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의 안 좋은 추억이 있지만
이왕 신촌으로 나온거 종로로 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갔었드랬죠..
일단 위치는 연세로에서 넥타이가게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연대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그냥 보입니다.
신장개업(? 중국집?-_-) 플랭이 걸려있는데
그냥 리모델링 한 것 같더군요
일반실 이만원에 네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며칠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일반실 이지만 오렌지 카운티보다 넓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세상에 옥동자보다 잘 생긴 사람 많은 것과 같은 이치...-_-
그렇다고 구리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비교 대상이 웃기다는 거죠..ㅎㅎ
욕조가 월풀이 아니더군요.. 일반실이라 그런가..
음료수나 다른건 그냥 보통입니다. 특이할게 없더군요
나머지는 그냥 깔끔한 편 입니다.
아.. 가운 없습니다..ㅋ
제가 일반실은 여기 밖에 안써봐서..
그냥 오천원 더 내고 좋은데 가자는 주의거든요..그럴바엔 병..-_-
다른데와 비교는 좀 그렇네요
이곳의 백미는 누가 뭐래도 완벽한 '화재시 생존 보장'입니다.-_-
사실 모텔에 불나서 죽으면 부모님과 조상님 얼굴을 어떻게 봅니까...
여기서는 그럴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더군요..
창문도 활짝 열리고 튼튼한 로프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쪽팔리기야 하겠지만 일단 사람이 살고 봐야죠...-_-...
여하튼 지금까지 제가 다닌 모텔중에 이거 있는데는 여기 한 곳 뿐입니다.
불을 조심하라는 운세 나오신 분은 이곳 가시길...
여하튼 잡설이 좀 길었는데
그냥 깔끔하고 오렌지 카운티 보단 훨씬 좋고
신촌에서 갈만한 곳 같습니다.
이상
아
저희가 거기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봤는데
뭐가 문젠지 재생이 제대로 안 되더군요..
내츄럴한 상태로 관람한지라 전화도 못하고 그랬는데
여하튼 영화도 보고 그러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첫댓글 하하..화재용비상로프는 제가 간 곳엔 거의 다 구비되어 있었는데..^^
근데 일반모텔들이 창문이 좀 작은반면..여기는 창문이 꽤 넓더군요-_-;; 글구 특실은 월풀이 되더라구여..
안냐세요,,퀸21지밴입니다.저희월풀없는방6개 있는데 하필그방에 들어가셨었나보네요,,죄송합니다.. 빈라덴님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완강기 없는 곳이 있었나 -_-a
말이 좀 이상했네요.. 그렇게 잘 되어 있는 곳은 하나였다는 뜻 이었습니다. 부천 시네마 캐슬론 방 같은 경우 도저히 창문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죠
허!!욘사마빈라덴이라....오랜만에 동지를....ㅎㅎ
헉 라덴패밀리-_-;;
퀸21 님 숙박 가능시간이나 대실 가능 시간에 대한 자세안 안내 부탁드립니다. 이벤트란에 공지하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화재비상로프는--...거의없어요 완강기는있는디--...로프만없어여==거이그렇져;;;
완강기 상자안에 로프 있던데요... 제가 갔던데는 다 있었던거 같네요..스타는 있었는지 기억 안나지만 상봉메이,장흥조아텔,부천시네마,렉시에선 확실히 봤어요.
내가전에쓰던닉이 탄져균이었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