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아멘
오늘도 시편 기자는 자신을 판단해 주시라고 시작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자신 있게 나를 판단해 주시라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나의 송사를 변호해 주시며 불의에서 건져 주시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얼마나 힘들고 죽을 만큼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나님이 왜 자신을 버리셨냐고 묻습니다.
5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그래도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도우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여전히 신뢰하는 기자의 말을 기억하며 나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다시 다짐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소망이시며 나의 아버지 이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무슨 소망으로 살고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나의 힘이 되시고 나의 소망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나의 어려운 순간마다 나를 건져주시고 사망에서 생명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려 놓으신 주님을 기억하며 부족한 나의 믿음을 다시 가다듬고 살아가겠습니다. 오늘은 내 영혼이 깊은데서 찬양과 김요한 담임목사님 설교 요나서를 다시한번 듣고 묵상하겠습니다. 임마누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