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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라이프-본격적인 가입자 증가가 시작됐다 - 동양증권
- 6월 순증가입자 5.1만
- 본격적인 가입자 증가 시작
- 실적도 Good
: 전일 동사는 6월 가입자 동향을 발표. 6월 순증가입자는 5.06만명, 전체 누적가입자는 345.6만명. OTS신
규 가입자가 5.27만명으로 증가하면서 순증 가입자 성장을 견인
6월 5.1만 가입자 순증은 14개월만에 최대치 이며, 1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5만 이상의 순증가입자를 기
록. 동사 주가의 핵심 지표가 가입자 성장 속도라는 점에서 6월 순증가입자 증가는 의미있는 수치로 판단
됨
6월 초중반 일평균 가입자는 약 2,500건이었으나, 중후반 일평균 가입자는 약 3,500건으로 향후 가입자
증가에 대한 전망은 양호한 것으로 전망. 7월 이후에도 가입자 증가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
우선, 가입자 증가를 위한 마케팅 강화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프로모션, 마케팅 비용 확대 및 KT
의 OTS가입자 확대를 위한 영업력 집중 등이 향후 가입자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또한, 공동 주택 가입자 역시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동사는 1분기 이미 12.6만 세대에 IF공사를
진행하였고, 4월 7.5만, 5월 8.4만, 6월 9.3만 등으로 공동주택 가입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 특히, 8월
부터 KBS와 공시청사업을 위한 공사 시작이 예정되어 있어 공동주택 가입자 증가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
로 전망
마지막으로, 12년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두고 있어, 기존 아날로그 가입자에 대한 디지털 전환 수
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가입자 증가와 더불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컨
센서스 169억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홈쇼핑 수수료가 추정보다 높게 계약됨에 따라(12년 600억 중반 전
망) 소급분이 반영될 전망
▶ DGB금융지주-단기 실적보다 이익의 안정성에 중점을 - 현대증권
- 2Q12 순이익 780억원(YoY -9%)으로 예상, 컨센서스(830억원)보다 실제 기대치는 낮을 듯
- 대출 증가율은 2.5%(QoQ)로 양호하나, NIM이 빠지면서 이자이익은 횡보
- 1Q보다 대손비용은 감소하지만, 계절적인 요인으로 비이자이익이 감소
- 해당 지역 주택가격 상승으로 집단대출 문제 없으며, 연체율 상승세도 정상적
- 과거보다 ROE는 낮아졌으나, 이익의 안정성은 높아짐. 적정주가 18,500원과 '매수' 의견 유지
: 연체 및 자산건전성과 관련하여 특별한 변화가 없어, 대손비용은 전분기대비 14% 감소할
전망이다. 비이자이익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1Q에 비해 절반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들어 언론에서 부각시키고 있는 집단대출과 관련하여, DGB금융은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총 집단대출은 3,700억원 정도인데 연체율은 0.5%를 하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대
출의 연체는 일반적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일 때, 분양가 인하를 위한 집단 행동으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DGB금융의 영업지역인 대구, 경북지역은 주택가격이 상승
중이어서 집단대출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작다.
DGB금융의 ROE가 과거 호황기에 비해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대출 성장세도 같이 하락했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낮은 PBR을 적용하는 것에는 일리가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이익의 안정성
이 높아졌다는 측면은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과거 2000년대 초반과는 달리 은행업
황이 불황일 때에도 ROE는 10%를 넘게 형성하고 있다. DGB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이 과거에
비해 낮아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KOSPI200의 배당성향이 같이 낮아진 것과 비교해
보면, DGB금융지주만의 약점이라고 보면 안된다. DGB금융지주에 대해 18,500원의 적정주가
와 '매수(BUY)' 의견을 유지한다. 당사가 제시한 적정PBR은 0.97배(2012년)로 금년 예상
ROE 11.7%를 감안하면,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다. 당분간 유로존 흐름에 의해 주가가 좌우된
다는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는 많이 낮다.
