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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화려함 뒤에 쌓이는 난제들[정우성의 미래과학 엿보기]
출처 동아일보 :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110/111165514/1
2020년 말 공개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이루다’는 각종 혐오 발언과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서비스가 중단됐다. 사진 출처 이루다 인스타그램
2020년 말 ‘이루다’라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가 국내에 소개됐다. 20대가 실제로 쓰는 말을 자유로이 구사하면서 순식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큰 논란에 휩싸이며 서비스는 중단된다. 성소수자와 장애 등에 대한 심한 혐오 발언이 ‘이루다’에게서 나왔다. 특정인의 계좌번호와 주소 같은 개인정보도 유출됐다. 서비스의 인공지능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했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루다’를 만든 회사가 제공하던 다른 서비스의 데이터를 사용자 동의 없이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했다.
과거에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기술 발전으로 본격적인 빅데이터 시대가 열린 지 오래됐다. 2018년 유럽연합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규제를 도입했다. 무분별한 정보 수집과 활용을 막자는 취지다. 물론 단지 정보 보호에만 머무는 규제는 아니다. 유럽 전체를 하나의 통일된 규제와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규정을 지키며 수집된 데이터를 보다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게 해 관련 산업 발전도 이끈다.
데이터를 올바르게 수집하거나 개인정보 보호에 신경 썼더라도 인공지능의 특성상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과정이 잘못될 수 있다. 편향에서 출발한 결과는 공정하지 못하다. 글로벌 기업 아마존은 10여 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는 인공지능 채용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을 도입하고 1년 정도 지나 성과를 보니 그리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시스템은 여성보다 남성을 추천했는데, 이미 채용되어 있는 기술 개발 직종에 남성이 많은 편향 탓이었다. 결국 이 시스템은 몇 년 지나지 않은 2018년 폐기된다. 비단 아마존뿐 아니라 미국 정부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2017년 미국 법원과 경찰의 인공지능은 흑인의 재범 확률이 백인보다 두 배 높다고 판단했다. 애초에 흑인 범죄 정보가 훨씬 많이 포함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킨 탓이다.
범죄가 일어나기 전 미리 예측해서 예비범죄자를 처벌하는 시스템. 이제 도시에서 범죄는 완전히 사라졌다. 그러던 중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그 덕에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음을 발견한다. 그동안 잘못된 예측으로 예비범죄자가 아님에도 처벌받은 희생자가 얼마나 있을지 모른다. 특히 사형 형벌은 나중에 잘못을 발견해도 회복 불가능이다. 이런 내용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개봉된 것이 벌써 20년 전이다. 그때에도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지나치게 믿거나 편향되었을 때의 위험성이 화제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활용할 때의 ‘AI 윤리기준’을 만들고 학교에서도 ‘AI 윤리’ 교육을 한다. 유럽 규정과 마찬가지로 산업 발전을 위한 ‘데이터 기본법’도 곧 시행된다. 다만 기술 발전의 속도가 굉장해서 제도와 사회가 쫓아가기 힘겨운 면이 있다. 인공지능 활용이 늘면서 만들어야 할 기준과 고려해야 할 대상이 더욱 빠르게 증가한다. 대표적 연구대학인 포스텍에서는 인공지능이 작곡한 국악 연주회가 여러 차례 있었다. KAIST 역시 인공지능 피아노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을 열었다. 과연 이 음악의 저작권은 누가 가질까? 현재 저작권법은 저작물을 창작한 사람이 권리를 가진다. 인공지능의 기술과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측과 인간 창작의 영역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충돌한다. 비단 창작의 영역만이 아니다.
