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주요국 이슈]

[Y★Star]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11월 9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미국 EIA, 내년 미국 원유 생산이 일일 1,231만배럴이 되어 전년대비 일일 48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뉴스타트(미-러 핵통제 조약) 협상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힘
 
# 한국
한국금융연구원, 한국 경제에 대해 올해 2.6%, 내년 1.7%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5.2% 수준에서 내년 3.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민간소비 증가율은 내년 2.1%로 올해 4.5%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내년 설비투자는 환경 악화로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 총수출 및 총수입 증가율은 올해 각각 3.4%, 3.6%로 낮아진 후 내년 1.0%, 1.7%로 추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 국고채 3년물의 연평균 금리는 올해 3.2%, 내년 4.0%, 내년 달러-원 평균 환율은 1,360원 수준으로 예상
 
# 중국
시진핑 주석, 현재 세계는 100년 만의 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중국 안보 정세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군사 투쟁 임무는 막중하다고 강조. 신시대 당의 강군사상을 관철하고, 신시대 군사전략 방침을 관철하며, 전투력이라는 유일한 근본적 기준을 견지하라고 강조
 
왕이 중국 외교부장,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전화회담에서 양국관계 개선은 쌍방의 근본이익에 부합하고 인민과 국제사회의 기대에도 부합한다며 양국의 신뢰 재건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웡 장관은 최근 호주와 중국은 효과적인 소통과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며 양국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언급
 
# 기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FTX를 인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에 서명하고 실사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힘. 프리드 FTX CEO도 바이낸스와 전략적 거래에 합의했다고 밝힘
 
UBS,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3.2%로 상향조정했으나 2023년 전망치는 0.8%에서0.2%로 하향조정. 22년 4분기와 23년 1분기에 완만한 경기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 가스 관련 수급 문제가 발생하면, 2023년 GDP 성장률은 크게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
 
BOJ 10월 금정위 의사록, 한 위원은 금융정책을 즉시 변경할 필요는 없지만 부작용을 살피는 것과 동시에 고물가가 가계의 행동이나 임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예단하지 않고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다른 위원은 당분간 코로나19 영향을 주시하면서 기업 자금지원과 금융시장 안정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고 추가 완화 조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
 
권도스 ECB 부총재, 내년에 분명히 양적긴축을 시작할 것이지만 매우 신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 한편, 나겔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비록 경제성장이 훼손된다고 해도 ECB의 금리인상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
 
필 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인플레이션 안정을 달성하지 못했는데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 당분간 추가 금리인상을 예상하지만, 일정 수준이 되면 적절한 금리 수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
 
# 경제지표
유로존 9월 소매판매(전월대비), 발표치 0.4%. 예상치 0.4%. 이전치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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