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행시 점심 식사하는게 고역이다.
추위와 바람이 심할수록 바람 막아줄 적당한 쉘터 없을까?
이런 생각을 꽤 했었는데
얼마전 우연히 눈에 들어온 점심 식당용 쉘터ㆍㆍ 바로 지른다..
설치 연습 겸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차
크기는 3종류인데 이게 가장 작다.
젤 작은 건 출입문(1개)이 낮아 기어서 들어가야 한다.
우레탄 창이 있어 어둡지 않고 열 수도 있다.
널널하게 2명, 옹색하게는 4-5명이 바람을 피할 수 있어 겨울철 식당칸으로 딱이다.
오랜만에 라이언 124에 불질.
무게는 1kg,, 부피는 꽤 크고,, 값은 저렴,,
폴대는 등산지팡이 사용..
7,80년대 텐트 팩망치였던 거 같은데,
꽤 쓸만하네요. 일단 무지 가벼워요. ^^.
첫댓글 오오 선배님 안녕하세요?
겨울철에는 식사시간에 쓰시기가 좋겠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동계 식당칸으로 딱입니다. ^^
오~~~~~~~~~~우레탄창 까증 윽시루 따시해 빕니더 선배님 ~~~~~^^
ㅎㅎㅎ
바람만 막으면 따숩죠. 겨울에도.
마지막 사진 멋있어요,, 👍
완전히 솔리터리 맨 이십니다 ㅎㅎ
앞서가는 모르는 산꾼 배경으로 넣었어요.
뒷동산이라 사진으로 남길만한게 없어요.
동계에 쉘터가 있으면 추위에 안떨고 좋죠 저는 자립형을 씁니다 ^^
꽤 오래전부터 적당한 거 찾아봤는데
최근에서야 해결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