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엉망진창이었답니다.
뭐든지 그렇지만 다이어트도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컨디션인 거 같아요.
잠을 두 시간밖에 못자서인지 계속 단 게 당기는데다,
생리까지 다가오니 평소에 쳐다도 안 보는 기름진 빵들이 눈에 아른아른~~
음식이랑 물조절 실패하니 짜증은 짜증대로 밀려오고...
애꿋은 식구들에게 히스테리 부리다가 가족들 다 우울하게 만들어버린...ㅠ.ㅜ
다이어트고 뭐고 잠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리고 통곡식으론 너무 비려져서 못 먹겠어요.
밥을 지어 먹던가 양생식으로 바꾸던가 해야할 듯.
아침
4시 신미인정,통곡식 1스푼, 잡곡밥 1공기, 배추에고추장,볶은김치,양배추무침,올브랜한줌
먹고 30분 가량 선 잠
6시 생강흑당차
7시 시중 담터 율무차 1잔
7시 30분 담터 핫초코 1잔(물 시간 넘어서-.-;)
점심
12시 김밥 한 줄(밖에서 점심을 먹는 바람에),당근,바나나3,팥들어간쪼마난빵,건생강
1시 20분 두유+올브랜,떡국1/2,두부김치조금,꿀발린두꺼운뻥튀기3장
첫댓글 내일하면 되지요. 괜찮아요. 우리 계속 다이어트 할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