인공지능이 주행한 차가 일으킨 사고의 책임이 운전석에 앉은 사람에게 있는지, 아니면 인공지능을 만든 차량 제작자인지 명확하지 않다.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를 대상으로 살인이나 성희롱 범죄가 일어나면 어떤 죄로 처벌해야 할까? 메타버스의 범죄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사람이 아니다. 게임에서 캐릭터나 아이템은 사고파는 재산으로 생각한다. 이를 빼앗는 건 절도 행위로 볼 수 있다. 그럼 메타버스의 아바타도 재산으로 봐야 할까? 아니면 현실세계의 사람과 동일한 존재인지, 이도 아니라면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것일까?
2002년 개봉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초능력자의 예지능력과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해 예비범죄자를 사전에 처벌하는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여준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결국 사람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인간의 권능은 자연이 부여한 것이다. 간혹 사람이 아닌 회사나 조직이 법적 행위를 해야 한다. 그래서 법에서는 자연이 만들어낸 인간과 법이 권한을 부여한 인간, 즉 자연‘인’과 법‘인’을 규정한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 영역에서는 새로운 제3의 ‘인’을 추가해야 할까? 기술적 논의보다는 사회적 합의의 영역이다. 특히 사회마다 문화와 기준이 다르다. 인공지능 자동차가 일으키는 다양한 사고 상황에서의 책임 소재에 대한 판단이 국가마다 다르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여러 차례 발표되었다. ‘이루다’는 그간의 문제를 개선하고 곧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 사회에 인공지능과 데이터 서비스의 문제를 제기했던 만큼 그간의 제도 개선과 사회적 합의의 진행을 담고 있기 바란다.
과학적으로 옳다고 반드시 사회가 이를 실행해야 하는 건 아니다. 기술적으로 진보한 제품이 항상 시장을 석권하지도 않는다. 과학과 사회는 서로 동떨어져 있지 않다. 첨단기술과 새로운 산업이 만들어지면 사회가 이를 수용하고 변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기술은 사회를 이해하고 사회도 기술을 수용한다. 결국 하나의 바퀴만으로 세상이 굴러갈 수는 없다. 외발자전거로 위험한 곡예를 하는 건 서커스만으로 충분하다. 한두 가지만 가르치는 교육, 소통하지 않는 과학기술, 다양성을 잃은 사회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위험한 곳이 된다.
정우성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빛viit명상
빛viit으로 오는 힘 우주 초광력超光力
우선 초광력超光力이란 말에 의문이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초광력超光力이라는 이름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음을 밝혀 둔다. 다만 종교적인 용어나 어떤 특정낱말을 피하면서도 태양빛이나 기, 염력 등을 초월 하는 이 힘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찾다가 '초광력(超光力 : ultracosmic spirit)이라고 명했을 뿐이다.
다만 이 빛viit의 힘이 우주 에너지의 흐름이라는 것은 '초광력超光力'이란 말에서 이해 하였으리라 짐작 된다. 그러므로 초광력超光力은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신앙이나 어떤 믿음, 생각 등과는 상관이 없다. 선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과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초광력超光力이란 빛과 열을 발산하는 대우주 원리로부터 오는 무차원의 힘이다. 상상할 수 없는 무한한 시공 속에서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별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질서 정연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우주의 바로 그 힘이다. 그 엄청난 우주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21세기를 관통하는 우주 초광력超光力은 우주 원리에서부터 오는 초자연적이며 초과학적인 힘이다. 기와 초염력의 단계를 넘어서 그들을 움직이며 이끌어 주는 힘이라고 하면 다소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것도 이해가 안 되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낮과 밤, 음과 양, 단 1분이라도 없으면 우리가 살 수 없는 공기를 한량없이 무상으로 주는 힘, 세상의 어떤 사람이라도 선에 위배되지 않는 한 겸손하게 청하기만 하면 아낌없이 주는 인정이 가득 담긴 힘, 엄마의 젖가슴과 같은, 생명과 부드러움이 깃들인 포근함 등을 생각해 보라.
