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유족 "윤석열 이름 대문짝만한 근조화환 미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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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윤석열 이름 대문짝만한 근조화환 미치는 줄 알았다"

이태원 참사 유족 CBS 라디오 한판승부 인터뷰
"우리가 이름을 몰라서 가르쳐주려고 보낸 게 아니잖나"
"이상민 장관, 단체보다 개별로 만나려해...회유하냐"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 노류영 씨의 어머니 A씨는 24일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분이 장례식에

화한을 보냈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문구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자기 이름만 대문짝만하게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해

서 왔다. 미치는 줄 알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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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74705?sid=102

유족 "윤석열 이름 대문짝만한 근조화환 미치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