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시황. 중간 선거 보다 CPI
◎ 해외 증시
선거 결과가 예상과 달랐다는 점에 매물 출회
최근 반등은 야당 승리, 증세, 재정지출 저지 기대
하원은 공화당 우위, 상원은 초접전 양상
여당이 선전하면서 규제, 지출 증가 가능성 제기
증시는 정부 정책에 제약이 있는 경우 강했음
적극적인 정책 제약이 어려워졌다는 점에 매물
한편으로는 침체시 정책 추진도 어렵다는 의견도
부양책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쉽지 않다는 것
결국 정책의 키는 연준만 쥐는 상황이라는 의견
선거 끝나면서 나오는 정리성 분석 정도로 봐야
개별 종목들의 이슈도 증시에 영향
메타는 11000명 감원 소식에 반등
테슬라는 머스크 지분 정리 소식에 추가 급락
루시드 실적 부진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 듯
가상화폐 급락도 투자심리에 영향
FTX 인수 관련 혼란이 이어지는 모습
바이낸스가 FTX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
장부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인수 포기
장후반 지수 낙폭을 키운 요인으로 보임
그 외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 약세 보인 점도
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경계 심리도 작용
일단 예상치는 7.9%까지 낮아짐
반등한 상태에서 나오는 결과라 경계감도
일각에서는 인플레 정점론 기대도 있었음
최근 7개월 중 6개월은 예상치를 상회했음
기대 보다 높은 수치를 우려하는 시각도
BMO, 예상치 또 상회하면 투자자들 항복 가능성
포트로는 금융, 의료, 기술주 중 애플과 MS 선호
Clocktower, 인플레 정점, 주가는 바닥 이미 쳤다고
CPI가 정점이라는 요소들이 많다는 지적
웰스파고, CPI가 핫하지 않다면 상승 이어갈 듯
다만 월가 전반적으로는 낙관론은 아직 약한 편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10.41 (+0.7%)
국제유가 85.55달러 (-3.78%)
변동성지수 26.09 (+2.15%)
10년물 금리 4.103%
◎ 전망과 전략
중간 선거 끝나며 영향력도 마무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차익 매물은 출회되었을 듯
중간 선거 후 3개월은 비교적 흐름은 괜찮았음
평균 7% 가량 상승, 15회 중 11회 상승, 4회 하락
다만 하락한 경우도 있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오늘 나오는 미국의 CPI도 중요한 변곡점
현재 예상은 7.9% ~ 8.1% 사이에 놓여있음
이 중 하단 이하로 나올 경우 정점론 재부각
반면 지난달 수치 넘어가면 12월까지 갇히는 형태
물론 12월 고용. 물가 지표가 더 중요
그러나 인플레, 긴축 정점론 재점화 가능성있는 일정
외국인 매수는 일단 이어질지 관건
9월 말 이 후 여러 재료 불구 기조 유지되었음
만기 변수 제외한다면 일단은 유지에 무게
지난주 이 후 독주 보다 순환하는 형태가 나타남
게임, 반도체, 철강, 화학, 자동차, 중국 소비 등
시세 나오는 종목 공통적으로 기관 매수 집중
ADR이나 예탁금 수준으로 보면 차별화 장세 전망
특히 ADR이 높다는 점에 매물이 나올 구간이었음
수급, 실적 고려한 집중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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