인간들이 내놓은 것을 다시금 포용하고 새롭게 정화하고 맑게하는, 넉넉하고 둥그런 마음, 그 어떤 탁기도 맑게 하는 우주의 무한한 힘, 그 힘은 우리 마음의 근원이며 고향일 것이다. 사랑, 자비, 선, 인정 모두 이 한 곳에서부터 온다. 조그마한 언덕을 오를 때에도 여러 갈래의 길이 있지만 올라서면 꼭지점은 한 곳이며, 또 모든 물줄기가 흩어져 내려오지만, 그 물줄기들은 모두 바다에서 만난다는 사실은 지극히 평범한 진리가 아닌가.
수많은 난치병자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나타난 기적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일어설 수 없었던 아이가 일어서고 걸어 다니게 된 것, 어려운 일이 풀리고 평온이 깃들이는 것은 초광력超光力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나타내는 수단이다.
초광력超光力은 첨단 과학에 밀려 사라져 가는 사람의 본심을 구원 하는 것이다. 초광력超光力은 수십 초 동안의 전화 파장을 통하여 고통의 병상에서 건강을 회복 하도록 함으로써 우주 존재를 나타낸다. 21세기 우주 시대에는 이 힘, 초광력超光力이 행복한 인간 사회를 만든다. 21세기 우주 시대에는 참마음의 시대가 열린다. 하늘의 마음이 없는 것 같지만 악인은 빠짐없이 걸린다. 인간의 법망은 어떤 권력이나 금력 앞에서는 무너져 내리곤 하나, 우주의 마음에는 타협이 없다. 언어가 없기 때문이다. 마음과 마음만 있기 때문이다.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부모요, 그 생명에 마음을 부여하는 것은 우주의 원리 '빛viit'이다. 이 힘,초광력超光力 은 그 빛viit에서 부터 온다.
갑자기 왕벌 한 놈이 왱왱거리며 어깨 위를 스쳐 간다. 건너편 떡갈나무 에서는 족제비와 비둘기 크기만한 노란 새가 서로 다투고 있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두 녀석 모두에게 야단을 쳤다. 싸우고 싶으면 이 산사 주변을 떠나라고. 그러자 이내 조용해 졌다.
나는 이곳 산사에서는 까치, 다람쥐, 토끼, 산짐승 달비들에게 서로 잡아먹으려 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한다. 백두산 천지의 힘찬 정기를 받고, 마니산의 엄마 가슴 같은 포근한 정을 취하고, 이곳 산사(지리산 끝 부분)의 인정과 한라산의 넉넉한 마음을 배우고, 서로 양보하고 겸손하면, 모두가 공존 공영하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할 텐데... 그 정신들은 어디에 다 쏟아 버리고 순간 순간 으르렁거리니까 결국은 다 손해를 보며 재앙과 질병까지 덤으로 받지 않느냐, 그러다가 죽음이, 나에겐 설마 했던 그 죽음이 눈앞에 다가서면 두렵고 무섭고 불안하여 달달거리지 않는가. 이 시간부터라도 마음 고쳐먹고 진정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해 보아라,하고 산 가족들에게 타이르고 초광력超光力을 보낸다.
출처 : 빛viit의 책 1권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6.30. 초판 1쇄 P 26~28
초능력. 초염력. 초광력超光力
'초능력'은 시간,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인간의 상념은 그 주어진 능력 안에서 어떤 것이든지 창출해 내기 때문이다. 그 능력의 범위는 4-5차원의 범위라고 할 수 있다. 즉 인간 속에 있는 신의 영력, 영의 능력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첨단 과학이나, 종교는 이 능력에서 출발된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초염력超念力은 인간의 신체를 뚫고 나가고, 지구를 돌며, 우주의 마음까지 통하기도 한다. 이 능력의 범위는 7-8차원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이 참마음 일 때, 이 우주의 힘은 발생한다.
기, 선, 요가, 등은 초능력과 초염력의 중간 세계라 할 수 있다. 우주의 에너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에너지를 받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련이나 참선에 들어야 하며, 그 과정에 따라 능력도 구분이 된다. 또한 허상도 보게 되며, 사술을 경계해야 하기도 한다.
