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덕사 물매화
평창 물매화 서식지 금륜산 대덕사 계곡을 찾아갑니다
평창 물매화는 금륜산의 몰이골 이라는 계곡에서 자생하고 있는데
이 계곡이 몰이골 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옛사람들이 사냥을 하기 위해 산짐승을 골짜기로 몰아넣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계곡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네요
물매화
최근 이곳 물매화가 매스컴을 타면서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개화 시기가 조금 늦었다고 합니다
립스틱 물매화
머리를 곱게빗어 올린 아리따운 아가씨의 자태를 연상하게 하네요
솔채도 이곳에서 볼수있네요
계곡 끝자락에 대덕사라는 절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1945년에 창건하였다고
대웅전에 들려 모두의 건강을 빌었습니다
평창 백일홍 축제
평창강 주변에 1000만송이 백일홍 장관입니다
백일홍은 100일 동안 핀다고 하죠
붉은색은 애정을 힌색은 순결을 주홍색은 변함없는 마음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백일홍 축제는 9. 13~ 9. 22일까지입니다
입장료는 5,000원 받는데 2,000원은 지역화패 쿠폰으로 돌려줍니다
평창 백일홍축제 장소에는 붉은 백일홍이 메인으로 피어있고 코스모스, 해바라기 넝쿨식물,
라벤더 등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가 있네요
정선 항골계곡 숨바우길
항골 숨바우길은 2022년 개통된 된 신생길로 일반인들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길입니다
물이 차가와 한길이라 부르던 이름이 항골이 되었다고 합니다
숨바우란 계곡길을 숨쉬듯이 걷는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하네요
항골 숨바우길은 50년 전 전나를 운반하던 길이었다고 말합니다
항골 숨바우길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계곡에서 흐르는 물 소리 바람소리 세월의 흐르는 소리를 듣습니다
제1용소까지 가다가 내려왔습니다
제2용소, 쌍폭포, 긴 폭포 등 계곡을 한 바퀴 돌자면 5시간 정도 걸릴 듯합니다
계곡이 너무 아름다워 가을에 다시 한번 와야 될 듯 합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채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항골계곡.
계곡을 올라 갈수록 이끼가 많네요
산 좋고 물 좋은곳 . 태고의 원시림 속에 숨겨진 오지인 항골계곡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오대산 방아다리 들어가는 입구
2,000원 받네요
10년전 이곳에 왔을뗀 돈을 인받았는데.
방아다리 약수터는 1950년대 한국전쟁때 폐허가 된곳으로 1957년 김익로 전 대제학원 이사장이
이곳에 10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어 조성한 쉼터입니다
전나무숲길은 오대산보다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어디를 가나 인증샷은 필수!
방아다리약수터
조선 숙종때 발견된 탄산천으로 1987년 한국의 명수로 지정되었으며 약수에는
탄산 철분 30여종의 무기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살짝 한모금 마셔보았는데 물맛은 !!
약수물이 가득차 넘쳐흐릅니다
물통을 들고 약수물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네요
방아다리 약수에 대한 내역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네요
위장병,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너무많이 마시면 철분때문에 배탈납니다
약수터 윗쪽으로 가니 조그만 정자가 나와 들어가봅니다
산신령을 모시는거같고...?
10월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아직도 초록단풍입니다
언제쯤 단풍다운 모습을 볼수 있으려는지.....
봉평 물레방아
이효석 메밀꽃 필무렵의 무대가 되었던 물레방아간 입니다
봉평 메밀꽃 축제장
매년 어김없이 개최되는 메밀꽃 축제가 끝나버렸네요(9. 6~ 15)
그래서인지 메밀꽃은 드문드문 보입니다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2박 3일 나들이 를 마치고 삶의 터전인 춘천으로 올라옵니다
이 비 그치면 더위가 사라지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