▶대한항공-이익확대국면 진입, 매수시점 도래- 대신증권
-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입국수요에 따른 견조한 여객수요로 탑승률 대폭 개선 중
- 성수기 공급확대에 따른 레버리지효과와 비용감소효과로 3분기 실적 대폭 개선 예상
- 향후 1년간 분기영업이익 YoY 증가세 이어지는 이익확대국면 진입
- 항공화물부문 2012년 3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
: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72,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
향은 2012~2013년 실적추정치 상향과 향후 1년간 분기 영업이익의 확대국면 진입이 예상됨
에 따라 2009~2010년의 이익확대국면에 받았던 평균 PBR Multiple 1.6배로 Target Multiple
확대적용함에 따른 것이다. 투자포인트는 1)한류 및 아시아통화강세에 따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부터의 외국인 입국수요의 초강세가 지속, 2)하반기 원/달러환율하락으로 영업 및 영업
외수지의 개선과 내국인 출국수요의 증가 예상, 3)2012년 2분기 실적이 8분기만에 시장 컨센
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1년간 영업이익의 YoY증가세가 지속되는 이익확대국면
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4)부진한 항공화물부문도 3분기를 저점으로 추가적으로 악화될 가능성
보다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2분기 동사의 국제여객수송실적은 160억km(+9.0% yoy), 화물수송실적은 20억km(-13.0%
yoy)로 예상된다. 국제여객 L/F는 78%, 화물 L/F는 77%로 전분기의 75.7%, 75.4%에 비해
개선될 전망이다.
▶ 아시아나항공-잠시 쉬어가는 2분기, 우려는 없다 - 현대증권
- 2분기 IFRS별도기준 영업이익 229억원 예상
- 여객성수기 도래, 3분기 영업이익 큰 폭으로 증가
- 하반기 부족한 공급여력은 점차 해소될 전망
: 아시아나항공의 IFRS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조3,7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5.5% 감소한 229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
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1) 국제 유가하락과 실질 급유단가 사이의 lagging time 발생에 따라 평균 급
유단가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배럴당 131달러)에 달하고 2) 분기 평균환율 상승 및 유류사용량 증가
로 유류비용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36.1% 감소한 1조4,428억원, 3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IT수요 부진으로 화물사업부의 회복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에는 전통적 여
객성수기 도래에 따라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노선을 위주로 RPK증가(Q) 및 yield상승(P)이 외형성장
을 견인할 전망이다. 또한, 유가하락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액 대비 유류비 비중은 2분기
38.1%에서 3분기 32.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별도기준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9%, 14.1% 증가한 1조5,633억원, 1,73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1,600원을 유지한다. 5월말 기준 동사는 총 7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반기 추가 기재도입으로 연말 기준 여객 69기, 화물 11기로 공급력이 증가
할 예정이다. 도입된 여객기는 동사의 주력 노선인 단거리구간에 4기가 배치될 예정이며, 장거리노선의
증편 및 데일리 운항에 3기가 투입되어 경쟁사 대비 부족한 공급여력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2 >
▶ 동부화재-FY1Q 이익은 당사 추정치 부합 전망 - 우리투자증권
- 5월 실적: 작년 월평균 이익보다 15% 증가, ROE 20.6%
- 투자의견 Hold 유지
: 동부화재는 5월 당기순이익 386억원(-9.6% y-y, FY11 월평균 대비 +15.0%),
ROE 20.6% 시현. 4~5월 당기순이익은 FY1Q(4~6월) 당사 예상치(1,054억원)
의 67% 수준으로 예상치에 부합. 합산비율은 100.0%로 보험영업이익 흑자 시
현. 한편, 5월 투자이익률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capital gain 축소되면서
4.2% 기록(연간 가이던스 4.5%)
− 5월 보장성 및 인보험 신계약은 각각 69억원, 54억원 유입되며 작년 월평균 금액
대비 각각 15.1%, 7.0% 증가. 4~5월 누계 인보험 유입은 아직 타사보다 더딘
편(작년 월평균 금액 기준)
동사 주가는 연초대비 22.1% 하락하며 KOSPI를 23.5%p underperform. 주가
약세의 원인은 손보업계 공통적으로 규제 리스크(실손의료보험)가 부각되었고, 회
사 개별적으로 동부그룹 리스크까지 점증되었기 때문으로 판단. 하지만 최근 IR
미팅을 통해서 계열사 증자 등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 바 있어 주가는 과도
하게 하락하였다는 판단임
− 하지만 그동안 동사 주가에 프리미엄을 부여해왔던 2가지 요인, 즉 합산비율 및
투자이익률의 우월성이 타사의 추격으로 희석된 상황. 따라서 최근 주가의 과도
한 하락을 근거로한 trading buy 접근은 유효(FY12 기준 PBR 1.0배, PER 6.5배)
하지만, 업종 내의 선호도가 낮아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함
▶ LG상사-석탄 E&P사업 강화 진행 중 - 우리투자증권
- 2분기 실적 preview: E&P 세전순이익은 q-q, y-y 성장 지속할 전망
- ‘석탄 E&P사업 강화 진행 중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 동사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소재 GAM 유연탄광(가채매장량 2.2억톤) 지분 60%
를 2,428억원에 인수하여, 운영권 및 생산물 100%에 대한 독점 판매권 획득함.