이런 힘들도 세계 평화를 지향하고 인류의 행복을 추구 하지만, 그 결과가 미치지 못하거나 이룰 수 없는 것은 그 힘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즉 우주 원리의 극히 일부분의 힘이며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광력超光力은 그 일부분이 아니라 바로 그 자체이다. 그래서 어느 유력 일간지는 이 힘을 두고 ,무차원의 힘,, '우주에너지'라고 전면 기사로 실었다. 초광력超光力은 우리의 마음을 맑게 정화하여 밝은 삶을 지향하게 하며, 맑아진 마음으로 밝은 빛viit을 볼 수 있게 한다.
인간이 원래 순수한 까닭은 그 빛viit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죽음이 눈앞에 이르렀을 때 그 마음은 두렵지도 불안 하지도 않다. 초광력超光力을 통한 빛viit과의 만남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 빛viit을 수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삶에서도 체험 하고 있다. 이 빛viit에는 어두워진 마음을 밝히고자 하는 우주 원리의 무한한 사랑이 깃들여 있다.
사랑은 빛viit이다. 이 힘은 무차원이다. 무차원은 절대적이다. 이 힘보다 뛰어난 힘은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 초광력超光力은 바로 '우주의 마음'이시고, '성광'이시기 때문이다.
그 분은 어렵고 힘든 일을 통하여 사람을 깨치려고 하지 않는다. 고요히 마음을 가다듬고 내가 누구인가를, 어떻게 살아 왔는가를 미리 미리 스스로에게 묻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마음속에 진심으로 일어나는 느낌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출처 : 빛viit의 책 1권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6.30. 초판 1쇄 P 29~30
초능력을 자원으로, 초광력超光力을 국력으로
초능력이란 말을 살펴보자.
모든 사람들에겐 하나같이 저마다의 능력이 있다. 걸을 수 있는 능력, 말할 수 있는 능력,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 등등. 이런 모든 육체적 정신적 활동은 바로 능력이다.
당연히 이런 능력은 동물에게도 있다. 그래서 동물들도 나름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종족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본능적인 힘일 뿐이다. 즉 생물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범상의 힘이라는 얘기다. 이것은 특별한 노력과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자연히 생기거나 생활중에 체득된다.
따라서 한 개체의 이런 본능적 능력은 무리 중의 다른 개체에 비해 특이하지도 않으며 구별되지도 않는다. 그 생물에게 고유하게 주어지는 원래의 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가 고만고만하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초능력이란 말 그대로 본능적인 힘을 초월하는 능력이다. 즉, 일상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표준 이상의 힘인 것이다. 따라서 그 힘은 강력하고 우월하며 경이적이다. 보통의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기적들을 예사로 가능하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초능력은 생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혜택을 줄 수 있고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 힘의 견제성 때문이다. 열 사람 백 사람이 힘을 합해도 이룰 수 없는 일을 단 한 사람의 초능력자가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평균적인 능력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얘기가 된다. 따라서 우리 중에 초능력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우리의 전체 능력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우리가 이룰 성과도 그만큼 커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저 폄하하고 곡해하고 방치해 왔을 뿐이다. 간혹 초광력超光力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도 개인의 기복 차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초능력을 지닌 숨은 초인들이 많이 있다. 나는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기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지도층이 초능력에 대해 얼마나 편협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일부 정치가나 사업가들 중에서는 숨은 초인들의 산공부를 뒷바라지해 주면서 그들의 초능력을 받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적 목적이나 이익에만 그 힘을 이용하려 들었지 정신세계의 힘을 온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사용하려는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인식을 달리하여 이런 힘을 국가의 이익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는 말들을 했다.
