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과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은 성경통독, 성경듣기, 성경암송, 성경필사, 성경공부등 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구절별 연구, 장별 연구 등과 주제 연구, 단어 연구, 책별 연구 등 실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소는 시간을 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을 확보(구별)한 다음에는 장소도 확보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구별해야 할 것은 바로 말씀 묵상하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음의 공간도 잘 준비돼야 하고 구별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오직 기도입니다.
#1.
하나님의 교제하심에 대한 기록이 바로 우리 손안에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을 읽으면서(행 17:11) 하나님을 알기 위한 시간을 찾고 시간을 들이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데서 얻는 축복이 분명히 있겠지만 너무 많이, 빠르게 성경을 읽다 보면 마치 소화전에서 쏟아지는 물을 마시는 것처럼 많은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평소보다 알람을 조금 이르게 맞춰 본 적이 있는가?
평소보다 일찍 깨워주시거나 하루 일과 중 말씀 읽을 시간을 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라.
하나님께서 그대의 마음에 당신을 향한 열망을 심어주시도록 구하라.
예레미야 29:13과 시편 37:4의 약속을 붙잡으라.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3]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37:4]
이 구절들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면 마음에서 여호와께서 하나님 되심을 알고 만나는 은혜를 누릴 것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시간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라.
기분이 내키지 않을 때도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의식적인 선택과 실천계획(운동,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한 것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도 의식적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가설명>
예수님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아버지 사랑 안에 거하셨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면 예수사랑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성경이 제시한 방법이다.(요15:7~11).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생활이 되면 그는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은 그의 안에 있는 것이다.
#2.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장소)에 나가서 기도하셨습니다.[막1:35]
해가 뜨기 훨씬 전에 그분은 아버지와 함께하기 위해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예수께서도 매일 하루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셨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필요하겠는가?
하나님은 “내 얼굴을 찾으라”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시 27:8)라고 응답하기를 바라십니다.
당신에게는 매일 아침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가?
창가의 의자, 야외의 조용한 곳 또는 부엌 식탁과 같은 일상 속에서 예수님의 발아래 앉아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특정한 장소를 찾는 매일의 습관을 만들 때 당신이 매일 그곳을 찾을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부가설명>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예수께서 그 사람 안에서 생활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바울의 고백대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이런 사람의 생활은 예수께서 세상에 사실 때 일상과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내 안에 산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 곧 성경말씀이 사상과 생활, 행동이 된다는 뜻입니다.
무슨 말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을 하는 것 같이 하게 되고 무슨 일을 하려면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일하게 되는 것이다(벧전4:11).
#3.
성경을 연구하기 위해 학자가 될 필요는 없겠지만 깊이 있게 연구해야한다.
● 기도:
성경 연구시간의 시작과 끝 그리고 전체 과정가운데 기도하는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엘렌 화잇은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혼자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성령님을 우리의 인도자로 모실 때 우리는 다른 모든 방해 요소를 물리치고 원수를 물러가게 합니다.
“기도 없이 성경을 연구해서는 안 된다. 오직 성령께서만이 이해하기 쉬운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시고 이해하기 어려운 진리를 억지로 풀려하지 않도록 지켜주실수 있다”(대쟁투, 599).
● 읽고 기록하라:
단순히 성경을 읽는 것과 깊이 있게 연구하는 것의 가장 큰 차이는 기록이라는 한 가지 핵심 행동여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록은 생각을 정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관찰과 해석, 적용과 결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속도를 맞추어 말씀을 깊이 탐구하게 돕습니다.
또한 초기에 떠오르는 생각의 조각들을 머리에서 펜으로 그리고 그날의 삶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적어둔 내용은 더 잘 기억되곤 합니다(시119:15,16).
만약 생각을 기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성경을 소리 내어 읽거나 듣고 나서, 그 후에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님께 기도드려 보십시오.
● 나눔:
연구를 통해 깨달은 내용을 누군가에게 전하라.
이것은 그 내용이 당신의 마음에 확고히 자리 잡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격려가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요나, 마가, 빌립보서, 요한일서와 같은 성경의 짧은 책들을 선택하고 천천히 공부해 보십시오.
한 구절(구절별 읽기), 한 단락, 또는 한 장 전체를 연구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읽는 동안 성령께서 당신의 마음을 인도하시고 심령을 준비해 주시도록 기도하라.
2. 성경구절이나 단락을 선택하라.
3.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절이나 단락을 공책에 적어두라.
4. 기도하는 마음으로 본문을 다시 읽고 핵심 내용에 밑줄을 그어보라.
5. 밑줄 친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적어보라.
6. 적은 내용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묵상하며 기도하라.
7. 이 내용을 오늘 누구와 나눌지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백성이 은혜 안에서 성장할 때마다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분명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Counsels to Writers and Editors, 38).
<부가설명>
성경을 그냥 읽는 것(통독)과 연구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물론 연구하려면 읽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세히 읽고 그것이 무슨 뜻인지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주석이나 참고 문서를 찾기 전에 성경에서 해석을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 해석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창40:8).
왜 하나님께서 해석하시는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사55:8,9).
그런데 어떻게 세상에 사는 사람이 세상의 학문적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할 수 있겠는가? 가능하지 않다.
성경을 사람의 사고방식과 세상의 도덕적 선악의 시각을 연구하면 엉뚱한 해석을 하게 된다.(벧후3:15,16).
오늘날 교회와 신학자들이 사람의 학문과 방법으로 성경을 연구해서 엉뚱하게 해석하고 사람들을 멸망에 이르도록 끌고 가고있다.(고전2:9~14) (고후2:17)
<부가설명>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생명의 말씀이다(행5:20, 요5:39).
그래서 성경을 연구하고 깨달으면 생명을 얻는다.
성경이 하는 도덕적 이야기들은 성경이 말하는 본질적인 내용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얻었을 때 나타나는 결과물이다.
그래서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지 못한다고 했다.
의는 생명이고 생명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에 반드시 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행하는 것으로 믿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야고보 2:16, 17을 인용하여 주장한다.
맞는 말로 들린다. 그런데 순서가 뒤집혔다.
이 구절이 진짜로 말하는 것은 생명이 있는 믿음은 행함이 나온다는 말이다.
이 구절이 행함을 주장하는 말씀이기 전에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묻는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말을 뒤집어 생각해 보라.
산 믿음은 행함이 나온다는 것이다.
결국 야고보가 강조하는 것은 행함이 있느냐 행함이 없느냐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살았느냐 죽었느냐를 묻는 것이다.
교리의 기둥을 하나씩 세워 놓고는 모든 성경 말씀을 그 테두리에 맞추려고 애써야 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의 생각과 견해를 성경 앞에 가져와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의 이론을 모든 면에서 검증해 보아야 할 것인가?
개인적인 성경연구는 하나님과 생생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게 핵심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 여러 세기 동안 그랬듯이 21세기의 우리의 삶에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하게 한다는 약속을 신뢰하면서 말이다(사 55:11).
[26.2기.5과 안교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