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354818
다행히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A양 늑골 골절로 치료 받고 있어
경찰, 추락 경위 등 조사 계획
대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한 중학생이 인명 구조 장비인 에어매트에 떨어져 목숨을 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27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여중생 A(15) 양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5분여 만에 현장에 출동해 A 양을 설득했다.
이와 동시에 아파트 아래에 인명 구조 장비인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오후 7시 25분쯤 A 양은 51층에서 추락했지만 에어매트 위에 떨어졌다.
A 양은 늑골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양을 상대로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제니스인가... 에구 나 예전 살던 아파트도 초등학생이 투신해서 떠났는데 안타깝네 ㅠㅠ힘내애기야
ㅠㅠ 너무 어리다.. 맘 아파
아가야 뭐가 그렇게 힘들었니....ㅠㅠ
와.... 51층....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그 마음이 어땠을지..상상도 안 가
51층....????ㅠㅠㅠ아이고.................
아이고.. 아가.. 언젠가 이때 살아서 참 다행이다 생각하는 순간이 꼭 오길.. 맘아프다
와....5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