옳은 얘기다. 이제 초능력은 국력이라는 차원에서 새롭게 조명되어야 한다. 강도의 손에 들린 총은 위험한 살인무기이지만 군인의 손에 들렸을 땐 국방을 위한 든든한 도구가 된다. 마찬가지로 초능력도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되어지느냐에 따라 그 가치와 역할은 사뭇 달라지게 될 것이다. 외국에서는 일찍부터 초능력을 국가 이익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초광력超光力을 식물에 주게 되면 금빛이 나타나고, 꿀물이 이슬처럼 맺히기도 한다. 같은 날 같은 종류의 화분을 구입하여 시험해 본 결과,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쪽 식물의 성장 속도가 2~3배 빨랐고 싱싱하게 자랐다. 과일나무에서는 열매가 더욱 풍성하게 열렸고 상품성도 좋았다.
나는 이런 사실을 정리해 놓았다.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것과 그냥 자란 것을 세부적으로 관찰하고, 초광력超光力을 넣은 물이나 사료를 먹고 자란 것과 보통으로 자란 것의 성장, 노화, 혈액 성분 등을 비교분석해 놓았다. 나 자신은 이 실험을 오래 전에 끝냈지만, 학계에서의 공식적인 검증 절차를 거치기 위해 아직 공언을 안하고 있을 뿐이다.
이제 초능력은 음지로 부터 올라와야 한다. 세계가 무한 경쟁으로 접어든 지금, 초능력도 하나의 강력하고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하기에 따라서는 우리의 산업기술력이 놓치고 지나는 여러 문제들도 얼마든지 초능력으로 보조하고 메꿀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것을 가능하게 할 만큼의 훌륭한 초능력과 초능력자들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인식이 변해야만 한다. 초능력을 무신 미신이나 원숭이 보는 듯한 흥미위주의 태도에서 벗어나 하나의 당당한 정신 능력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 껌을 씹는 것처럼 단물만 빨아먹고 싫증나면 미련 없이 뱉어버릴 것이 아니라 언제고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며 격려해 줄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존중하고 대우해야 한다. 그랬을 때 우리의 초능력자들은 보다 사명감을 가지고 진정 가치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훌륭한 초능력자들도 더욱 많이 배출될 수 있을 것이다.
머지않아 전 세계적으로 식량 기근이 닥쳐올 것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세계는 자원 민족주의라는 새로운 울타리를 틀어가고 있다. UR의 파고도 밀려들고 있다. 벌써부터 식량을 무기화하려는 조짐들이 곳곳에서 목격된다. 물론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가지고 있겠지만 초능력과 초광력으로도 이런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는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낟알이 더욱 크고 풍성한 벼, 두 배의 크기에 두 배의 수량으로 결실을 맺는 과일, 두 배로 빨리 자라고 맛이 좋은 축산물 등의 얘기는 초광력超光力에선 전혀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기 때문이다.
20세기의 총과 칼, 산업경제 수출, 석유전쟁에서 21세기는 문화, 관광, 맑은 물 그리고 초자연 무형상품의 전쟁으로 소리 없이 변화되어간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 영화 한 편이 현대자동차를 수출해 벌어들인 외화를 단시일 내에 거둬갔다고 한다. 그 뿐인가? 일본 만화, 영화가 물밀 듯이 들어올 기세다.
국력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작은 이익이라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 나갈 수 있는 힘이 곧 국력이다. 천혜의 초광력超光力 및 초능력을 국력으로 활용하자. 그랬을 때 우리는 상상 이상의 선물을 받으며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속히 그런 날이 올 수 있기를 빌며 이 땅의 모든 초능력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겸허히 그 날을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
빛viit의 책 3권 :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1999/03/08 초판1쇄 P 98~101 중
무한의 건강과 행복위한 빛명상의 초광력빛과 함께 해주심의 감사함 담아 함께 맑고 밝은 빛안의 공경과 깊은 감사마음드립니다...
초광력의 힘 세상을 밝히는힘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무한한 빛명상의 초광력현존 빛안의 특은의 감사함 담아 함께 공경과 무궁세의 무궁한 감사마음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