2014년 연간 200만톤 생산 개시하여 2024년까지 연간 생산규모를1,300만톤으
로 확대할 계획임. 이를 통해 기존 석탄광에서의 생산량(2011년 390만톤, 2012
년 550만톤)을 레벨업시킬 것으로 기대
− 또한, 이슈가 되었던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출세 등이 향후 7년 내에 13.5% 이상
부과될 경우 양도법인으로부터 보상금을 지급받거나, 풋/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에 포함시킴으로써 투자위험을 최소화함
− 한편, 이번 지분인수는 동사가 지난 4월 E&P사업설명회에서 밝힌 ‘취득예정 석
탄 E&P 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의 추가적인 지분인
수를 통해 석탄 E&P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됨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핵심사업인 E&P의 세전순
이익이 2014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하며 전체 세전순이익 성장을 주도하고, GS리
테일 지분매각을 통해 E&P 및 신사업의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현 주가는 2012년 실적기준 PER 5.8배, PBR 0.9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임
▶두산인프라코어-2분기 실적 Preview 및 탐방 노트 - 키움증권
-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0~1,600억원 정도로 추정, 세전이익 300~500여억원 전후 예상
- 중국 굴삭기 시장 5월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
- 하이브리드 채권은 주간사 선정 거의 마무리
: 동사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0~1,600억원 정도로 1,500억원은 하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의 1,760억원, 2분기 예상 Consensus 1,600~1,700억원을 다소 하회하겠지만 2분기 중국 굴삭기 시장 부진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한 실적이라고 생각된다.
세전이익은 분기 평균 이자비용 850여억원, 환 평가손실 예상액 300~400억원을 감안하면 300~500여억원 전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연말 환율이 1,153원, 1분기말 환율이 1,138원, 2분기말 환율이 1,154원, 1분기 Net 환 평가이익 규모가 350여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2분기 환 평가손실 규모는 1분기 이익 규모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도 FI 전환우선주 관련 법인세 추가 비용이 예상되지만 그 규모는 1분기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순이익은 BEP 수준 전후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법인세 추가 납부는 세법과 IFRS 회계상 채무 인식의 기준 차이에 따른 것으로 현금 흐름을 수반하지 않은 회계상의 숫자에 불과하다. 또한, 1분기말 현재 이연법인세 순자산이 1,095억원에 달하고 있어 법인세 관련해서는 (+)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법인세 관련한 이슈에 대해서는 큰 의미부여가 불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현대상사-암중모색(暗中摸索) - HMC투자증권
- 주가 반등 계기를 모색 중
- 2분기 및 연간 영업실적도 비교적 안정적 성장 가능
- Commodity 가격의 추가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아
- 청도조선소 문제도 올해 10월이면 종결된다
: 지난 3개월간 현대상사 주가는 대단히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제는 상승 반전의 계기를 맞이
할 것이라 판단한다. 그동안의 주가 하락 이유는 1) 유럽연합(EU)의 경기침체와 미국과 중국 등 G2의
경기 둔화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의 영업실적 악화 우려, 2) 세계 경기 침체로 commodity 가격 하락에
따른 E&P 수익 감소 우려, 3) 청도조선소 관련 지분법손실과 그리스 Evalend와의 소송건 등이 반영된
결과다. 세가지 악재는 향후 점진적 개선이 가능할 것인바, 주가 재평가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 판단한다
대외 환경이 그리 좋지 못한 가운데에서도 범현대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양호한 영업실적이 가능할 것이고, 올해 연간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9,803억원과 935억원으로 전년비 9.8%, 6.3% 증가가 가능할 것이다. 이는 역시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범현대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고, 올해는 외형 확대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영업전략을 펼칠 것이라 판단한다.
부실은행 직접지원과 국채 직매입 등 진일보된 유럽연합(EU) 정상회의 결과로 인해 그동안 종합상
사들의 공통 악재였던 commodity 가격의 추가 급락은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한다. 물론, 상품가격의 급
등을 논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품가격의 급락세가 진정되면서 그동안 과매도권까지 하락한 종합상사 주
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현대상사의 E&P 수익규모가 지난해 442억원에서
올해에도 연간 450~490억원으로 매우 안정적 흐름을 보여줄 것이다. 이는 생산광구의 2/3정도가 장
기공급계약으로 상품가격 변동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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