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의 처 첩들
옛날 어느 구두쇠가 첩을 두었다. 구두쇠는 안방에 마누라, 건너방에 첩을 두고 하릇밤씩 번 갈아 가며 잠을 잤다. 겨울이 되자 땔감도 아낄 겸, 셋이 한방을 쓰기로 하였다. 영감은 가운데, 큰마눌은 오른 쪽, 첩은 완쪽에서 잤다. 밤중에 영감이 첩한테 집쩍거렸다. 큰마눌 "느들 지금 뭐하는데?" 영감 :뱃놀이 할라꼬." 영감 "작은섬에 간다." 큰마눌 "큰섬엔 안가고 작은섬에 먼저 가나?" 영감 "작은 섬에 얼릉 갔다가, 큰섬에 와서 오래 있을끼다.* 큰마눌은 귀를막고 자는척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영감은 기척도 없다. 큰마눌, 영감을 발로 차면서 "큰섬에는 언제 올라고 니 거기서 꼼짝도 안하나?" 그때 첩이 한마디 했다. "기름이 떨어져서 시동도 안걸리고 내일 아침까지 꼼짝도 몬할낀데 예." ㅋ ㅋ ㅋ
중년 남자와 여자
한 중년 남자가 운전하다 신호에 걸려 서 있는데 ~ 옆 차선에 나란히 있는 차 속 여자가 그럴 듯하게 보였다. 혹시나 해서 자기 창을 내리고는 여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 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여자가 창을 내 렸다. "저.... 앞에 가서 차나 한잔 할 수 있을까요?" 여자가 보니까 별 볼일 없다고 생각했던지 아무 대답 없이 출발했다. 그런데 공교롭게 다음 신호등 앞에서 또 나란히 서게 되었다. 이번에는 여자가 창을 내리고는 남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 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남자가 창을 내 리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여자가 말했다. . . . . "너 같은 건 집에도 하나 있다 쨔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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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려주신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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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강대일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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