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방의 상인들이 하루 휴무를 하였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대형마트의 침투에 못견뎌하는 상인들의 1일 폐업으로서 일종의 퍼포먼스 였죠.
충주쪽에 있는 대형마트들은 24시간 운영을 한다면서요?
그야말로 편의점까지 싹다 죽겠군요.
미국, 유럽등은 대형마트를 결코 도심지 안에 허용하지 않습니다.(차로 20분이상 나간 도심지 외곽에 허가해줌)
그래서 미국/유럽인들은 차로 가서 사오는데 한번에 많은 양을 사옵니다. 차량기름값 생각해서 이왕에 많이 사오는것이죠.
그리고 포장단위가 여러개가 기본입니다. 1개씩 안팔죠. 그러나 한국의 대형마트들은 예전엔 묶음으로 팔았는데 지금은 낱개도
팝니다. 거의 소매점이나 다름없습니다.
한국은 시내에 아주 좋은 목에 대형마트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이제는 민자역사다 뭐다 해서 아예 전철역과 붙어있죠.
잔인합니다.
또 요즘엔 SSM으로 골목까지 침투했죠.
서민들 말려죽일 셈인가봅니다.
첫댓글 대형마트보다 우리들 의식이 문제이지요.. 대형마트가 돈을 벌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문제로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서로 돈 벌려고 노력하는모습이라.. 누가 더 많이 노력하냐 이죠.. 모든 돈은 대형마트로 모이기 마련이죠.. 서민들은 그보다 못한 저 같은 거지들은 이제 국가가 주는 돈에 구걸하면서 살아가야 할 시대가 오고 있는 거죠..
그러나 대형마트가 그 구성원들에게 제대로 돈의 배분이 이루어 지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모든 돈들은 소유주에게 모이게 마련이죠.. 결국 이 나라의 더 적은 구성원들에게 돈은 모여들기 마련이기 때문에 저 같은 미천한 그지들은 그 들에게 달라붙은 구성원들의 힘에 의해 좌우될 날로 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지요. 몇 몇 의식있는 이 땅의 비주류 인들은 불매운동등 여러가지 행위들은 하겠지요.. 그러나 그 의식이 쉽게 바꿀 수 없으니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지요..
결국은 국민의 의식수준이 아직 후진국이라는 것입니다........선진국은 돈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영혼과 육체의 조화가 되어야 온전한 인간이 되듯이 돈과 의식이 균형,조화가 되어야 선진국이되는 것입니다....
놀라운것은 이런 문제를 다룬 언론이 없다는 것입니다. 뉴스에 아주 잠깐 나왔고 기사도 메인에는 나오지도 않습니다. 진보언론에서조차 잘 다루어지지 않는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언론사들의 거대 광고주 거든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심각한 문제이지요. 미국.유럽에서는 도심지 외곽에 허가하는군요..
솔직히 편의점은 너무 많습니다. 편의점은 대형마트와 비교할수 없는 서로 다른기능을 가겼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의한 피해보다는 경쟁사와의 치열한 경쟁으로인한 무분별한 사업확장과 점포수 늘리기에의한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형마트와 ssm의 문제도 크지만 장점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과도기에 있는것은 분명하고 언젠가는 이런 장단점들이 보완되어 서로서로 상생하는 시대도 곧 올것입니다. 이런 현상에도 불구하고 분명 자기들만의 경쟁력으로 대형마트에 당당히 대항하는 곳들이 많다는것입니다. 이제는 구멍가게 동네수퍼란 이름은 낯설기까지합니다. 사회와 소비자들은 변해가는데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여 그때 얘기만하며 있을수는 없는것입니다. 변하십시오 모든것이 변하는데 왜 구멍가게 동네수퍼는 20년전 모습 그대로인지 저 또한 너무 궁금합니다. 크기가 중요한것이 절대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제도적인 정책이 뒷받침된다고 해도 급속도로 변해가는 사회와 소비자를 끌기위해선 주체가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WTO협정과 충돌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반대해왔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의 WTO 체제 아래서도 합리성, 객관성, 공평성을 갖춘 제도적 틀을 갖추면 대형마트 입점부터 영업(심야)시간까지 충분히 규제할 수 있다.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법안처럼 ‘유통산업균형발전심의회’와 같은 기구를 구성해 필요한 기준을 만들면 충분히 가능하고, 영업품목,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가능하다. 이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 선진국에서는 대형마트를 허가제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반영할 때 정부가 WTO 협정을 이유로 법 개정을 반대하는 것은 법 개정 의지가 없음을 보여준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활성화가 된후에 나중에 화폐를 대체하여 전자화폐가 활성화 되면 어느순간부터는 전자 화폐가 아니면 거래를 할수없게 만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