버트가 귀족들로부터 왕권을 되찾은 헝가리일 것입니다. 남쪽에는 슈테판 우로쉬 4세 두샨이 다스리는 세르비아 왕국이 지역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이웃 국가들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비잔틴 제국은 한편 안드로니코스 3세가 황위에 오르면서 내적 갈등일 겨우 마쳤지만, 그 대가로 세르비아와 불가리아에게 국경 지대를 빼앗겼으며 특히 오스만은 니코메디아에 입성했니다[역주: 이제부터 이건 '이즈미트'다]. 발칸 남부 역시 여러 소국들로 쪼개져 있습니다. 알바니아는 앙주가의 계파, 에피루스는 비잔틴, 아테네, 네오파트리아, 살로나는 시칠리아의 아라곤 왕가[역주: 바르셀로나 왕가?], 아케아와 낙소스는 앙주가의 보호령, 그리고 모레아 남부는 이름만 비잔틴 제국 아래에 있습니다. 베네치아와 제노바 상인공화국들이 여기저기 마련해놓은 거점도 눈에 띕니다. 마지막으로 전에는 몰다비아가 있었지만, 1340년대에 이벤트로 뜨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가문
대 앙 주
로케이션
헝가리는 처음으로 작업을 시작한 동네라서 다른 곳에 비해 로케이션이 듬성듬성합니다. 이 지역을 다시 검토할 때 헝가리에 더 많은 위치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프로빈스:
지형
식생
카르피티아 산맥은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 발칸반도는 전반적으로 산과 구릉이 많으며, 나무와 숲으로 덮여있습니다
문화
1. 트란실바니아는 로마니아계 트란실바니아인, 트란실바니아 독일인, 헝가리인, 그리고 세케이인들이 섞여 사는 독특한 지역입니다
2. 남슬라브인은 사투리에 따라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보스니아인, 그리고 세르비아인으로 나누었습니다
3. 발칸 남부는 알바니아, 불가리아, 그리스 문화
4. 달마티아인, 아로마니아인, 스클라노이인, 쿠만족, 야스족, 아쉬케나지 및 로마니오티 유대인 등 다양한 문화를 표현
종교
가톨릭/정교 외에도 보스니아의 크르스챠니, 보스니아와 마케도니아의 핑크색 보고밀파, 그리소 트라키아의 바오로파가 있음. 또한 유대인들도 많이 있지만 지도에 표시될 정도는 아님
원자재
철, 구리, 납, 주석, 금, 은 등 광물이 풍부합니다. 특히 슬로바키아는 부유한 만큼 많은 정착자들이 그 지역에 가서 살기를 바랄 것입니다. 이 지역은 또한 농산물도 풍부합니다.
시장
베네치아, 페스트, 라구사, 콘티의 네 노드입니다.
인구:
다음주는 레빈트와 이집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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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몰다비아는 당시 여러 작은 나라들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일부 지역은 헝가리, 일부 지역은 금장 한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습니다. 헝가리의 루이 1세는 1346년 장군 드라고쉬를 보내어서 몽골군을 물리치고 헝가리의 변경국으로서 몰다비아 공국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거를 그냥 금장 칸국으로 퉁치는 건 조금 아쉽지 않나 생각합니다
2. 왜 로마니아 문화를 '왈라키아'와 '트란실바니아'로 쪼개고 심지어 몰다비아는 왈라키아 문화일까요...
3. 페스트 정부 아래에서 꽤 자치권을 가지고 있던 트란실바니아 공국은 또 어디로 도망갔을까요...
포럼 댓글 중에 '틴토 토크는 헝가리 왕국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라는 유머글이 있던데 진짜였나봅니다...
4. 보스니아 정체성은 오스만의 지배 아래에서 일부 남슬라브인이 수니파 이슬람교로 개종하면서 생겼다고 알고있었는데 찾아보니 그 전부터 독립된 보스니아 공국~왕국의 지도자와 백성들 사이에 이미 보스니아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있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뭐 패러독스 입장에서는 괜히 무리수를 뒀다가 댓글창에서 발칸전쟁이 다시 시작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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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목장
로케이션에 다음 효과 부여: 식량 생산 +2.00%
나라에 양이 더 필요할 때를 위한 농촌 건물입니다
첫댓글 번역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차후 피드백에서 고쳐질 것 같네요.
찾아보니 1340년대면 트란실바니아공국은 없네요 1570년에나 생긴다고 하니
아 혼동의 여지가 있었네요 14세기에 있던건 트란실바니아 '공국'이 아니라 '보이보드국'입니다.
위키에 의하면, 작센인 및 세케이인 지역을 제하면 트란실바니아 전체는 보이보드(세습x, 임명직)가 맡아 다스렸으며 헝가리의 여러 봉토중 가장 넓었습니다. 보이보드는 트란실바니아 지역의 여러 요새 및 왕의 땅에서 나오는 수입을 가져갔으며, 헝가리의 대법관 중 한 명이었고, 지역 내의 독자적인 사법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전쟁시 트란실바니아의 귀족과 그 군대를 지휘했습니다. 정기적인 트란실바니아 의회가 열렸으며, 여기에는 작센인들과 세케이인들이 초대되어 '삼국의회'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헝가리의 왕 존 1세가 죽자 헝가리 중심부를 점령한 오스만 세력은 그 아들 존 지기스문드가 이 지역을 다스리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이후 1570년 합스부르크와의 조약을 통해 그는 헝가리 왕위를 포기하고 대신 새로만든 트란실바니아 공작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