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늘 카페 가입한 신입생입니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모르겠어서요...ㅠ.ㅠ
저희 집에는 시츄2마리 엄마와(뽀미)...딸(꼬맹이)가 살고 있어요..
너무나도 잘 지내던 꼬맹이가 5일전에 갑자기 구토를하길래 넘 놀라서 가까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에선 장염 같아보인다고 수액을 놔주는등 치료를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이틀후 울 꼬맹이는 다행이 퇴원을 했습니다.
구런데 얼마지 않아 다시 구토증상과 설사도 동반하고 물조차 먹지를 못하는거예요..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엑스레이도 찍어보고 초음파 검사도 해봤는데..급성신부전증이라 더군요..
이런 날벼락같은 소리에 어찌해야될찌를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는 안좋은 쪽으로도 얘기를 해주더군요..혹시 잘못 될수도 있다고...ㅠ.ㅠ
저희 꼬맹이는 이번에 문제됐던 사료를 먹어본적도 없구...구래서 더 꼬맹이한테 미안할뿐입니다..
이제 태어난지 8개월째되는 어린 강아지입니다...
방법을 찾을수있게 도와주세요..
지금있는병원에선 일주일 정도 두고 지켜보자고 합니다..
더 좋은 실력있는 병원이 있으면 옮겨 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별 생각이 다 듭니다..
어떻게 하는게 울 꼬맹이을 살릴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아시는분들 제발~제발 답변좀 주세요ㅠ.ㅠ
첫댓글 도움을드리고싶은데,,,몰라서,,,,흐미,,, 꼬맹이가,얼른건강을찾앗음하네요,,,,
저희찡찡이도 생후 6개월쯤..장염에..병원에서 이상한말을하더라고요 앞이노~래지는게~~ 암튼..... 의사샘테그랬어여 어쩌냐구 의사샘 믿어야지 해볼때까지 해달라고... 걷지도 짓지도 ..서지도못하는상태 ㅡㅡ 바로입원시키고 궁금하고 보구싶은데 혹시나 하는생각에 겁이나서 하루가 지나서 찾아갔죠~~
떨리는가슴을안고..입원실을 여는순간..찡찡이 날먼저보고 짖고 난리가 아니더군여 ^^ 2틀 더입원하고 아주 건강하게 퇴원했답니다 꼬맹이도 언능 건강을 되찿았음합니다^^ 힘내세여 찡찡이도 지켜봐야된다는둥 힘들다는둥~ 제가 엉엉 대고 울정도였으니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